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 후의 단체모임 장소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좋은 맛집이 다들 하나씩 있을 건데
출장으로 서울을 찾은 친구가
대학생 시절에
시끌벅적한 포장마차에서 먹었던
냉삼맛집이 요새는 찾기 힘들다
이야기를 하길래
경동회관 1960 데리고 찾았습니다.

제기동역 2번 출구로 나선 뒤
왼쪽의 약령시장 지나
바로 경동시장 사거리가 나옵니다.
약령시장 근처에도
오랜 맛집이 많은 것이 특징

제기동역에서 경동시장 사거리까지
이 일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안 변한 느낌이긴 한데
경동시장 안이 많이 변하긴 했습니다.
횡단보도 건너 좌회전

조금 더 가면 경동시장
친구의 경우 경동시장은
엄청 예전에 한약재 사러
약령시장 방문하고서
과일 사러 찾았던 기억이
마지막으로 남아 있어서
핫플레이스가 되었다는
지금의 모습을 상상도 못 합니다.

서울의 동쪽에 있는 시장이라
경동시장인 것인데
청량리시장 일대를 통틀어
경동시장이라고 합니다.
한약재, 농수산물, 건어물 등
다양한 품목을 파는 종합시장인데
요새는 안쪽에 전통 맛집들이
미디어의 흐름을 타고
유명세를 끌기도 하고
스타벅스 경동1960점을 비롯한
특색 넘치는 곳들이
많아져서 젊은이들도 많이 찾는
그런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청년몰이 있는 신관이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종합시장이라서
안쪽 여기저기 맛집도 많고
스타벅스나 LG전자 체험관
그리고 청년몰 옥상에 있는
경동회관 1960 등
보고 즐길 거리가 많아졌습니다.

경동회관 1960은
야시장으로도 유명해서
단체모임 청량리술집이나
청량리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이런 시티뷰의
옛날 느낌 물씬한
포장마차 스타일의
루프탑술집이기 때문입니다.
경동시장이라 가능한 분위기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1019 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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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가능 | 0507-1443-9512 | 17:00 ~ 23:00 |

요새는 포장마차도
야외에서 영업하는 곳이
많이 없어졌기 때문에
이런 분위기도 귀하다 생각합니다.
재래시장이라 느낄 수 있는
옥상의 분위기도 근사해서
서울분위기맛집 찾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게 되는 야장술집

저런 고층빌딩 뷰도
예전에는 없었겠는데
바로 아래 시끌시끌한
재래시장의 소리가 있어서
해 지고 난 다음이
더 멋진 경동시장맛집입니다.

시장 자체도 오랜만에 찾아
젊은 사람들 왕래가 많은 것에
놀란 친구인데
옥상에 이런 근사한 공간이 있어서
이 자체로도 멋진데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면
더 인기를 끌겠다는 친구

바로 옆에는 푸드 트럭이 있어서
푸드 트럭도 운영하면
더 시끌시끌하고 재미있는
분위기이겠다 싶은데
이런 야외 포장마차 형태를
잘 살린 맛집이
좀 더 많아지면 좋겠다 싶습니다.

메뉴는 보시는 것처럼
식사와 술자리를 겸하는
그런 종류로 잘 갖춰져 있습니다.
밥 먹으면서 술 마시는
제기동삼겹살 맛집입니다.

냉삼 주문을 하면
이렇게 세팅이 되는데
부르스타에 불판
그리고 냉삼 조합은
외국에는 없는 감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먼저 세팅된
냉동 삼겹살 150g 13,000원
2인 26,000원
여기에 추천 술인
딸기 막걸리 8,000원
그리고 기본 상차림
맛있는 냉삼은
분위기가 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옛날에 즐겨 찾았는데
지금은 없어진 포장마차촌의 추억을
경동회관 1960에서
되찾은 기분이라
너무 좋다는 친구
안 먹어도 맛있을 거란
분위기 맛집의 장점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경동시장맛집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더 추천하고픈 서울분위기맛집입니다.

