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황금기인
17~32살 15년을
성수동에서 살았던 친구
그 시기에는 성수동이 지금처럼
핫플레이스가 아니었던 터라
공장 근로자들이 퇴근하고 찾는
그런 회식에 좋은
성수 고기집이 있었는데
가끔 서울에 올라와서
옛날 생각하고 성수동을 찾으면
정말 깜짝 놀라곤 합니다.
성수역 이용객들이
너무 많아져서 문제라고 하던데
성수역에 사람 많은 건
볼 때마다 낯설고 신기하다는 친구
그렇게 성수역 3번 출구로 나와
그 방향으로 직진을 합니다.
건대입구 방향으로
성수역 3번 출구 앞
횡단보도를 바로 건넌 다음
두 번째 골목에서 우회전을 합니다.
누군가 성수동 어느 지역이
핫플레이스가 된 것이냐 물으면
'그냥 전체적으로 다'
라고 대답할 수 있는데
성수동이 뜨고서
이런 팝업 스토어가
많이 열리게 되면서
더 핫플레이스가 된 성수동
그렇게 오징어 게임 2
팝업 스토어도 있는 길을 따라
180m 정도 안쪽으로 가면
왼편에 목적지인 성수역 고기집
땅코참숯구이 성수직영점
서울 고기 맛집인
땅코참숯구이의 성수점으로
돼지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왕십리 땅코 본점을
즐기는 맛집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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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불가 | 0507-1423-0191 | 월-금 16:00 ~ 22:40 주문 마감 21:50 토/일 13:00 ~ 22:40 주문 마감 21:50 |
밖에서 볼 때보다
안쪽으로 훨씬 넓은 내부
인원이 많은 단체도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겠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물어보시는 모양인가
땅코에 대한 설명이
이렇게 액자로 뙇!
소금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내산 천일염을 볶아
후추, 고추가루, 통참깨를
갈아서 만든 특제 소금이라는 것
고기는 목살과 삼겹살
갈매기살, 항정살이 대표이고
같이 드시기 좋은
사이드 메뉴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모둠은 목살과 갈매기살, 항정살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선택은 모둠
고기와 반찬, 소스
그리고 기본으로 제공이 되는
비지찌개가 빠르게 차려집니다.
두툼한 목살과 항정살
그리고 갈매기살로 구성된 모둠
그러고 보면 일반적으로
돼지고기 모둠이라고 하면
이런 조합은 많지 않은 느낌이라
더 좋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돼지참숯구이 절친이라 할 수 있는
명이나물과 상추, 파채무침
그리고 자세한 설명의 주인공 소금과
고추냉이 등 소스류
기본 제공되는 비지찌개입니다.
두부요리 전문점에 가면
비지가 공짜 제공되는 곳이
요새는 많이 줄기는 했는데
그런 비지로 찌개를 끓이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동네 단골 두부요리 전문점에서
비지 가져다 많이 끓여 먹었던
바로 그런 비주얼의 비지찌개
비지찌개의 장점은
역시 밥에 비벼서 먹었을 때
매콤하면서 고소한 맛이
정말 맛있다는 점입니다.
추가메뉴에 비지찌개가 있는 이유가
먹다 보면 이해되는 대목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
성수동 찾는 분들 많을 텐데
땅코참숯구이 성수직영점이 좋은 점은
고기가 기본적으로 맛있기도 하지만
고기를 정말 잘 구워주는
귀차니스트들의 천국이라는 점
딱딱 먹기 좋게
아주 잘 구워주시는
성수역 고기집이라
고기 잘 못 굽는다는 분들은
무조건 찾으시면 됩니다.
상태 아주 훌륭한 참숯에
기름 잘 먹은 불판이 오르고
깨끗하게 닦은 다음
기름칠을 골고루 해줘서
최적의 불판 상태 세팅이 됩니다.
먼저 항정살과 목살이 오르는데
보통 삼겹살과 목살 조합이
가장 많지 않나 싶은데
항정살이 근내지방과 살코기 비율이
적절한 부위이기 때문에
이 조합도 매우 훌륭합니다.
사장님의 날랜 손길을 통해
딱 먹기 좋은 정도로
손질이 되는 항정살
친구나 저나 특급 굽쇠들이지만
그래도 가장 맛있는 고기는
남이 구워주는 고기라 생각하는 터라
기분 좋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고기가 다 구워질 즈음
시원한 맥주부터 따라
식도에 길을 내주며
맛있는 항정살 영접을 준비합니다.
