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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충전기] 라이트닝 커넥터의 쾌속 충전 : 벨킨 라이트닝 차량용 충전기

리뷰 속으로 ∞/자동차 용품n서비스

by 뷰스팟 2013. 1. 2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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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의 이유로 아이폰5를 개통하고서 뭐 꼭 아이폰5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지만
일체형 배터리의 운명이랄까? 별 수 없이 배터리 부족에 시달려야 하는 현실
많은 시간을 차에서 보내야 하기에 차량용 배터리를 검색하던 중
에누리 체험단으로 믿고 쓰는 벨킨의 차량용 충전기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격 입력 12V, 정격 출력 5V / 2100mA
적용 모델은 아이폰5, 아이패드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 아이팟터치 5세대, 아이팟나노 7세대



애플이 케이블 바꿨을 때 원성이 자자했죠.
나름 글로벌 스탠다드인 마이크로 USB도 아닐 뿐더러
기존의 애플 제품 유저들에게는 '젠더 구입하시든지' 엿을 선물한 셈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출시된 라이트닝 커넥터를 보고 있노라면 당연한 발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모델은 충전기와 케이블 분리형입니다.
개인적으로 케이블 일체형과 분리형이 있는데 일체형을 살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충전기와 케이블 분리형의 활용성은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케이블이 하나 더 있다는 훌륭한 프리미엄도 좋지만
충전기의 경우도 USB 포트로만 사용해도 왠만한 스마트 기기는 다 커버해주기 때문입니다.



애플이 포트 자체를 바꿔버린 데에는 근사한 이유가 있습니다.
앞이며 뒤 방향 구분 없이 넣을 수 있고, 잘 벗겨지지도 않고 더 빨리 충전되게 해주마!



마이크로 USB 케이블이 비싸봐야 5천원인데 비해 라이트닝 케이블은
그냥 케이블 가격만 해도 2만원대입니다.
애플 관련 액세서리는 원래 그렇게 비싼 거다라는 보호막을 쳐주더라도 많이 비싼겁니다.
애플 정품이나 벨킨 로고가 아로 새겨진 이 케이블이나 가격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이 정도면 성능을 기대할 수밖에는 없는 순응 절차에 들어가야 합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애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이 100cm이고
벨킨의 케이블이 무려 120cm! 20cm나 더 깁니다.
긴 케이블의 가치는 카페나 공공장소에서 애플 제품을 충전해본 유저라면 모두 잘 아는 내용입니다.
길면 길수록 좋지요.



시거잭 충전기의 디자인은 벨킨답게 심플하지만 완성도가 높습니다.
군더더기 없고 LED의 위치도 딱 좋습니다.



차량용 충전기의 리뷰에 별 거 있겠습니까.
꼽고 불 들어오면 제대로 작동하는 겁니다. 충전 상태가 아니어도 불은 들어 옵니다.
LED 램프를 통해 USB 장착시 방향 확인도 가능할 정도의 밝기라 좋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시거잭에 이거 하나만 꽂아서 사용할 유저는 없다고 봅니다.
보통은 2구든 3, 4구든 멀티 제품 사용하실 겁니다. 역시나 불 잘 들어옵니다. 장착감도 좋습니다.



충전을 하기 위해 케이블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USB 포트 연결이니 잘 되고 안 되고 할 것이 없겠습니다.
LED 램프의 경우 꽂으나 안 꽂으나 불이 들어와 있는게 야간에 확인할 때는 좋지만
케이블 연결시 램프 색상이 살짝 바뀌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유저들 중에서 아이폰 5 유저들의 관심사만 해결해 보겠습니다.
멀티 포트에 장착해서 10% 충전하는데 6분여 걸렸습니다.
40% 충전하는데 25분 걸렸습니다.
소문으로는 1분당 1% 정도라 했는데 포트수가 적어서일지 어째서일지
1% 충전에 36~40초라는 어마어마하게 빠른 충전 평균치가 놀라웠습니다.
4세대 애플 제품의 차량용 충전기로 벨킨 제품에 감히 100점 드리겠습니다.
애플 공식 인증 받은 벨킨이 만든 제품의 품질은 역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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