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L : "장마 언제까지냐?"
친구 S : "끝났다던데?"
친구 L : "아 그래? 그러면 여름휴가 시즌인가?"
친구 S : "와~ 그러고 보니 극성수기 된 거네."
뉴스를 보니 이제는 장마철이 아니라
한국형 우기로 바꿔야 한답니다.
즉,
휴가철, 방학철이 되면
우산이나 우의 잘 챙겨서
여행을 떠나시면 되는 겁니다.
비교적 전국 각지
안 가본 곳이 없다 생각을 해도
전남 신안군만 해도
유인도 72개, 무인도 932개
총 1,004개의 섬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신안은 아주 머나먼 옛날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래전에 방문을 해서
실제로 처음 방문이라고 해도
납득이 가는 압해읍(압해도) 방문
목포에서 압해대교를 건너면
신안군청이 있는 압해도입니다.
압해도 바로 다음 암태도는
7.22km 천사대교로 연결이 되는데
천사대교 바로 전에 좌회전을 하면
7월꽃축제로
2023 크로코스미아 꽃축제가
천사섬분재정원에 있었습니다.
크로코스미아 = 애기범부채
이미 목포 시내에서부터
신안으로 향하는 곳곳에
크로코스미아 꽃축제가 있음을
알 수 있는 현수막과 포스터가 있는데
축제 기간에 쉼 없이 내리는 비로
구경을 못 하신 분들도 많겠습니다.
크로코스미아 = 애기범부채
신안군이 애기범부채 국내 최대 군락지로
무려 5천만 송이가 있어서
축제를 해야 하는 이유
그런데 축제 시기는 지났지만
개화 시기가 7~9월이기 때문에
장마가 끝난 지금이
오히려 감상하기에 적기일 수 있습니다.
길 따라 우측으로 가면
송공여객선터미널
표지판 따라서 좌측으로 가면 천사섬분재정원
신안군은
압해도 - 암태도 - 자은도 - 암태도
- 팔금도 - 안좌도 - 증산도
이렇게는 바로 연결이 되어 있고
다른 섬들은 여객터미널에서
배로 이동을 해서 다니게 됩니다.
보라색으로 유명해진 퍼플섬은 안좌도
여담이지만
안좌도에서 장산도 - 도초도 - 비금도까지
다리려 연결을 하면
흑산면 제외하고 모든 면이
연륙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천사섬분재정원으로 가는 길에
이런 한옥 펜션도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원래 휴가지로 섬을 찾으면
정말 쉬고 오실 분들한테 좋은데
연륙된 섬이 많아서
신안가볼만한곳 차로 다 방문을 해도
재미있는 여행 코스가 되겠구나 싶습니다.
애기범부채 축제를 할 정도이니
가는 길에서부터
길 양쪽에서 미리 환영을 해줍니다.
주황색 길을 따라서 가면
문득 네덜란드 사람들이
여행으로 찾으면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날이 흐려서 잘 안 보이기는 했는데
바다 너머로 수많은 섬이 보이고
여기에서 배를 타고 황해를 건너면
칭다오까지 544km로 나옵니다.
그런데 목포에서 중국 가는 배는 없습니다.
그렇게 우측 서남해뷰의
조용한 길을 따라서 가면
저녁노을 미술관이 있고
그다음 천사섬분재정원이 나옵니다.
해변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대형 버스로 방문을 해도
여유롭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천사섬분재정원은 주차 걱정은 0
전남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58-4
넓은 주차장 | 061-240-8778 | 09:00 ~ 17:00 월요일 정기 휴무 |
세계유산 신안갯벌 습지보호지역
압해도는 탐조하시는 분들도 많이 찾는데
국제적 멸종위기 이동성 물새의
중간기착지로 중요성을 인정받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한국의 갯벌은
신안갯벌과 서천갯벌, 고창갯벌,
보성-순천갯벌 4개로 구성
보호해야 하는 자연인 것도 있지만
매년 자동차 11만 대가 배출하는 양인
26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갯벌에서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다 너머 멀리 천사대교가 보입니다.