정말 골고루 잘 익은 항정살
보면서 되게 열심히 잘
굽는다는 생각을 했는데
어느 한곳도 탄 부분이 없습니다.
부드러우면서 아삭하는
식감이 훌륭한 항정살
어찌 보면 삼겹살보다
굽는 난도가 낮은 편이어서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특수부위
공들여 구운 땅코의 소금으로
즐거운 식사의 시작을 합니다.
소금 설명이 자세한 이유를
딱 먹으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항정살과 소금의
조화로움에 감탄하는 사이
불판 위는 목살이
아주 맛있게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요새 출장이 많아서
회식도 계속 참여를 못 해서
뭔가 억울한 기분이 들었다는 친구
옛 서식지를 찾은
철새가 된 기분으로
맛있는 고기를 먹고 있노라니
그 억울함이 풀린다 합니다.
목살과 매우 잘 어울리는 고추냉이
여러 부위를 구울 때
적절한 순서가 있기 마련인데
기름기 있는 부위를
목살 앞에 구운 다음
목살을 구워야 좋습니다.
그렇게 차례대로
다양한 조합을 즐기면
맛있게 느껴지는 것과 반비례로
스트레스 지수는 낮아지게 됩니다.
상추가 사철 채소가 되긴 했지만
겨울철 비닐하우스 상추는
난방비를 품고 나오는 상추라
더 소중하게 맛있게 즐겨야 합니다.
콩나물무침은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볶아서 더 맛있게 먹기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콩나물보다
갈매기살을 먼저 다 굽기로 합니다.
다 갖춘 상태에서 먹어야
제대로 먹는다 생각하는 육식파
둘 다 갈매기살은
오랜만에 먹는 것이었는데
숯불과 불판이 다 좋아서 그런가
역시 가장 좋은 상태로 익어갑니다.
고기도 그렇지만
버섯까지도 정말 세심하게
가장 맛있게 구워주시는 사장님
손이 빠른데 잘 구워서
이보다 더 좋은 서비스가 있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갈매기살까지
먹기 좋은 크기로
완벽하게 잘 익어갑니다.
보통 고기 구워주는 고기집 가면
먹는 속도가 굽는 속도보다
빠른 경우가 많겠는데
땅코참숯구이 성수직영점은
사장님이 굽고 자르는 속도가
우리가 먹는 속도보다 빨라
식사 중반부터 아주 편하게 즐기게 됩니다.
그렇게 갈매기살도
아주 맛있게 잘 익어
항정살과 목살 옆에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렇게 순서대로 맛을 봅니다.
개인적으로 갈매기살은
명이나물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갈매기살의 육즙이
명이나물과 결합을 하게 되면
풍미가 좋다는 뜻을
제대로 확인시켜 드립니다.
즐거운 모임이라는 것도
식사든 술자리든
일단 맛있어야 즐거울 준비가 되는 건데
그 준비를 제대로 갖춰주는
땅코참숯구이 성수직영점
돼지 한 마리에
250~300g 정도만 나오는 갈매기살
역시 고기는
기름진 부위를 시작으로
지방이 거의 없는 부위로
넘어가는 것이 가장 좋은 순서
버섯 안 먹는 친구로 인해
저 버섯을 모두 독차지하게 됩니다.
버섯 좋아하는 분들은
향이나 식감이 좋아서
버섯을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분들은 보면
그 향이 별로여서 그런 경우도 많은데
모든 음식이 다 그런 것
아무튼 숯불에 잘 익은 버섯은
먹으면 뭔가 더 건강해지는 기분
콩나물이 불판 위에서
더 맛있게 익으면
밥 비벼 먹고프게 만드는
맛있는 콩나물 볶음이 됩니다.
실제로 고기랑 같이 먹어도 좋지만
처음부터 고기를 좀 잘게 잘라
콩나물하고 비벼 드셔도 맛있을 듯
오랜만에 성수를 찾아
바뀐 동네 모습에 매우 놀란 친구
하지만 성수동고기집 맛집의
맛있는 고기를 먹으며
옛날의 즐거운 추억을
되새길 수 있어 좋았다는 친구
성수역에서 모임 가지실 때
맛있는 고기집 찾으신다면
땅코참숯구이 성수직영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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