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청맛집 명품 수비드 우대갈비 토밥에 나온 용인맛집 : 릴리레스토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23. 8. 26. 00:00

방송이든 유튜브로든
소문난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새로운 맛을 탐구하는 사람도 있고
검증해서 믿고 다닐 수 있는
단골집만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실 다수의 사람들이
좋다고 해서 나한테도 꼭
맛있으라는 보장은 없지만
후자에 속하는 친구에게도
납득이 가는 수준이라면
모두에게 해당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가 검증한 식당만
다니면 되는 거 아니냐며
맛집 찾아다니는 걸
잘 이해 못 하는 친구 H
게으른 천성도 영향이 있지만
일면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간만에 밖에서
같이 식사할 일이 생겨서
수지구청역 4번 출구 앞에서 만나
소문난 수지구청맛집을
함께 찾아가 보기로 합니다.
어차피 이 친구도
아는 맛집이 없는 동네이기 때문

수지구청역에서
현대그린프라자 삼거리 방향으로
직진을 하다가
사거리 바로 전 버거킹 지나
왼쪽 골목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토밥(토요일밥이좋아) 방송에서
극찬을 받았던 수지맛집
릴리레스토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우대갈비 좋아해서
집 근처 단골 식당만 다닌다는 친구
그런데 이 친구 자체가
외식은 자신이 검증한 식당만 다니는 친구라
이렇게 기회를 만들어주지 않으면
수비드 우대갈비와 같은
더 맛있는 고기를 접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수비드 우대갈비는
내심 궁금했는지 기대하는 눈치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715


주차 가능(문의)	0507-1412-3354	월-금 16:00 ~ 01:00 토/일 12:00 ~ 01:00 1, 3번째 화요일 정기 휴무

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지역이 주차가 편하지는 않습니다.
동네 주민도 차로 이동하는 건
멀리 떨어진 맛집 정도라고 하는데
무료 주차장 위치를
미리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2시간 지원을 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바쁠 시간대에 앞에 대는 건
정말 어렵고 복받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테리어나 테이블 배치는
2~4인 기준으로
친구나 연인, 가족, 동료들과
오붓한 시간 보내기 좋게
세팅이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6인 정도 되는 모임은
이 개별석이 알맞지 않을까 싶고
조금 더 인원이 되는 모임은
가장 안쪽에 있는 제일 큰 룸으로
미리 예약을 잡으시고 찾으면 되겠습니다.

메뉴판의 가장 처음에 있는 게
어느 식당이든 시그니처라 할 수 있습니다.
릴리레스토의 시그니처는 세트입니다.
"릴리레스토에 방문을 하시면
일단 전부 맛을 보셔야 합니다."
이런 자신감이 반영된 것
단품인 수비드 우대갈비,
국내산 프렌치렉,
국내산 숙성오겹살,
릴리 항정살 그리고 찌개
이 단품들의 조합이 세트메뉴입니다.

고기 익는 동안
그 모습을 감상하면서
간단한 SNS 포스팅을 하시면
볶음밥이나 음료수가 나오는 재미
그리고 다 익은 고기를
어떻게 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는가
읽어보시고 순서대로 드셔 보시면
제맛을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숙성을 하느냐 혹은
초벌을 해서 나오느냐
그런 사전 작업에 따라서도
불판의 종류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고기에 관한 설명을 듣게 되면
왜 이런 불판인가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수지구청맛집 수비드 우대갈비 용인맛집 릴리레스토

가장 처음에 있어
대표 메뉴라 할 수 있는
플레이트 A
우대갈비700g + 제주오겹살150g
+ 제주산돈마호크150g + 찌개 택1
찌개는 제주오겹김치찌개 또는
우대소갈비된장찌개 중
구성도 훌륭하고
딱 봐도 맛있게 생겼는데
그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반찬과 소스 역시 특상이라는 사실

처음에는 당연히 고기에
온 시선이 쏠리게 되는데
설명을 자세히 해주시기 때문
그런데 바로 소스와 반찬에
눈이 가게 되는 이유는
다채로우면서 정갈하기 때문입니다.

릴리레스토를 찾으면
무조건 플레이트를 선택해야겠구나
누구라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이미 굽기도 전인데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
토밥에서 왜 극찬을 했는가
이유를 바로 알 수 있는 고기
그리고 영양분 균형 제대로 맞춘
버섯과 채소류의 조합

친구의 경우
항상 가는 우대갈비 맛집이 있어서
당연히 그 기준으로 비교를 하게 되는데
소스가 세 가지나 더 있고
그릇이 엄청 마음에 든다 합니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던 터라
좋은 그릇이 관리가 잘 되면
반찬에서 윤기가 흐르게 만듭니다.

