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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자동차 에어컨이 시원하길 원하신다면 에어컨 가스 충전 필수~! : 블루핸즈 아현점

리뷰 속으로 ∞/자동차 용품n서비스

by 뷰스팟 2015. 5. 4.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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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경정비라는 것이 말 그대로 정비든 단순(?)한 엔진오일 교환이든

차를 몰고 찾아가서 시간을 들여 차를 맡기고 기다렸다 찾아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오가는 시간과 작업에 드는 비용까지 해서 상당한 노력이 들게 됩니다.

그래서 여유로울 때 가거나 아니면 출근해서 맡기고 퇴근해서 맡긴다든지

제 경우는 외근나가서 근처에 있는 정비센터에 맡겨놓고 일 보고 찾아올 때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외근 나갔을 때 정비받는 게 가장 효율성이 높은 선택이곤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에어컨을 더운 여름에도 잘 안 틀기 때문에

에어컨가스 교체를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몇일 전 갑자기 여름 날씨가 되었을 때

친구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에어컨을 틀고선 더운 바람이 나오다 하여

그래도 점검은 받아야겠다 생각하다 블루핸즈 아현점 근처 친구 사무실 놀러가

에어컨가스 점검을 받게 되었습니다.

애오개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딱 있는 블루핸즈 아현점 





어느 것이 지하철 출구이고 블루핸즈 아현점인지 모를 정도로

애오개역 1번 출구에 딱 붙어 있어서 근처 사시는 분들은 찾아 헤맬 일은 없겠습니다.

블루핸즈의 경우는 기아차 몰기 때문에 기아서비스가 없는 경우 찾게 됩니다.

일단 입구 쪽에 에어컨에 대한 광고가 많아서 여름이 오긴 왔구나 싶었습니다.





확실히 이런 도심에 있는 정비센터의 경우는 대기실에 있기 보다는

외부에서 볼일을 보거나 맡겨 놓고 볼일을 보고 오는 일이 많기 때문에

지방의 경정비 센터보다는 확실히 휴게실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정비 시간이 좀 걸리겠다 싶은 경우는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듯 합니다.

하긴 간단한 것도 1시간 내외는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앉아서 TV 시청하고 멍때리고 있기 보다는 볼일을 하나라도 보고 오는 편이 좋겠지요.

무려 도보 1분 거리에 애오개역이 있으니 지하철로 다녀오기도 편합니다.





휴게실은 편하게 커피 한잔 하면서 TV나 신문을 보거나

평소 운동이 부족한 듯 느껴졌던 분들을 위해 실내자전거로 운도을 할 수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쇼파에 기대어 낮잠 즐기는 시간으로도 나쁘지 않지요.





휴게보다는 넉넉한 작업 공간이 잘 확보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의 모든 자리가 쉼 없이 계속 예약 손님과 현장 손님의 차가 정비되고 있었습니다.

블루핸즈 아현점을 찾으시려는 분들이라면 미리 전화로 정비 가능 시간 확인하시는 게 좋을 듯





일단 차를 맡기면 등록과 주행 거리 등 기본적인 상태를 체크합니다.

이렇게 한번 등록해 두면 주기적으로 관리 메시지를 받을 수 있고

단골이 되는 경우는 제 차에 대해 알고 계시기 때문에

다음 번 정비에서 보다 안정감 있는 작업이 가능하겠습니다.





일단 에어컨 가스 교체 충전 작업을 하기 위해 밸브를 연결합니다.

오일류보다는 덜 신경쓰는 편인 에어컨 가스





본넷을 열고 연결 작업을 해주시면서 이런 저런 눈에 보이는 상태를 체크해 주십니다.

아무래도 전문가이시다 보니까 눈에 보이는 문제점부터 체크가 되시는 모양입니다.

오일이 흘러나오거나 샌 흔적이 있는 것들을 연결하면서 파악하는 전문성





단순한 에어컨 가스 충전이 아니라 차의 상태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하지만 주 작업은 에어컨 가스 충전이라 장비에 우선 연결을 하게 됩니다.