급변하는 기후 위기가
위기가 아니라 실제가 되고 있는 지금
이제는 발전과 발달보다는
복원과 재생의 시기가 된 것이 아닐까
습지보호지역을 보면서 생각하게 됩니다.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면
천사섬분재정원과 같은
꽃이나 식물이 핵심 테마인 곳을
마주하게 되는데
축제가 있다면 고민 없이 찾을 것이고
일상적으로는 입장료도 있고 하면
고민을 해볼 수도 있는데
경험적으로 보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입장료는 대략 이러합니다.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알맞게 책정된 입장료이겠는데
신안 꾸지뽕이 특산품이던데
꾸지뽕 아이스차 한 잔이나
꾸지뽕 젤리와 같은
소소한 특산품 아이템을 주면
더 기억에 남고
방문객들도 SNS에 많이 올리지 않을까
서비스 고민을 해줬으면 싶습니다.
좋으니까 다른 분들도 방문하세요~
추천을 해주게 될 때
뭔가 하나라도 더 있으면 당연히 좋기 때문
축제 기간에 운영되는 스탬프 투어
1004섬 분재정원 지도
스탬프를 4개 이상 받아서
기념품을 교환받을 수 있고
주변 맛집 정보 등도 있습니다.
축제 기간 중에도 운영하는가 싶은데
이런 건 그냥 사계절 운영을 해서
스탬프 받은 내용에 따라서
신안 특산물 기념품이나
신안군 맛집 쿠폰 등을 받을 수 있으면
연계성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혜택도 있는데
그러고 보면 어느 지역인가
박람회에서 이런 관광주민증을 받은 적 있는데
지속적으로 환기를 시켜주지 않아서
어느 지역이었는가 기억이 안 나는데
SNS든 카톡이든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알려주는 사후 관리가 더 중요하겠습니다.
스탬프 투어는
어떤 프로그램으로든
계속 운영하면 좋겠다 싶은 것이
지도를 보고서 바로 원하는 곳으로
이동을 할 수도 있지만
스탬프 투어 경로를 따라서 가면
덜 힘들게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코스는 유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를 먼저 보고 싶다
하시면 지도 보고 빠르게 가셔도 됩니다.
막은 듯하면서도 아닌 화분의 위치
신안군 섬이 1004개인 걸
찾거나 해서 알지 않으면
혹시 저 천사가 그 천사인가 싶을 수도 있습니다.
정원이라고 할 때는
조경이 잘 된 곳이란 의미도 있는데
안쪽에도 그렇고 다양한 작품이 있어서
더 근사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입구 근처에 있는 기념품 매장
애기범부채에 대해서 찾다 보니
품종이 여러 종류가 있던데
이건 주홍빛이나 선홍빛 이외에
노란색도 있는 유럽에서 인기 높은 여름꽃
아무튼 이 색감을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이 준비되어 있어
수집욕구 있으신 분들은
알맞게 구입해서 가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크로코스미아 꽃말은
'청초'
'여전히 당신을 기다립니다.'
뭔가 고백용으로 좋은 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념품 샵 근처에
스탬프 투어로 기념품 교환하는 부스
제품 체험이나 이런저런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1004섬 분재정원 안내도
스탬프 투어 안내지의 그 지도와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항공지도 사진 말고
일러스트로 깔끔하게 그린
그런 버전 지도도 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이런 무대도 있고
쉬어갈 수 있게 그늘 자리도 마련되어 있는데
폭우도 내렸고 종일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개점휴업 상태로 보였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닥치면
저기서 쉬어가시는 분들 많을 듯
쨍하고 맑은 날 찾으면 가장 좋겠지만
이런 정원이나 식물원의 경우는
비 내린 다음에 방문해도
특유의 숲 에너지가 있어서 좋습니다.
