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체험을 통한 간단 평가 :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워치 울트라

시계 여러 모델을 구비하고
당일의 스타일에 따라서
맞는 걸 차고 다니는 후배에게
너는 스마트 워치는
사용을 왜 안 하냐 물어보니
시계는 패션 아이템이라
기능이 필요하지는 않다는 대답
시계를 아예 착용하지 않는 사람이
시계를 항상 착용하는 사람에게
스마트 워치를 물었을 때의 대답
"그러면 스마트 워치
디자인이 좋으면 살 거냐?"
이 대답에는 그렇다는 후배

 

 

 

갤럭시 워치 울트라

20대 시절에
야외 촬영 열심히 다니던 시절
시계 마니아 형님이
지샥 스포츠 시계를 선물해 줘서
완전히 망가질 때까지
정말 열심히 잘 차고 다녔었는데
이후로는 아예 시계 자체를
차고 다닌 일이 없었는데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체험해 보면서
스마트 워치라고
인식하지 않고 사용을 하면
그냥 좋은 스포츠 워치겠구나 싶었습니다.
만듦새가 꽤 괜찮은 시계

 

 

 

갤럭시 워치 울트라

스마트 워치라고
알려주지 않고 그냥 착용을 하면
약간 묵직하지만
착용감 괜찮은 스포츠 시계입니다.
손목에 시계 차는 행위 자체가
불편한 사람들까지
유저로 만들지는 않겠지만
만약에 선물로 받게 된다면
감내하고 잘 사용하겠다 싶은 정도

 

 

 

갤럭시 워치 울트라

이전 모델 유저들은
이런저런 디자인에 대한
특징을 비교하면서 이야기하겠지만
전혀 연관성이 없는 유저 입장에서는
깔끔하고 매력적으로
잘 뽑아냈다고 생각합니다.
설계 자체가
아웃도어 피트니스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라는데
목적에 맞게 잘 만든 듯

 

 

 

갤럭시 워치 울트라

스마트 워치 유저들이
갤럭시 워치 울트라에 대해
아쉬운 점을 주로 배터리라고 하는데
건강 추적을 실시간으로 하고
그걸 또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그걸 또 다양한 데이터로 보여주고
현재 컨디션이나 스트레스를
점수로 보여주면서 알려주고
스마트폰과 무선이어폰
제어도 가능하고 상태도 보여주고
최대 3,000 니트 밝기의 액정
이런 걸 다 하려니
보통 48시간, 절전 모드 100시간
배터리가 짧은 게 당연한 일

 

 

 

갤럭시 워치 울트라

요새 출시되는 3in1 멀티 케이블에
마이크로 5핀 단자가 없어지고
스마트 워치용
무선 충전 단자가 들어오는 이유가
다 설명이 되는 부분입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

체험 기간이 짧아서
본격적인 연동을 해서
제 성능을 누려보지는 못하고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볼
기본적인 성능 위주로 사용을 해봤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고
야외 활동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같은
스마트 워치로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많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몇 년 전에
기어핏 2 유저였다는 사실을
깜빡 잊고 있었는데
그것도 걸리적거려서
처분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기능은 훌륭하다 싶지만
딱 그 정도의 느낌까지인 듯

 

 

 

갤럭시 워치 울트라

부지런한 사람들이 유저가 되면
정말 잘 활용을 하겠다 싶은
넘치는 기능과 높은 활용성
2023년에 애플 워치 매출이
180억 달러 우리 돈 24조
시계 1등 롤렉스가 13조로
세계 1등 시계 회사는
애플이란 농담이 농담이 아니게 되었는데
삼성이 2위 수성도 힘들다는데
이런 멋진 스마트 워치도 좋지만
나 같은 유저들도
탐을 내게 만들 수 있는
깃털처럼 가벼우면서
땀도 차지 않는
그런 워치를 만들어 주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갤럭시 링이 나온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