일단 남아있는 에어컨가스 양을 체크합니다.

가스가 새어나간만큼 덜 시원했을 것이라는 설명을 듣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씩 새고 있다는 걸 예전에 정비할 때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차가 오래 되다 보니 아무래도 더 신경을 안 쓰게 되었던 측면이 없지 않습니다.





남아있는 양이 적은 걸 확인해서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았던 이유를 듣고서

일단 진공 상태로 싹 비우게 됩니다. 새 가스를 충전시키기 위함입니다.





자동차의 경우 에어컨 가스든 엔진 오일 등의 오일 교체든

기존의 오래된 것들을 깨끗하게 빼내는 작업이 정말 중요합니다.

차 안에서 순환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순물 없고 깨끗해야 오래 갈테니 말입니다.





그렇게 완전히 에어컨 가스를 빼낸 자리에 새 가스를 주입합니다.

아무리 에어컨을 안 켜고 주행을 한다고는 해도 그래도 아주 가끔은

너무 심하게 덥거나 손님이 원할 때 틀어야 하기 때문에

새 에어컨 가스 충전은 필요한 정비가 됩니다.





가스가 충전되면서 기계다 보니 이런 오일 종류도 공급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중요한 점은 다른 오일 상태들도 모두 점검을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미션 오일이나 부동액 등의 현재 상태를 체크 및 설명





그렇게 차의 상태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었고

이런 저런 운행 중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대답도 듣고

지금 딱 정비를 하지 않더라도 다음에 왔을 때 바로 작업이 가능하게 세세하게 체크가 되어집니다.





그렇게 새로운 신선한 가스 충전이 완료 되면

오일 교환에서도 서비스 되는 실내 청소가 강력한 진공 청소기를 통해 이뤄집니다.

한참 동안 내부 청소를 안 하고 다녔는데 많던 흙이 싹 사라졌습니다.






차도 청소하고 엔진룸도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십니다.

아무래도 기계다 보니 엔진쪽 먼지 청소만 해줘도 기능 개선에 도움이 크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블루핸즈는 갈 때마다 정비가 끝나면 이렇게 엔진도 깨끗해지고

차 실내도 깨끗해지고 해서 뭔가 정비를 제대로 받았다는 느낌을 항상 받곤 합니다.

블루핸즈 아현점의 경우는 담당자분께서 계속해서 차 상태에 대해 체크를 해주셨습니다.

부동액이 오래되서 교환이 필요하겠다

다음에 엔진 오일 교환할 때는 뭘 넣어서 소리가 덜 나게 하면 좋겠다.

어디가 오일이 좀 새고 있는데 다음에 어디서든 점검받게 되면 우선 확인하시라.





일정 때문에 에어컨 가스만 충전을 받고 가게 되었지만

다음에 경정비 필요할 때 예약하고 들리면 좋겠다 싶게 자세히 체크해주시고

구석구석 먼지도 빠짐 없이 씻고 건조시켜 주셨습니다.





거기에 부동액이 너무 적은 것 같다며 교환을 둘째 치고 일단 좀 채워넣어야겠다 하시고
부동액 깨끗한 거 가져와서 넣어주시고 마지막은 워셔액 보충까지 해주시면서 점검 완료
사실 운전자들의 경우 차계부 쓰면서 성실하게 잘 관리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처럼 그저 몰고 다니기에 바쁜 사람들도 많아서 이렇게
뭔가 교환하러 들리게 되서 점검받는 내용들이 내 차 상태를 파악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뚜껑 다 열어보고 얼마나 오래 되었나 새는 데 없나 점검을 정말 세밀하게 해주시는 불루핸즈 아현점
근처에 사시거나 이쪽에 일 있어서 나오실 때 맡겨 놓고 볼일 보시고 가면 정말 좋겠다 생각해 봅니다.
서비스 품질보다 중요한 서비스에 대한 자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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