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항 맛집 수제버거 강추 : 번패티번 강릉점

전국 먹거리 ∞/강원 먹거리

by 뷰스팟 2023. 8. 5. 11:38

언젠가 미국 LA에 가게 될 날이 있으면
한인 타운에 있는 유명한
LA갈비와 순두부 맛집은
꼭 가봐야겠다 생각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자주 먹는 요리 중에
외국에 유명한 맛집이 있다면
더 궁금하기 마련입니다.
반대로 한국으로 여행을 오는
외국인들의 경우에도
한국에서 유명한 수제버거 맛집이 있다면
더 관심을 가지고 찾겠구나 싶습니다.

강릉 시내에서 안목해변을
버스를 타고 가게 되면
바로 여기가 종점인 버스를 타게 됩니다.
강릉항 맛집으로 번패티번 강릉점을
강릉 시내나 경포에서 간다면
버스 타고 이동을 추천드리는데
그 이유는 뒤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목해변 버스 종점에서 보면
강릉 시내로 향하게 되는 해안로
해변 바로 앞에 있는 도로는 창해로
우리가 차를 몰고서 이동하는
주 도로는 이 해안로입니다.
버스가 다니는 길은 해안로

번패티번 강릉점은
안목해변 버스 종점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도로 중앙선을 보면
원래 그러면 안 되는데
얼마나 급했으면
반대편 차선에서 급하게 꺾어
중앙선을 넘으면서까지
번패티번으로 들어간
스키드 마크 흔적까지 있습니다.
수제버거를 빨리 먹지 않으면
숨이라도 넘어갈 모양이었나...

주차장도 넓은 편이지만
국내 최초 수제버거
드라이브 쓰루(Drive-Thru) 콘셉트 스토어여서
포장해서 가실 분들도 많을 것이라
저렇게 진입하는 게
이해는 가지만 그러시면 안 됩니다.
차량으로 찾으시게 되면
안목해변으로 들어가서
바다 잠깐 보시고서
안전하게 돌아서 나와 진입하시면 됩니다.

강원 강릉시 견소동 264


전용 주차장	033-652-0720	10:30 ~ 21:00 주문 마감 21:00

주차장으로 들어가셔서
바로 왼쪽으로 가면 주차장
우측으로 따라서 가면 드라이브 쓰루
구분이 되어 있어서
주차하실 분들은 바로
왼쪽으로 꺾으셔서 주차하시면 됩니다.
초보 운전자이신지
드라이브 쓰루로 들어가셨다가
뒤로 슬슬 후진해서는
주차장으로 다시 들어가는 분도 계셨습니다.

7월 28일에 그랜드오픈
완전 따끈따끈한 신상 매장입니다.
정오 식사 시간대 방문을 했는데
주차장이 넓어서
비교적 여유 공간이 있었지만
좀 지나면 식사 시간대에는
자리가 없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일주일도 안 되어 Hot인데
수제버거 맛을 보면
앞으로 맛으로 Hot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호가 빵고기빵이라면
궁금해서라도 찾게 될 것인데
앞으로는 안목해변 찾을 때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실 계획이시면
번패티번 강릉점 찾는 경우가
엄청 많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옆에 있는 큰 건물이
파인아트 라벨 호텔
그 옆에 세계 최초 브릭 아트 테마파크
브릭캠퍼스 강릉이 있어서
투숙객들은 포장
테마파크 오신 분들은 관람 후
식사하시기에 딱 좋습니다.
전화를 걸 일이 뭐가 있을까 싶은데
바쁜 시간대 방문 전에
주차장 자리가 있는가
문의하시는 경우가 있겠다 싶습니다.

낮에는 인증사진 남기는 분들 정도만
밖에 있는 자리에 잠시 머무시는데
해 지고 주문 마감인
21시까지는 밖에 앉아서
식사하셔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입구는 주차장에서 진입하는 입구
그리고 반대편에도
호텔 진입로에서 연결되는 입구가 있습니다.

해변이나 호텔, 브릭아트 테마파크에서
도보로는 진입이 가능한데
여기 진입로에서
창해로로 길이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차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안목사거리에서 해안로 따라
진입하시면 됩니다.

