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는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지만
주당들은 건강한 간으로
술을 가장 잘 마시던
청년 시절의 주 활동지로
가끔씩 돌아가곤 합니다.
서울 출장길에
대학생 시절을 다 바친
신촌을 오랜만에 찾은 친구
막창맛집 술자리 예약을 하고
일과 마무리 후 찾았습니다.
신촌역 1번 출구로 나와
200m 정도 직진을 합니다.
현대백화점 다음 골목으로 이동
볼링장을 끼고 우회전해서
창서초등학교 방향으로
150m 정도 더 들어갑니다.
옛날에는 볼링이나 탁구를
많이 즐겼었는데
마지막으로 친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는 바쁜 현생
창서초등학교가 끝나는 사거리
창천문화공원 다음에 있어서
여기서부터 연세대 방면으로
본격적인 유흥지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딱 코너에 위치한
신촌부추곱창 신촌본점
회식장소로 좋은
한우소곱창, 막창맛집이라
오후에 방문하게 되면
한참 대기를 해야 하는
대표적인 신촌역맛집입니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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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불가 | 02-336-8334 | 16:00 - 01:00 주문 마감 00:00 |
입구 바로 앞에
이렇게 대기석이 잘 되어 있습니다.
난로도 있다는 건
한겨울에도 대기 손님이
많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곱창 좋아하시면
오픈에 맞춰 빨리 가야 한다는 의미
친구 일정이 빨리 끝나
오픈 시간 가까운 시간대
정말 빠르게 방문을 했는데
벌써 술자리 시작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널찍하니 단체 이용 가능해서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미리 예약하시면 되겠습니다.
신촌의 전성기는
우리가 대학 다니던 시절이라
당시 학비를 신촌에서 알바하며
모두 벌었었던 친구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자리에 앉으면
당시 이야기가 술술 나오게 됩니다.
곱창, 대창, 막창과 같은
메인 메뉴에
염통, 육회, 우삼겹 등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게
잘 갖춰져 있습니다.
물론 가리지 않는 우리는
당연히 특모둠 26,000원 2인 주문
부추곱창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염통은 빨리 먹고
곱창, 막창은 소스
대창은 백김치가 잘 어울린다는 건데
신촌부추곱창 신촌본점은
잡내 없이 깔끔하고 신선해서
입문자도 정신없이 먹게 되는 서울신촌맛집
제공되는 소스 등인데
눈에 딱 들어오는 건
신선하고 깨끗하게 관리된다는 점
주문과 함께 빠르게
소스부터 세팅이 됩니다.
SNS를 하는데
부지런한 사람이라면
잠깐의 노력을 통해
이런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모둠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서비스 국물과
미니육회입니다.
순하게 생긴 소고기무국인데
안에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알맞게 칼칼한 것이
맛을 보면 계속 먹게 됩니다.
미니육회인 것은
육회 크기는 그냥 육회인데
메추리알 노른자를 올렸나?
그래서 귀여운 미니육회가 됩니다.
맛있는 육회로 시작하는 술자리는
즐거움을 보장합니다.
입이 즐거워지는 맛
특모둠이 엄청난 존재감을 뿜으며
중앙에 자리를 잡습니다.
바로 눈에 확 들어오는
대창의 압도적인 화력
부위에 따라서
초벌을 거쳐 나오는데
신촌역맛집의 필수 조건인
신선함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맛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푸짐한 부추와 팽이버섯
직원분께서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을 다 해주시기 때문에
익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하면 됩니다.
곱창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끔씩 찾아 드시는데
처음 도전하는 분들은
신선하고 깨끗하게
잘 손질된 곳에서 시작을 해야
계속 즐겨 먹는 요리가 됩니다.
신촌부추곱창 신촌본점이
바로 그런 시작에 좋은 신촌고기집
곱창이나 막창을
초벌해서 나오는 터라
전체적으로 비슷하게 익지만
시작은 역시 우삼겹
잘 설명이 되어 있는
맛있게 먹는 방법
그 순서대로 드시면 딱 좋습니다.
역시 시작은 우삼겹으로 합니다.
바싹파들의 경우는
염통 다음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소금참기름장에 살짝 찍어
즐거운 식사의 시동을 겁니다.
매장에서 매일 직접 만든다는
특제 소스와의 합은
우삼겹은 물론
다른 모든 고기와도 최상의 궁합
염통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는 편인데
순대를 사서 먹을 때
염통 넣고 빼고
거기에서 이미 구분이 되는 부위
하지만 구이로 먹는 염통은
정말 맛있습니다.
우삼겹과 한우염통 먹고 있으면
창녕햇마늘곱창이나
한우대창, 한우곱창도 다 익어서
본격적으로 달리시면 됩니다.
모든 부위에 한우라는
타이틀이 앞에 붙어 있습니다.
즉, 신촌부추곱창 신촌본점은
원재료부터 좋은 걸 사용한다는 것
친구의 경우 옛날에는
곱창 종류를 전혀 못 먹다가
맛집에 데리고 가서
진짜 맛을 알려준 뒤로는
가끔씩 맛집에 찾아가서
즐기는 요리가 되었습니다.
한우대창도 보기 좋게 익어
기름진 고소함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지방 함량도 높지만
단백질 함량도 높아
맛있다 느끼게 되는 대창
그렇게 맛있게 먹고 있노라면
직원분께서 오셔서
기름 정리를 한 번 해주십니다.
기름이 많이 나오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 타이밍
그 자리에 김치와 파를 올려
후반전 뛰는 기분을 전합니다.
파와 백김치 등이
빈자리를 채워 돌아옵니다.
먹는 순서와 방법에 있어
최상의 서비스 제공이구나 싶습니다.
아주 맛있게 잘 익은
감자를 먹을 때가 되었습니다.
대창 기름으로
정말 맛있게 되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감자지만
참기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어느 요리에서건
명품 조연이 되는 이유를
맛있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스에 찍어서 먹을 때도
이미 아주 맛있었지만
후반전 김치가 보강이 되면서
다양한 조합을 즐길 수 있게 합니다.
시간이 가면서
회식장소로 찾는 직장인들이나
신촌데이트 코스로 넣은
커플도 점점 늘어갑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 대학생 시절에는
이런 한우곱창이나 한우대창 먹으려면
마장동이나 가야 되었던 거 같은데
대중화된 요리가 되어
이렇게 서울신촌맛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걸 보면
맛집은 계속 진화하는 것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
김가루만 더해도 맛있지만
치즈를 추가하시면
맛도 보는 재미도 2배가 됩니다.
늘어나는 치즈는
다 큰 어른도
감상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가끔 궁금해지는 것이
어느 식당의 어느 사장님이
가장 먼저 볶음밥에
치즈를 올리기 시작했을까 하는 사실
오랜만에 신촌을 찾아
옛날이야기하면서
맛있는 시간을 보낸 친구
곱창 좋아하시는 분들이
퀄리티 높은 곱창 맛집이라
편하게 찾기 좋은 서울신촌맛집
신촌부추곱창 신촌본점
퇴근 후 모임장소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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