냉삼 2인분 주문에
반찬이 더 푸짐하고 화려한 것이
경동회관 1960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옛날 소시지는 물론
고기랑 같이 구워 드시면
더 맛있는 다양한 반찬

김치 2종에 상추, 깻잎 등
이래서 경동시장맛집이지 싶은
푸짐한 상차림이
단체모임에 좋은 제기동맛집으로
적극 추천드리게 만드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옛날의 냉삼은
경제발전의 시기
좋은 고기를 일단 얼렸다
해동 후 구워 먹는
물류 발전이 덜 되었던 시기의
시스템적 문제로 탄생된 요리인데
지금은 추억 회상의
의미로 즐기지 않나 싶습니다.

해가 지고도 무더운 날이라
고기 구우면서
열 덜 받으라고
큼직한 냉풍기도 틀어주시고
이런 목에 거는
아이스팩도 제공을 해줍니다.

원래 냉삼에는 생맥주지만
추천인 딸기 막걸리가 있어
주문을 해봤는데
딸기 많이 들어가서 씹히는
정말 딸기 막걸리

역시 냉삼의 근본은
사각 불판에 쿠킹 호일
바삭할 정도로 익히는
바로 이 맛입니다.
그냥 불판에 구울 때보다
녹으면서 나오는
수분으로 인해 더 바삭해지는 듯

삼겹살에서 나오는
기름의 흐름에
김치와 콩나물 등도
맛있게 바삭하게 익혀 먹는 것이
바로 냉삼의 근본입니다.

육즙 보존을 위한
두꺼운 삼겹살이 아닌
육절기로 얇게 썰어
바로 얼린 냉삼만의 매력
얇고 바삭한 이 삼겹살
그러고 보면 베이컨에 가까운 모습

근본은 역시 기름장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냉삼이
다시 유행하게 된 이유는
바로 이 얇은 데서 나오는
고기 맛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져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콜드체인 유통 기술 발전으로
신선한 생고기를
다양한 두께로 즐길 수 있는
그런 시대를 살고 있지만
냉삼이 주는 추억이라는 건
대학생 시절에 금요일이면
친구들과 모임장소로 즐겨 찾았던
지금 롯데월드 자리
포장마차촌에서의 술자리를
되새기게 만드는 핵심이기도 합니다.

쿠킹호일에 구멍이 뚫리기 전에
소시지를 비롯해
다른 것들도 이어 올립니다.
2인분 정도는
쿠킹호일 한 장이 잘 버텨줍니다.

바삭하게 구워져서
김치나 콩나물과도
정말 잘 어울리는 냉삼의 매력

딸기 막걸리는
가향 막걸리가 아닌
정말 딸기를 갈아서 넣어
딸기기 씹히는 막걸리입니다.
마시면서 문득
더 잘 어울리는 안주가 있겠다 싶습니다.

그래서 막걸리 안주로 추가한
화끈한 낙지볶음 14,000원
이 역시 근본인 이유는
깻잎과 마요네즈가
같이 나오기 때문

그러고 보면 낙지 요리의 경우도
낙지 요리 먹는다고 하면
종로 무교동으로
모임 장소를 잡았었는데
지금은 어디에서건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요리와 안주 기준으로 봐도
세상이 정말 많이 발전했구나 싶습니다.

다른 고기집 기준으로는
콩나물이나 고사리나
너무 바짝 익힌 게 아니냐
싶을 수도 있지만
여기에서는 그게 근본

경동시장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구나
냉삼 맛 제대로 즐긴 친구
루프탑술집이라서
선선할 때 찾으면 더 좋고
폭우나 폭설 때도
분위기 엄청 좋겠다 합니다.
생각을 해보니
폭우 내릴 때 오면
뭔가 더 근사하겠다 싶습니다.

요새 경동시장맛집이
유명한 곳이 많아졌는데
가성비 측면에서 보면
광장시장보다 훨씬 좋긴 합니다.
하지만 경동회관 1960과 같은
분위기와 경치는
다른 곳에서 찾기 힘들기 때문에
외식, 회식, 단체모임 장소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막걸리 종류와 포장마차 안주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 싶은 야장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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