업무용으로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를
사용한 지도 정말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유선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편리함
키가 거의 작동 안 할 정도로
오래 잘 사용했던 로지텍 무선 키보드
그래서 새로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 MK545
이 세트의 경우 출시가
2018년 3월에 7만원대 제품으로
마우스보다는 키보드 보고
구입을 했던 세트 제품입니다.
저가형과 고가형 딱 중간 제품
전에 쓰던 MK710이
정말 명품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후속에 해당하는 제품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키보드는 108키, 멀티미디어, 한글 정각, AA 2개
마우스는 5버튼 무선 광마우스, AA 2개, 대칭형
1년 보증 제품입니다.
1년 안에 고장이 나는 경우
무상으로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MK710을 거의 7년 넘게 사용했었는데
배터리도 오래 가고
키감도 좋고 고장도 잘 안 나고 해서
다시 로지텍을 찾게 되었습니다.
내구성 좋고 고장 잘 안 나는 건
저가형 키보드보다는
확실히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K545도 2년 거의 다 되게
잘 사용을 하고 있는데
키감 좋고 처음 넣은 건전지가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튼튼하고 배터리 오래 가는 건
다른 무선 키보드도 사용해 본 경험상
로지텍의 엄청 큰 장점입니다.
MK710이 좋았던 점은
화려한 멀티미디어 키와
사용 상태를 볼 수 있는 표시창이었는데
그런 걸 다 없앤
간결한 키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사용하는 키가
알맞은 위치에 딱딱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미끄럼 방지 처리가 잘 되어 있고
물이나 음료를 흘려도
아래로 잘 빠지게 배수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건전지는 AA 2개 넣고
리시버 수납 공간이
바로 그 옆에 있습니다.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처음에 넣은 배터리가 아직 그대로입니다.
높이 조절은 2단인데
받침대를 빼지 않았을 때도
고무 패드가 바닥에 닿습니다.
짧은 1단 받침대
끝에 고무 패드가 붙어 있습니다.
기다란 2단 받침대
참고로 저 고무 패드의 경우
오래 사용하다 보면
접착력이 떨어져서 분리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책상에만 놓고 사용할 때는
별문제 없는데 들고 다니시는 용도라면
중간에 한 번 정도는
접착력 좋은 양면 테이프나
강력 본드를 사용해서
다시 고정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뒀을 때의 높이
1단 받침대 사용 시
2단으로 높였을 때의 높이입니다.
책상이나 의자에 따라서
가장 손이 편리한 높이로
설정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저가형 유선 키보드와의 차이입니다.
손목 받침대 부위가 있어서
훨씬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손목 받침대가 있고
멀티미디어 키가 있는 위치만큼
조금 더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우스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립이나 버튼이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유저로서
확실히 돈을 덜 들인 티가 납니다.
대칭형 마우스로
그냥 이 가격대 마우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우스의 경우는
버튼 느낌이나 휠 감도
그리고 딱 잡았을 때의 그립감이
내 손에 잘 맞는다 아니다
처음에 바로 느낄 수 있는데
거기서 바로 운명이 결정됩니다.
마우스의 경우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있고
잡는다는 느낌이 있는데
이건 착 감기는 느낌입니다.
그런 느낌 선호하는 분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드는 느낌을 더 좋아합니다.
측면 버튼은 큼직해서
잘 찾아 누르기 좋습니다.
대칭형이지만
측면 버튼은 왼쪽에만 있어서
오른손잡이용 마우스로 보시면 됩니다.
착 감기는 스타일이면서
미끄럼 방지 처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립감이 좋다 안 좋다는 느낌은
마우스 높이에 따라서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좀 갈리겠다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선 마우스
3종을 바꿔가면서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서
기존 마우스가 이것보다는
다 좋은 마우스여서 그런가
이건 리시버와 함께
무선 마우스 필요한 친구에게 줬습니다.
키보드만 써도 되겠다 싶었기 때문
버튼 감도나 휠 감도가
적당하기 때문에
장비 특별히 타지 않는 유저는
괜찮게 사용 가능한 마우스입니다.
키보드보다는 마우스의 경우
게임을 하기 위한 목적이나
작업을 해야 하는 이유로
성능이 좋은 제품을 선호하는데
그런 면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일반 성인 유저 입장에서 보면
사용하기에 적당한 마우스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세트 구성에서
마우스가 좀 아쉽기는 합니다.
하단부에 전원 스위치
네 귀퉁이에 테프론 피트
AA 배터리 2개가 들어가고
리시버는 안쪽에 수납 가능합니다.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단독으로는 로지텍 M510
3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한 마우스인데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에 이것보다 훨씬 좋은
무선마우스가 워낙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MK545 세트는
다시 구입할 리는 없겠다 싶습니다.
키보드에 마우스가 묻어가는 느낌
저렴한 일반 유선 마우스와 비교하면
그것보다는 확실히 좋습니다.
살짝 무게감이 있는데
그래서 좋아하실 분들도 있겠습니다.
마우스 그립감은 역시
잡아봐야 내 손에 잘 맞는가 아닌가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MK545는
일반 업무용으로 사용하기 괜찮은 세트
하지만 따로 떼놓고 보면
마우스가 키보드보다 좀 떨어지는 느낌
좋은 마우스 유저라면
M510은 선물해주거나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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