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워머] 겨울철 활동의 든든한 내 목의 난로 : 산요 에네루프 넥워머

 

 

겨울철 추위를 이기기 위한 많은 보온법이 있습니다.

주로 우리가 보호해야 하는 신체 부위는 보통 밖으로 드러나는 부분이나 신체의 끝입니다.

목, 얼굴, 머리, 손, 발. 이런 부위만 따뜻하게 해도 추위를 덜 타게 됩니다.

목 같은 경우는 방치했을 경우 감기와 이어지기 쉬운 부위라 더욱 보호하게 됩니다.

 

 

 

진정한 운동은 겨울이라서 추워서 거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건강해지고자 하는 운동이 몸을 안 좋게 만들면 안 되기에 보온은 중요합니다.

 

 

 

겨울이라고 자전거의 질주도 멈추지 않습니다.

자전거의 경우 바람을 가르면서 가기에 보온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겨울 산행 역시 두툼한 방한 의상이나 장비도 중요하지만

사고의 위험이나 급격한 신체적 변화를 고려하면 역시 취약 부위의 보온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여가 선용도 그렇지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군인들처럼

정말 춥고 바람이 매서운 곳에서 묵묵히 일을 하는 분들에게도 보온은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만약 이런 분들이 목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sanyo eneloop neckwarmer

산요 에네루프 넥워머는 이처럼 라이딩을 즐기고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고

추운 실내에서 체온을 잘 유지하면서 활동이나 작업을 하려는 분들에게 정말 든든한 유닛입니다.

 

 

 

1947년 세워진 종합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일본의 전자회사 산요전기는
현재는 파나소닉의 자회사로 다양한 전지 제품군을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에네루프 넥워머는 이 중에서 충전 기능의 손난로, 넥워머, 허리워머 등의 기능성 방한 제품 중

목을 보호해주는 제품입니다.

 

 

 

제품 컨셉이 충전 가능한 충전지를 통해 벨트 히터를 따뜻하게 해

넥워머를 뜨끈뜨끈하게 유지해 주는 제품이면서 충전지로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한

휴대를 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제품입니다.

 

 

 

 

산요 사이트에서의 제품은 뭔가 하나가 더 들어있네요.

어댑터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 되었건 산요 에네루프 넥워머는 일단 '넥워머'입니다.

폴리에스테르+폴리프로필렌 재질로 방한성을 가지고 여기에 발열 기능이 추가되어

38~40℃의 온도를 유지시켜 추위로부터 여러분을 보호해 줍니다.

색상은 현재 블랙과 아이보리가 있습니다.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고 USB로 충전 방식의 충전지를 박형 벨트 히터에 연결해 온도를 올려

목 부위에 넣어준 다음 목에 맞게 잘 조여 사용하는 넥워머 ENW-NW2S

 

 

7시간 정도 충전하여 5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USB포트를 통해 쉽게 충전하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나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지로 아이폰을 충전할 경우 1회 만충 가능하게 해줍니다.

 

 

 

박스부터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박스 전면과 후면에 제품 특징과 장점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아우터, 사이즈 조절 밸트 2종 (S / L), 에네루프 모바일부스터 KBC-L3A, 충전용 USB 케이블, 사용설명서

 

 

우리가 보통은 아우터만으로도 보온을 하게 됩니다.

산요 에네루프 넥워머 ENW-NW2S는 소형 모바일부스터를 전원으로 필름형 히터를 가열해

뒷목을 따뜻하게 해줌으로써 보온성을 향상시킨 제품입니다.

 

 

 

사이즈 조절 벨트는 착탈형으로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똑딱이를 붙였다 떼었다 해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벨트 연결부 아래로 필름형 히터가 들어가게 됩니다.

 

 

 

 

작은 사이즈의 경우 어린이들도 크기 조절이 가능한 정도입니다.

 

제품의 기본이 남녀 공용 제품이기에 사이즈가 2개입니다. L은 225mm, S는 135mm 정도입니다.

 

히터를 뎁히는 산요 에네루프 모바일부스터 KBC-L3A 수납부는

앞쪽의 안쪽 지퍼 아래쪽에 위치합니다.

 

 

모바일 수납부로 히터가 연결이 됩니다.

 

모바일 부스터를 수납하고서 케이블을 연결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수납부 입구에는 벨크로(찍찍이)로 고정을 할 수 있어 떨어지지 않습니다.

 

모바일부스터 KBC-L3A로 박형 벨트 히터를 가열해 목 뒤에 넣게 됩니다.

얇은 필름 형태로 되어 있어 넣고 빼기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깔고 앉으면 물론 안 되겠습니다.

 

 

이렇게 넣고 지퍼 올리고 조여주면 바람으로부터 목을 든든히 보호해주는 겁니다.

 

모바일부스터 KBC-L3A입니다. 2500mAh 용량으로 수치상은 아이폰 배터리 2개에 약간 못 미칩니다.

 

 

산요는 이전부터 충전지나 충전기 관련 기기에서 많은 제품군을 생산한 기업입니다.

그래서 제품의 안정성은 믿음직스럽습니다.

 

 

 

어느 모델이든 스마트폰을 한번 만충시킬 수 있습니다.

갤럭시 S2를 만충시키고서도 넥워머를 2시간 이상 따뜻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겨울철에 넥워머야 꼭 따뜻하게 만들지 않아도 어느 정도 보온성을 확보해 주기 때문에

휴대용 보조 전지로 휴대하고 다니는 김에 넥워머도 더 따뜻하게 해준다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모바일 부스터에 히터에서 나온 USB 젠더를 연결합니다.

 

 

모바일 부스터를 포켓 수납부에 넣어주고서 입구 찍찍이로 고정시켜 줍니다.

 

 

다음에는 잘 착용해주시면 되겠지요. 이전에 본인에게 맞는 사이즈 조절 벨트를 선택해야겠지요?

 

매무새를 잘 정리하고서

 

 

사이즈 조절 벨트를 본인의 목에 맞게 조절합니다.

조절 벨트 안쪽에는 벨크로 테잎(찍찍이)이 있어 길이 조절을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사이즈 조절의 목적도 있지만 흘러내림을 방지하는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다음은 안쪽의 모바일 부스터의 전원 버튼을 눌러줍니다.

버튼을 누르면 파란색 LED에 불이 들어와 동작 여부를 알려줍니다.

다시 한번 누르면 꺼집니다.

 

 

이렇게 착용이 완료되면 뒷목을 따뜻하게 유지시켜 줌으로써 보온 효과를 얻게 됩니다.

사용 온도는 38~40도로 우리가 '따뜻하다'고 느끼는 정도로 '뜨겁다'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핫팩과 비교하실 분들도 계시지만 제품 자체의 목적이 보온이지 난방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산요 에네루프 넥워머를 착용하고서 실내 작업과 라이딩,

가벼운 등산, 낚시 등의 활동을 해보니 이 정도면 따뜻하니 좋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 외부에서 바람 맞으면서 일하고 운동하는 분들에게 정말 유용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을 사용하면서 선물용으로 정말 좋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등산이나 낚시, 자전거를 즐기시는 가족에게 선물

전방이나 후방이나 전/의경으로나 열심히 복무하고 남친에게 고무신은 든든함을 확인시켜주는 선물

사장이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 난방을 소홀히 하는 직장에서 일하는 친구를 위한 선물

이렇게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많은 분들에게 정말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운 겨울 산요 에네루프 넥워머 ENW-NW2S로 여러분의 목을 매서운 바람으로부터 보호하고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로도 잘 활용하셔서 따뜻하고 편한 활동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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