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 외장하드로 WD My Passport Ultra를 생각 중이시면 10월 31일까지 사야 NOMAD 케이스가 따라옵니다~!

 

 

 

직업상으로나 취미상으로나 저는 데이터 헤비 유저입니다.

현재 외장하드만 2TB 4개에 500GB 7개에 쾌속 백업용 128GB SSD 하나까지

11TB가 넘는 외장 용량을 백업 중인데 거의 꽉 차게 되서 하나를 추가하려고 생각하는 중이었는데

최근 주로 구입하고 있는 500GB 모델인 WD My Passport Ultra의 무려

'NOMAD' 파우치 증정 프로모션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WD의 My Passport Ultra 외장하드는 하드웨어적으로나

지원 소프트웨어적으로나 제대로 잘 만든 추천할만한 외장하드입니다.

 

 

 

 

좌측에 보시는 것이 새로 제공되기 시작하는 파우치입니다.

우측이 바로 직전까지 제공되던 파우치인데 개인적인 사용 경험상

좌측과 같은 형태의 파우치가 더 좋다고 생각했던 터입니다.

 

 

 

 

이런 형태의 파우치는 이전 모델이라고 볼 수도 있는 My Passport USB 3.0에서 제공되고 있었는데

Ultra로 넘어오면서 연질의 형태로 바뀌었다가 다시 이런 형태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이유야 WD에 물어보면 알려주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쟁사의 제공 파우치가

이런 형태고 유저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파우치보고 외장하드 고르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충격에 강해야 좋은 외장하드의 특성상 살짝 부피감이 더해진다고 해도

이런 형태의 파우치가 더 좋다는 느낌은 선택에 약간의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WD My Passport Ultra의 경우는 구성품 상에 보시는 것처럼

주머니 형태의 부직포 인파우치가 하나 더 있습니다.

보호 관점에서 본다면 2중의 외장하드 보호 구조인건데 사실 저 인파우치는

사용상 불편함이 많아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편입니다.

 

 

 

 

지금부터 제공되는 복귀 신형 파우치에 수납한 모습입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이 파우치가 더 좋아 보이고 단가도 높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WD의 이번 프로모션은 파우치에 파우치를 더한 프로모션이라는 점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오픈마켓 최저가 19,850원인 WD NOMAD 파우치

물론 WD 전용이긴 하지만 방수와 방진 그리고 충격보호라는

외장하드의 모든 적들을 물리쳐 주는 훌륭한 파우치입니다.

 

 

 

 

당연히 외장하드가 팔요 없는데 좋은 파우치 준다고 살 리는 없습니다.

외장하드 구입 계획이 있는데 1/4 가격의 방진/방진/충격방지 케이스를 준다면?

그건 구입 계획을 충분히 당겨볼 수 있을만한 매력적인 프로모션이라고 생각합니다.

 

 

 

 

NOMAD 파우치의 구성품은 파우치 본체와 추가 고무폼, 설명서입니다.

 

 

 

 

내부를 보시면 안쪽 전부가 충격 방지 고무탭으로 되어있고

주황색의 방수용 패킹이 결합라인을 따라 부착되어 있습니다.

추가 고무 폼의 경우 보시는 아래쪽의 면에 외장하드 모델에 따라서 높이 조절용으로 부착하게 됩니다.

 

 

 

 

WD My Passport Ultra를 바로 넣어보았습니다. 딱~! 맞습니다.

 

 

 

 

그런데 이 NOMAD 파우치의 경우 하단에 케이블 연결 포트가 있어

외장하드를 꺼내지 않고서도 사용이 가능한데 보시는 것처럼 Ultra를 정방향으로 넣을 경우

파우치의 포트와 맞질 않습니다.

 

 

 

 

그렇다면 My Passport Ultra 외장하드의 아랫면이 위로 오게 넣는다면?

 

 

 

 

그렇습니다. 이렇게 넣으시면 NOMAD 파우치의 케이블 포트를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NOMAD 파우치를 사용 가능한 모델을 살펴보면 위에 열거한 모델들인데

My Passport 에센셜이나 Mac용 모델, USB 3.0 모델들입니다.

그리고 위에 보셨던 것처럼 Ultra 역시 500GB, 1TB모델 모두 잘 장착됩니다.

 

 

 

 

업무용 데이터를 Ultra에 주로 담아다니기 때문에 이런 튼튼한 파우치는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겠다는 믿음을 줘서 정말 좋습니다.

외장하드 특성상 물이 튄다거나 부주의에 의한 낙하라든지 하는 상황 발생에서

심장이 조금은 덜 철렁거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My Passport Ultra의 사용에 관한 장점은 이전에 다른 글에서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데이터 헤비 유저로서 이렇게 색상을 모아갈 때는 그만큼 좋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 이런 프로모션을 또 할지 어쩔 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최근에 외장하드를 구입해야 하고 그 외장하드가 

자체도 좋은 제품이고 지원 소프트웨어도 좋은 제품을 찾으신다면 

WD My Passport Ultra를 추천드릴 수 있고 기왕 사실 계획을 갖고 계신다면 

10월 말까지 구입하셔서 튼튼한 WD Nomad 파우치를 받는 혜택도 누리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물론 Nomad 파우치 제공 내용이 있는 지 없는지 상세 페이지 확인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