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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2 케이스] 오자키의 스타일리쉬 아이패드2 전용 케이스 : iCoat Versatile Horizontal

리뷰 속으로 ∞/IT : 스마트n포터블

by 뷰스팟 2012. 1. 1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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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사용할 때에는 그냥 케이스 없이 사용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패드 2를 사용하게 되면서는 아이패드 1 사용할 때처럼 행여 떨어뜨릴까

전면을 무언가 낙하해서 강타하지 않을까 하는 위협에 사로잡히지 않고 싶었습니다.

이유는 길을 가던 여학생이 손에 들고 있던 아이패드를 놓쳐

콘크리트 바닥에서 대박으로 깨지는 장면을 눈 앞에서 생생히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그래! 저런 상황에서는 울 수도 있겠구나~!!'

 

 

그래서 고심 끝에 아이패드 2 케이스로 낙찰한

오자키 아이패드2 전용 케이스 : Ozaki iCoat Versatile Horizontal

물론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내구성, 재질, 기능성 등 다양한 요소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습니다.

박스부터 튼튼하기 그지 없는 저 견고함~!

 

 

박스 디자인은 어찌 보면 제품에 대한 믿음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일반 IT 제품보다 탄탄하고 안전해 보이는 저 박스 포장이

Ozaki iCoat Versatile Horizontal에 대한 가치를 긍정으로 돌려주는 듯 합니다.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다양한 기능적 이유도 한 몫 했습니다.

사용하다 보면 어깨에 맬 수도 있고 손에 들 수도 있고 차에서 보게 될 때도 있고

이런 사용 환경을 예상해서 제공해 주는 스트랩 하나하나가 중요한 마케팅 요소라 생각합니다.

 

 

70년대가 전성기였다면 한번쯤 했을법한 머리의 주인공 Ozaki

애플의 액세서리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는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이유

아이패드를 사용하다 보면 아~ 이렇게 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점에 대한 고려

목에 걸고 사용하거나, 차 뒷편 승차자에게 영화를 보여준다든지, 손목에 걸고 다닌다든지,

여기에 손에 끼거나 각도 조절이 되거나 터치펜도 주면 좋겠다

는 식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구성이 훌륭한 제품입니다.

 

 

'날 열어보라~!'는 저 표정

 

 

개봉을 하면 케이스, 각종 스트랩, 터치펜이 한눈에 쏙 들어옵니다.

 

 

구성품과 설명서를 확인해 줍니다.

 

 

목이나 팔에 걸고 사용하고픈 자 긴 스트랩을 선택하고,

손목에 걸고 다니고픈 자 짧은 스트랩을 선택하고,

의자나 자동차 시트에 연결해 사용하고픈 자 탄력고무줄 스트랩을 선택하라.

 

 

 

색상은 모두 4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고른 제품은 수평형인데 이 케이스는 이외에도

수직형 케이스도 있고 360도 회전이 가능한 버전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구입하시면 됩니다.

 

 

베이지입니다. 베이지나 브라운이 가장 무난한 색상입니다.

다이어리형 스마트패드케이스이고 밴드형 잠금방식 케이스입니다.

스탠드겸용이며 스트랩은 3종(핸드스트랩,숄더스트랩,차량용스트랩)이 특징입니다.

 

 

두께는 다이어리다 생각하면 되는 정도입니다.

 

 

아이패드 감싸는 부분은 매끄러운 인조가죽 재질이고

이외의 재질은 모두 부드러운 천 재질입니다.

 

 

홈은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건 당연해야지요.

 

 

표면에 오자키 로고가 떡 인쇄되어 있습니다. 친하게 지내봅시다.

 

잠금방식은 탄력 밴드를 사용합니다. 자석보다는 개인적으로 이 방식이 더 믿음직합니다.

 

 

아이패드 수납부와 덮개 부분의 3단 수납 탭이 있습니다.

3단계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아이패드 수납부 하단에 밸크로로 열고 닫고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항상 느끼는 바지만 밸크로 접착 방식은 정말 훌륭한 발명품입니다.

 

 

저렇게 열고서 아이패드를 넣으면 됩니다.

 

연결부와 저런 식으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사용하다 보면 쓰일 때가 있겠지요.

 

 

이런 식으로 세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이 좋구나 느끼게 되는 아이템이 바로 스타일러스 터치펜

 

 

다이어리형 케이스기 때문에 자기 전용 자리도 있습니다.

 

 

스타일러스 펜은 가볍고 디자인도 괜찮습니다. 끝부분에는 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는 구멍도 있습니다.

 

 

감도는 100%는 아니었지만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스트랩 연결고리가 위아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연결부튼 튼튼하게 잘 되어 있어 빠질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자 이제 아이패드 2를 장착해 보겠습니다.

 

 

장착이야 열고 넣으면 끝입니다.

 

 

아이패드를 넣었다고 빡빡해지거나 두께가 변하고 하는 일은 없습니다.

 

 

모든 구멍은 제대로 잘 들어 맞습니다.

 

 

하단의 스피커부도 잘 맞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이패드 2를 착~ 감아주는 딱 맞는 느낌이 좋습니다.

 

두께가 있어 버튼 조작이 어렵지는 않을까 걱정을 살짝 했지만

조작하는 데 있어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살짝 걸리는 감은 없지 않습니다.

 

 

밴드로 잠금 상태가 되어도 조작하고는 상관 없는 위치입니다.

 

 

세워 보겠습니다. 1단.

 

 

2단.

 

 

3단. 거치 탭에 홈이 얹혀 지는 형태라 쉽게 잘 고정이 됩니다.

 

 

고정이 안정적이고 기울기 조절이 되서 사용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하면 됩니다.

 

 

덮개 부분의 이 홈은 이런 저런 용도로 사용하게 됩니다.

종이나 얇은 수첩을 넣어서 다닐 수도 있고,

손을 넣어 잡는 형태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케이스에 있는 이미지 중에서

 

바로 이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홈입니다. 밸크로 붙는 곳이 2곳인 이유가 바로 이것.

 

 

아직 목에 걸거나 차에 장착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본 사용만으로도 괜찮은 아이패드 2 케이스

사용하기 편한 아이패드 2 케이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 가치가 있는 제품입니다.

 

앞서 목격한 박살난 아이패드 2 앞에서 닭똥같은 눈물을 흘렸던 그 이름모를 아가씨도

Ozaki iCoat Versatile Horizontal 안에 넣어 뒀더라면 손목으로 탁~ 걷어올렸거나

애시당초 목에 걸려 있어서 떨어질 없었거나 했겠지요.

 

보험드는 이유가 그런 사고 예방 또는 대처의 일환인데

가격이 만만치는 않지만 아이패드 2를 위한 보험의 일환이라면 살만한 가치가 꽤 좋은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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