반찬이 잘 나온다 생각하게 만드는
조건 중에 하나는
여기에 고기가 없이
밥만 추가해서 먹어도
맛있는 식사가 가능하겠다 싶으면
반찬이 잘 나온 것인데
이 찌개가 일품입니다.

제주산 오겹살이 들어간
아주 맛있게 잘 익은 김치로 만든
여러분이 맛있는 김치찌개로
머리에 떠올리는 바로 그 맛입니다.
이 찌개 하나만으로도
공기밥 한 그릇 정도는 바로 비울 수 있습니다.

반찬과 소스 모두
직접 다 만든다 하시는데
눈으로 보기에도 알 수 있지만
맛을 보면 더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찌개하고 반찬이 맛있어서
고기 익기 전에 이미 달리게 만듭니다.

소스 종류도 다양해서
맛있게 먹는 방법이 많아집니다.
이런 정성만으로도
줄을 서서 기다리게 되는
수지구청맛집이 되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친구가 가는 곳만 가는 이유는
검증을 한 곳이 있으면
굳이 멀리 갈 필요가 있냐는
합리적인 선택이기도 하지만
유명한 맛집을 가면
기다려야 하는 게 싫어서인 이유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같이 가는
외식이 아닌 이런 경우는
가끔씩 제대로 즐기는 자가 됩니다.

수지구청맛집 수비드 우대갈비 용인맛집 릴리레스토

출장지에서 수비도 우대갈비를
한 번 접해본 적은 있는데
이렇게 자세히 설명을
해주지는 않았던 기억
아무튼 최상 품질의 꽃갈비 부위를
깔끔하게 손질을 한 다음
저온 10시간 수비드한 우대갈비
제주산 오겹살과
돈마호크(등심+삼겹살)는
72시간 숙성한 다음
200도 기름에 한 번 튀겨내어
잡내와 기름을 쫙 빼낸 상태
그래서 불판에 대한 설명도 됩니다.

공을 들여 수비드한
즉, 정확히 계산된 온도의 물로
천천히 가열해 초벌한 우대갈비
이미 정성이 가득한데
이걸 또 직접 구워주시기 때문에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

원래 고기는
보이는 것만큼 맛있기 마련인데
맛있게 구워주시는 모습을
감상하듯 보던 친구가 말합니다.
"이야~ 이건 맛이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하겠다."

잘 익은 고기에 치즈를 올려
식사의 시작을 알립니다.

보통은 고기를
소금만 살짝 찍어서 먹고
다른 방법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치즈 올린 우대갈비에
양파 소스 올리고 홀그레인 올려서
시작을 하라 추천해 주셨는데
美味! 감동의 맛입니다.

첫 점을 폭주하는 맛으로
시작을 한 다음에
순수한 우대갈비 맛을 느껴봅니다.

보통은 시작이 이렇고
줄줄이 다채로운 조합을 즐기는데
처음에 120%의 맛으로 시작하고
우대갈비 맛만 보니
정말 맛있는 고기의 기본이
왜 중요한가를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그냥도 먹고 고추냉이도 올려서
맛있는 우대갈비를 먹으며
릴리레스토가 자기 동네에 있으면
우대갈비 단골을
바로 바꿨을 거라는 친구의 극찬

사실 고기도 고기지만
버섯이나 아스파라거스
심지어는 파, 꽈리고추까지
사장님이 좋은 식재료에 대해서
공을 많이 들이시는구나
누구라도 알 수 있어서
수지맛집에 대한 검증은
이미 볼 때 끝나게 됩니다.

예전에 미식가 동료가
수지에 살 때 가끔씩
그 동료 따라서 수지맛집 찾아다녔는데
그 친구 따라서 갔었던
수지구청 고기맛집 중에서도
이런 고퀄 식당은 없었던 듯

수비드한 소고기 종류를
이전에도 종종 접했었지만
릴리레스토는 다섯 손가락 안에
넣게 되는 고품격 풍미 가득한 맛입니다.

생고기는 생고기여서
진한 육향을 즐기게 되고
이런 숙성을 한 고기는
최적의 맛을 찾아내야 하는 것인데
사장님은 '특상'을 찾아내신 듯

소고기 먹을 때
양꼬치 시즈닝이 나온 적을
본 적이 없었던 듯한데
이렇게 나올 때는 다 이유가 있는 법
이 우대갈비하고 정말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뭔가 고급 양갈비
먹을 때 느낌도 나게 됩니다.

함께 한 친구의 경우
외식을 하기 위해서
5km 넘는 거리 이동을 하지 않는데
집에서 릴리레스토까지
10km 떨어져 있음에도
식사를 하면서 다음번에
가족들 데리고 줄 안 서도 되는
평일 오픈 시간대에
다시 찾아야겠다고 합니다.
이 친구에게는 최고의 극찬인데
그래도 되는 맛이라 인정

좋은 고기를 수비드를 통해
가장 맛있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분별로 가장 맛있게
구워주신다는 것도 핵심입니다.