방문을 했을 때는 비가 안 내렸지만
크로코스미아가 전부
큰절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비가 엄청 쏟아내렸던 모양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고온다습한 느낌이라
습한 기운에 땀은 나지만
비 내린 다음의 풀과 흙이
향기를 뿜어내고 있는 공간
맑을 때는 어떤 느낌인가 궁금해지긴 합니다.
1004를 천사로 해서
인증샷 많이 남기시라고
곳곳에 이런 날개 포인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천사섬 분재공원은
여름에는 주인공이 애기범부채인데
겨울에는 애기동백꽃으로 바뀝니다.
꽃망울이 몇 개인가
이렇게 표시된 나무들이 있는데
11월~1월 주인공 애기동백꽃
사진 찾아보시면 그것도 장관
중간중간 예쁜 수국도 있는데
신안 도초도 도초 수국공원의 경우는
6월에 여름꽃축제로
신안 섬수국축제를 했던데
여름꽃축제가 신안 다양한 곳에 있는 듯
그렇게 애기범부채들의
큰절을 받으면서
고지대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위치합니다.
스탬프 찍으러 올라가기도 하고
경치중심주의자들은
가장 먼저 올라가 봐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판기가 마련된 전망대 쉼터
안쪽에 스탬프가 위치합니다.
더운 날에는 더운 대로
습한 날에는 습한 대로
쉬어서 가야 합니다.
엄청 지대가 높은 건 아니어서
오르는 데 힘이 들지는 않아서
전망대는 꼭 올라보시라 추천을 드립니다.
날이 흐려서 그렇지
맑은 날에는 아주 근사한
남해 배경의 인증샷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중간중간 이렇게
꽃 많이 핀 장소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장마철 영향이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꽃 배경 사진 남기시려면
이 표지판 잘 따라가시면 됩니다.
중간 지점에 위치한 느린우체통
엽서 작성해서 넣으면
겨울에 보내준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스탬프 투어도 참여 가능
경치 기준으로 본다면
여기서 찍는 인증샷이
가장 천사섬 분재정원의 매력을
제대로 남길 수 있는 위치가 아닐까 합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이게 하면
크로코스미아와 경치 모두를
멋지게 담아낼 수 있습니다.
엽서도 쓰고 사진도 찍고
쉬어가기에 좋은 포토존
신안의 다른 섬을
자세히 본 적이 없지만
탐조를 하시는 분들이나
자전거 여행을 하는 분들이
신안군 추천을 하는 내용이 많은데
이런 여름꽃축제하고 맞물려서
신안군여행 계획을 세우면
휴가철에 즐거운 추억 남길 수 있겠다 싶습니다.
폭우가 내린 다음이라
중간에 있는 연못 물이 탁했는데
평소에는 맑은 물이 흐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간중간 발 담그고
쉬어갈 수 있게 수로 조경이 되어 있습니다.
장마철이라 그런가 싶기는 하지만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흐릅니다.
위에서 내려다볼 때는
그냥 수풀 우거진 곳으로 보이던 곳
습지보호지역인 신안답게
습지생태원이 조성된 곳입니다.
어떤 식물이 있는지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습지가 자연자원의 보고라고 하는데
어떤 식물에 의한 것인지
여기에서 식생을 통해서 엿볼 수가 있는 것
습지나 하천, 서식지를
복원하는 사업이 각광을 받고 있답니다.
인공습지를 잘 만들면
자연 습지만큼 생태적인 효과를 낸다는데
천사섬 습지생태원과 같은 곳이
전국 각지에 많아졌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습지 생태를 볼 수 있게
조성이 되어 있는 것이지만
일반 정원을 이렇게 해놓아도
멋있고 근사하겠다 싶습니다.
바로 옆에 야생화정원
습지 생태계과 자연 그대로를
잘 보존했을 때 어떤 모습인 것인지
바로 관찰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지금의 기후 위기를 보면
자연 복원 수준이 아니라
없던 자연도 만들어내야
지구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름이 궁금한 야생화보다
인류가 더 먼저 멸종할 수 있습니다.
안쪽에 있는 조각공원
자연과 멋진 작품의 어울림이
감상을 하며 산책할 여유를 제공합니다.
