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센터에서 만난 청춘남녀
대략 70~90년대 사이의 주인공들일터인데
버들강아지 정도나 뽑아서 질겅거렸던 제 자신을 부끄럽게 만든 저 패기.
잎파리 하나 정도는 달려있는 나뭇가지를 입에 물고 건치를 자랑하고 낭만을 뿜어내는 싸나이.
이에 꽃줄기 입에 물고 화답하는 아가씨~
우리의 선배님들은 저 정도 패기를 기본으로 지녔던 듯 싶습니다.
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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