내부는 밖에서 보기보다
훨씬 넓고 쾌적한데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아서 그런가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외국에서 여행을 오신
여행객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전에 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들이
주문진 BTS 버스 정류장이나
도깨비 촬영지 보면서
강릉, 안목해변 여행 코스로
찾는 분들이 많다는 콘텐츠를 봤었는데
그렇게 보면 1박이나 2박
해변 따라서 재미있는 일정 짜기에
좋은 강릉이구나 싶습니다.
바다야 그냥 거기 있어서 좋은 것

내부 채광이 엄청 좋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환하고 밝습니다.
봄이나 가을, 겨울에 찾으면
채광 좋고 따뜻하니
여름보다 더 빛을 발하겠다 싶은 인테리어

어느 곳을 가든
처음 방문하는 곳에서는
시그니처를 먹는 게 좋은데
번패티번의 버거는
핵심이 '번'과 '패티'
햄버거는 빵하고 고기만 맛있어도
맛이 없으면 이상한 것이어서
어느 버거를 먹어도 맛있겠다 싶게
다양하게 잘 갖춰져 있습니다.

햄버거에 빵과 고기가 맛있으면
어떤 채소를 넣어도
완벽하게 맛있을 것인데
번패티번의 빵은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구운
당일생산 당일사용
신선한 유기농밀 브리오슈번
패티는 저온숙성 100% 프리미엄 비프패티
그리고 다른 식재료도
건강하고 신선한 것으로 사용한다 합니다.

시그니처인 번패티번 버거
유기농밀 브리오슈번,
100% 소고기패티,
베이컨과 아메리칸치즈,
적양파, 토마토, 딥피클소스, 로메인
그리고 다른 맛은 어떨까
비교해 보려 아보카도 쉬림프버거를 선택
역시 유기농밀 브리오슈번,
통새우, 새우크로켓, 으깬아보카도,
적양파, 토마토, 로메인, 스파이시마요

수제 버거라고 하면
진정한 수제가 되기 위해서는
이렇게 매장에서 번을
직접 굽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소도 직접 키우고
채소도 직접 재배하는
그런 퍼펙트 100% 수제버거 매장이 있으면
정말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숙성이 되고 있는 버거 번 생지
브리오슈는
이스트를 넣은 빵 반죽에
버터와 설탕, 달걀을 듬뿍 넣어
고소하고 약간의 단맛이 있는
프랑스의 전통 빵
프랑스에서는 주로
가벼운 아침식사나 간식 등으로 먹는 빵

고급 햄버거의 경우
일반적인 참깨 번이 아니라
이 브리오슈 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슐랭으로 유명한 버거 매장을 보면
번이 보통 브리오슈 번으로 나옵니다.

당일 매장에서 반죽하고
숙성하고 굽고
그 빵으로 버거를 만든다는 것
그래서 이 근처에 가면
맛있는 빵 굽는 냄새가 납니다.

번 굽는 모습과 냄새만 맡아도
왜 프랑스 사람들이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먹는가
바로 이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브리오슈 번에 커피만 팔아도
그거 맛보러 찾는 손님이 될 의향 있습니다.

수제버거라고 할 때
'수제'의 범위 혹은 내용이
어디에서 어디까지를 의미할까?
궁금해서 찾아보신 분들도 계실 것인데
'냉동식품을 쓰지 않고
손으로 직접 재료를 다듬고
조리하여 만든'
이게 수제의 의미입니다.
매장에서 이렇게 빵을 직접 굽고
생고기 치대서 패티 만들어야
제대로 수제버거인 것

식당이나 카페의 규모나
환경을 따질 때
손님 기준으로는
테이블 수나 간격 정도를
주로 보겠지만 빵을 직접 굽는
번패티번 강릉점의 경우
버거를 만들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방이나 데스크도 쾌적하다는 것이
바로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주문대 옆에 칼과 포크
소스, 빨대 등이 비치되어 있어
직접 필요한 것을 챙기시면 됩니다.

주문 후 대기하는 동안
다른 테이블이 모두 찹니다.

강릉항 맛집 안목해변 수제버거 맛집 번패티번 강릉점

강릉 여행을 즐기는 분이
번패티번 강릉점을 찾으신다면
식사로도 좋지만
버거와 맥주 조합 즐기는 분들이라면
하루 마무리 자리로도 좋다 추천드립니다.
하우스와인도 2 종류가 있는데
패티가 맛있어서
같이 즐기면 맛있겠다 싶습니다.

세트는 따로 없어서
잘 어울리는 조합을 만들면 되는데
번패티번 버거, 아보카도 쉬림프버거
다른 테이블 주문해서 먹는 걸 보니
맛있어 보여서 과카몰리프라이 주문
그리고 번패티번 IPA 주문한 김에
안주로 어니언링 추가
그리고 수제버거와 잘 어울리는
바닐라쉐이크로 선택 완료

원래는 그냥 프렌치프라이를
기본으로 선택했겠지만
과카몰리프라이 색감이
누가 봐도 맛있어 보입니다.