여름휴가 때 신안군여행
일정 잡고서 찾는 분들도 많겠는데
쉬어가는 느낌의 일정 필요하시면
중간 정도에 천사섬분재정원 넣으시면
훌륭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쁜 사진 많이 담고픈 분들에게
화보 촬영도 가능하겠다 싶게
멋진 배경의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유럽여행을 가서도 근사한 정원은
성이라든지 궁전이라든지
주요 관광지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조성과 관리에
공이 많이 들어가는 곳이라
당연히 사진 배경으로 멋진 것
신안군에 섬도 많고
그래서 특색 있는 섬도 많아서
올여름이 꼭 아니더라도
여름꽃축제 기간 잘 맞춰서 방문하시면
재미있는 여행을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중앙인 초화원에서 보면
230.9m의 낮은 산이긴 하지만
송공산 배경으로 경치가 아주 근사합니다.
그러고 보면 송공산에서부터
시냇물이 졸졸 흘러내려오는 것
초화원에서 예쁜 사진 담기에 좋은데
팜파스그라스 배경으로 해서
예쁜 사진 찍으시라고
이렇게 포토 스팟도 중앙에 위치합니다.
천사섬 분재정원
그러고 보면 메인 타이틀은 분재입니다.
분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일부러 찾게 되는 여행 코스일 것인데
주변에 분재가 취미이신 분들에게는
추천을 해주셔도 엄청 좋은 여행지입니다.
분재 관심이 없던 분들도
분재에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작품 수준의 분재가 넘치는 공간
예전에 어떤 회사에 방문을 했다가
사장님 취미가 분재라 하셔서
공들여 가꾸는 정말 멋진
작은 나무를 보면서
감탄을 하며 가격을 물어보니
1천만 원이라 해서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여기에서는 명함도 못 내밉니다.
해외여행 즐기는 외국 사람들 중에는
건축물이나 정원을 보러 다니는
그런 분들도 엄청 많은데
추천을 해주면 다들 엄청 좋아할
그런 공간이 정말 많습니다.
집 정원을 멋지게 만들고픈 분들도
천사섬 분재정원 보시면
참고가 많이 되실 듯
관심 영역이 아니어서
특별히 찾아보거나 하지는 않았었는데
잘 가꾼 작품 수준의 분재를 보면서
문득 그 옛날의 사장님이 떠올랐습니다.
소나무, 철쭉, 모과나무
이렇게 나무로만 인식하던 것들이
여기에서는 작품으로 바뀌게 됩니다.
분재의 뜻을 보면
작은 분에 키 낮은 나무를 심어
그 노거목의 특징과 정취를 축소시켜 가꾼 것
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건이 되는 것이
▶ 나무가 자연스럽고
고목다운 운치를 풍겨야 하는 창작성
▶ 나무를 보며 풍경이 연상되게 만드는 작품성
말 그대로 작품으로 경치를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접했던 작품이 있고
그 가격을 알아서 그런가
멋지다는 생각과 더불어
저런 건 얼마나 할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게 됩니다.
분재로 키우다가
분의 규모를 넘어서 자라게 되면
조경수가 되는 것인가 싶게
크고 멋진 나무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더 멋진 분재를
안쪽에 있는 분재원을 가시면
더 많이 접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수종의 분재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잠시 이야기를 했지만
소나무라든지 철쭉,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
일상적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나무에서부터
이름을 봐야 알게 되는
그런 다양한 나무가
그냥 나무가 아니라 작품이 되는 걸
분재원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왜 분재가 취미가 되는가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되는
분재 하나하나 동양화의
대상이 되어도 무방할 작품
작품이라는 것은
유일무이하기 때문에 더 가치가 있는 법인데
분재 하나하나 세상에
딱 이거 하나만 있는 거라서
더 가치가 있는 작품
가격을 보면서 깜짝 놀라게 되는
보시는 것처럼 귀한 대접을 받는
고가의 분재가 따로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냥 작품으로 감상을 해도
정말 멋지다 싶은
그런 다양한 분재가 있어서
천사섬 분재정원 전체가 다 멋진 곳이지만
이 분재만 보러 찾아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싶습니다.