고추장 소스를 추천해 주시는데
식감이나 맛의 조화가
정말 훌륭합니다.
추천해 주시는 내용은
그대로 다 맛보고 즐기시면 됩니다.

수지구청맛집 수비드 우대갈비 용인맛집 릴리레스토

맛있는 우대갈비
세 손가락 안이냐
다섯 손가락 안이냐
기억하는 우대갈비 맛집에 대해
비교 토론을 나누는 가운데
제주산 오겹살과 돈마호크가
자리가 비지 않게 채워집니다.

200도에서 튀겨내었다는
설명을 들었을 때부터
역시 심상치 않은 맛이겠다 했는데
불판 위의 아주 적당한
기름의 양을 보면서
그리고 고기 단면을 보면서
분명 잘 먹고 있는 중인데도
군침이 새로 돌게 됩니다.

돈마호크의 경우는
갈비살에 등심이 붙은 형태로
돼지고기의 갈비뼈에서
삼겹살을 분리할 때 남은
소량의 삼겹살과 등심,
가브리살로 이뤄진 부위
그래서 지방이 적은 편이라
퍽퍽할 수도 있습니다.
확 고온에 튀겨서 껍질을 익혀서
육즙을 보존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주산 오겹살의 경우
오겹 껍질이 두껍고 질긴데
그렇게 튀기면 야들야들해져서
식감 조화가 매우 훌륭하게 되는 것

요새 돈마호크 다루는
고기집도 많아지고
캠핑용으로 판매도 많이 되는 터라
캠핑 바베큐용이나
돈마호크 스테이크로 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름기 적은 부위여서
그 점을 잘 고려해야 하는 것

가장 맛있게 구워주기시도 하지만
고기 자체가 워낙 좋아서
친구는 역시
자기 단골 오겹살 식당하고
비교를 하면서 먹고 있습니다.

친구는 우대갈비를 좋아하고
아내는 삼겹살을 더 좋아해서
가족들과 다시 찾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릴리레스토
즉, 주로 가는 동네 삼겹살 맛집보다
더 맛있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

주로 가는 외식 단골이 아닌 곳은
이렇게 외근이라든지
다른 약속을 통해서 접하게 되는데
아무리 맛 좋은 맛집이더라도
멀리 떨어져 있고
줄을 서야 할 것 같으면
1년에 한두 곳 정도만
다시 찾게 된다는데
릴리레스토가 올해 두 번째
장거리 재방문 예정 맛집이라는 친구

고기도 맛있고 반찬도 맛있어서
어떤 조합으로 드시든
전부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돈마호크는 먹어본 적이
있었나 없었나 긴가민가라는 친구
그런 경우는 없었던 것입니다.
있었더라도 기억에 없으면
맛이 없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보통 등심은 돈까스용이라
돼지고기 등심구이라 하면
익숙하지 않은 느낌이 당연합니다.
고기가 퍽퍽하다는 의미는
잘 어울리는 조리법을 찾아야 한다는
표현이 되기도 합니다.

돈마호크 맛을 아는 입장에서
이렇게 조리를 하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부위구나
새삼 알 수 있게 됩니다.
식감도 훌륭하고
다른 채소류하고 정말 조합이 좋습니다.

릴리레스토 재방문 의사를 밝힌 친구
온 가족 동반은 올해 두 번째 경우라길래
첫 번째는 어디였나 물으니
담양에 있는 대나무 숯으로 구운
떡갈비 맛집이라고 합니다.
출장 때 갔다가 반해서
여름 되기 전에 여행으로 갔었다는데
대안이 없는 맛집이었던 반면
릴리레스토는 다른 가까운
우대갈비 맛집에 갈 수도 있는
대안이 많은 고기집임에도
다시 찾겠다는 건
정말 맛있다는 의미인데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일부러 찾아 맛을 보시길 추천드리는
수지구청맛집 대표 우대갈비입니다.

'전국 먹거리 ∞ > 경기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탄돈까스 맛집 꼭 가봐야 하는 곳 추천 : 뜨돈 동탄본점 (2)	2023.09.18
평택 센트럴돔 맛집 로제 치즈 찜닭 추천 : 일미리금계찜닭 소사벌점 (1)	2023.09.15
수원역 분위기 술집 근사한 곳 추천 : 돈돈부르쓰 수원역집 (1)	2023.08.18
분당맛집 일품 매운직화구이도 있는 분당감자탕 전문점 : 매취랑 분당점 (0)	2023.08.10
가평역맛집 보양식 찾을 때 추천 : 파주닭국수 가평점 (1)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