맥주 좋아하시는 분이
강릉수제버거맛집으로
번패티번 강릉점 찾으시면
기본도 맛이 있겠지만
과카몰리나 갈릭, 치즈 프라이 드시는 걸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칩하고도 정말 잘 어울릴 과카몰리 소스

강릉에는 유명한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있는데
바빠서 찾아갈 시간이 없으시다면
여기에서 다른 맥주 말고
번패티번 IPA 드시라 적극 추천드립니다.
핸드앤몰트의 IPA인데
버거든 프라이든 정말 잘 어울립니다.

명목상은 안주 2에 해당한
IPA에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어
선택을 한 어니언링

잘 알고 예상이 가능한 맛이라
여럿이서 같이 식사를 할 때
괜찮은 선택이기는 한데
프라이 종류와 중복하기 보다는
치킨텐더나 아메리칸윙,
텍사스 치킨 주문하는 게
더 좋겠다 싶습니다.

맥주 한 모금에
사이드 먼저 맛을 본 다음
본편인 버거로 돌아옵니다.
메뉴판에 있는 사진 모습보다는
훨씬 압축을 시킨 느낌입니다.
메뉴판 버거 사진은
사진을 위해 재료를 두껍게 세팅한 것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칼이 있으니 반으로 잘라서
반씩 나눠서 맛을 보자
이런 분들도 계실 것인데
그냥 온전히 하나 맛을 보시길 권합니다.

일단 번패티번 버거의 경우
만약에 2박 3일 일정으로
강릉 여행을 하게 되는데
매일 한 번씩도 먹을 수 있겠다 싶게
정말 맛있는 버거입니다.
빵과 고기는 설명 그대로 100%
다른 재료들은 어느 쪽에서
베어 무느냐에 따라서
식감이나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냥 온전히 하나 맛을 다 보셔야 합니다.
정말 맛있는 수제버거입니다.

소고기와 닭고기가 아닌
다른 버거는
이 아보카도 쉬림프버거가 유일한데
수제버거 강릉맛집이 되려면
고기 패티 안 드시는 분들을 위해
이런 버거 종류도 맛있고
더 다양해야 된다 생각하는데
역시 맛있고 이 버거도 마찬가지로
그냥 온전히 하나를
맛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입 찬스도 비추입니다.
차라리 다른 궁금한 버거 따로 사서
숙소에서 다른 수제맥주와
조합해서 혼자 즐기세요.

처음에 한 입 딱 물었을 때
바로 느낄 수 있는 것이
빵이 정말 맛있다는 점입니다.
직접 굽는 모습을 보고
후각으로 먼저 느껴서 그런 면도 있겠지만
빵만 따로 맛볼 수 있나
메뉴판을 다시 살펴보게 만드는
정말 맛있는 브리오슈 번에
안에 들어가는 식재료 모두
신선하고 식감이 제대로여서
맥주와 정말 잘 어울리는 버거입니다.

안목해변은

한적한 안목해변은
한적하고 조용한 해변일 때도
커피 자판기로 유명해지기 시작했을 때도
안목해변 카페거리로
갑자기 사람이 많이 몰리기까지
변천 과정을 다 봐왔었는데
요새는 좀 많아지긴 했지만
간단히 식사하기에
좀 어려움이 없지 않았는데
번패티번 강릉점에서
간단한 식사하기에 좋은
강릉맛집으로 충분 이상의
좋은 강릉항맛집이 생겼습니다.
좀 지나면 안목해변을 찾는 이유가
번패티번 강릉점이 있기 때문인
관광객, 여행객도 생기겠다는 결론

다른 종류로 2개 사서
반 잘라서 나눠 먹자?
아닙니다.
어떤 버거든 온전히
하나 다 드셔야 합니다.

'전국 먹거리 ∞ > 강원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 쏘라노 맛집 속초 수제버거 추천 : Aaron Burger (0)	2024.04.02
속초여행 필수코스 속초맛집 추천 : 속초항아리물회 (0)	2023.07.17
땅스부대찌개 속초 조양점 몽글비지부대찌개로 식사, 안주 해결 (0)	2023.04.07
속초맛집 찾는 분들 위한 속초참치전문 청호동맛집 : 우리동네참치정육점 속초청초점 (0)	2023.02.20
동해시맛집 찾는 분들 위한 고기 맛있는 강원도천곡동맛집 : 국가대패 동해점 (0)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