하나하나 정말 근사하고 멋집니다.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다 있는 작품
예전에 뉴스에서 가끔
뇌물이나 로비 명목으로 분재를 줬다
고액 상습 체납자로부터
분재를 압류했다 이런 내용을
접한 적이 있는데 이런 분재를 보면서
이해와 납득을 하게 됩니다.
손 대지 말라는 경고
1500년 수령의 주목나무
분생활은 45년이 된 작품이기 때문
가격이 무려 20억원 상당입니다.
이것보다 더 어마어마한 작품도 있다니
분재도 파고들면 엄청난 영역인 듯
근사한 사진을 남길 수도 있지만
아이들 데리고 방문을 하시면
조심해야 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분재원의 고가 분재를 보실 때는
아이들은 꼭 품에 안고 관람하셔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도 좋고
자연에 정성과 예술성이 더해지면
얼마나 근사해지는가도 알 수 있어 좋습니다.
물론 축제 기간과 맞으면
멋진 인증샷은 기본
제주도 산굼부리 입장료가
3,900~5,800원 하는데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서 볼 만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멋진 억새 풍경으로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는
사진을 남기게 됩니다.
천사섬 분재정원은
성인 1만 원의 입장료가
비싼 느낌이 없지 않아 있을 건데
영화 관람료 15,000원보다는
훨씬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 5,000만평의 광활한 바다정원
그래서 마실 물 미리 준비하시고
찾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빨리 막 보고 가는 곳이 아니라
쉬엄쉬엄 감상하는 압해도여행지
가족에게 더 좋거나
연인에게 더 좋은 여행지가 있기 마련인데
여기는 좀 쉬어가고픈 여행인
어른에게 더 알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연을 찾아서 휴가나 여행을 떠나는
도시 직장인들에게
목포와 신안군 여행 일정 짤 때
추천드리고픈 여행지입니다.
여름에는 더워서 그렇지만
봄이나 가을 선선할 때나
겨울에 애기동백꽃 만발해서
겨울 꽃축제를 할 때는
촬영이 가능하면 웨딩 촬영 장소로 찾아도
멋진 사진 많이 담겠다 싶습니다.
잠시 쉬면서 담아본 수련
연못 옆에 있는 셀프 카페
천사섬 분재정원에서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이런 공간은
전부 셀프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신안이 소금으로 유명한데
소금빵이나 소금 아이스크림 파는
그런 작은 카페가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비가 내렸어도 덥기는 해서
에어컨 틀어 놓아서
시원한 안쪽은 쾌적 그 자체
여기도 스탬프 찍어가실 수 있는 곳
스탬프 투어는 그냥
프로그램 내용만 바꿔서
계속 진행하시면 좋겠다 싶습니다.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제일 좋은
분재 사진을 엽서로 만들어서
그거 받아서 가도 좋겠다 싶습니다.
스탬프 4개 이상 모으면
비타민이나 물병 중에
하나를 골라서 받아갈 수 있었습니다.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한다면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제일 좋은
분재 사진이나 그림, 일러스트를
엽서로 만들어서 제공을 해도
받아서 가겠다 싶습니다.
그만큼 멋진 분재가 많기 때문
7월꽃축제는 끝이 났지만
크로코스미아는 계속 필 것이라
여름 휴가철은 물론 9월까지도
신안군여행지로 천사섬 분재정원은
계속 찾으셔도 좋습니다.
스탬프 투어는 축제 기간이라서
운영을 했을 것이긴 한데
다른 관광지하고 연계를 해서
계속 진행을 하면 좋겠다 싶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신안군여행 제대로 해보면 좋겠다 생각하게 만든
멋진 여행지 천사섬 분재정원
외부활동에 좋은 휴대용 라이트 겸 보조배터리 : 크레모아 포켓E 포터블 랜턴 (0) | 2024.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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