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MI 케이블] 고성능, 고화질 제대로 누리리면? : 3M HDMI Cable Flat & Foldable

 

 

예전에 친구가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컴퓨터에 달고 LED 모니터를 구입해서

고해상도 영화를 보고서는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확실히 선명하긴 한데 그래도 비싼 투자한 것보다는 좀 아쉬운 것 같은데."

무슨 소린가 싶어서 가봤더니 그 비싼 그래픽 카드와 TV겸용 LED 모니터에 연결된 케이블이 싸구려 D-SUB

2560 x 1080 모니터 샀으면서 최대 해상도를 못 뽑아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케이블은 잘 알기 어려운 분야이기도 합니다.

케이블 만들던 몬스터 케이블이라는 회사가 닥터 드레 헤드폰 팔아서 돈 많이 버는 걸 보면

그만큼 기술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D-SUB, DVI, HDMI 차이점이 뭔가요?

라는 내용 검색해 보면 별 차이 없다는 내용에서부터 좋은 케이블일수록 좋다는 내용까지

어느 것이 정답인지 알 수 없을만큼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에누리 체험단으로서 사용하게 되는 너무나도 유명한 3M의

HDMI 케이블은 과연 어떤 답을 줄 것인가?

 

 

 

 

주로 사용하는 DVI-D나 DVI-I와 HDMI와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둘 다 디지털 신호를 전송하기 때문에 차이가 없지만

HDMI는 소리도 전송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3M의 케이블에서 우리가 중점적으로 볼 내용은 역시

평평하고 접힐 수 있다고 굵게 칠해준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재질로 잘 만들었고 접히기 때문에 어디든 쉽게 숨길 수 있다는 대략적 설명

 

 

 

 

애시당초 포장을 할 때에 케이블을 접어 넣음으로써 사용자로 하여금

아~ 저렇게 케이블을 막 접어서 사용해도 되는구나 라고 인지하게 만들어줍니다.

 

 

 

 

여기에 커맨드 훅과 식별링은 3M이란 기업이 어떤 기업인지 다시금 떠오르게 만듭니다.

 

 

 

 

좌측의 3M 케이블은 24k 금도금 커넥터 우측의 번들 케이블은 그냥 커넥터

금도금 커넥터는 우수한 신호 전송률과 표면 산화를 억제 해 녹을 방지합니다.

달리 말하면 손실되는 신호가 적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녹이 덜 슬어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딱 봐도 튼튼하게 생겼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케이블 안쪽이라 확인할 수 없지만 실버 플레이트 케이블 전도체가 신호를 향상시켰다.

 

 

 

 

보통 많이 사용하는 구리보다 전도율이 좋은게 은이라고 합니다.

물론 은이 구리보다 비싸니까 주로 구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케이블에 은도금을 3중막으로 입혀서 전도율이 좋은 케이블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전도율이 좋아 신호 전송이 정확하고 손실이 거의 없다는 의미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위의 내용에 더해져

접고 구부려도 손실 없이 깨끗하게 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이 3M HDMI 케이블의 최대 장점입니다.

 

 

 

 

당장 여러분의 컴퓨터 뒷면을 살펴보면 평평하고 접히는 장점이 왜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넓다면야 상관 없지만 컴퓨터나 TV 사용 환경이 좁은 공간에서는

보시는 것처럼 케이블과 벽면과의 거리에 따라서 책상 위의 사용 공간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3M의 케이블은 위든 아래든 접히기 때문에 DVI-D 케이블에 비해서도

절반 이상의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접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일반 모니터의 경우도 벽과의 거리 조절이 용이할 것이고

무엇보다도 벽걸이형 TV와 같은 경우 최대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기술적으로 같은 신호전송률이기 때문에 의미없는 비교일 수도 있지만

확인 차원에서 위의 DVI-D 케이블과 HDMI 케이블을 통한 재생시 화질 비교를 해드리겠습니다.

이미지를 캡처한 화면입니다.

 

 

 

 

오히려 차이를 느낀다면 천리안 쯤 될 수 있는 이유는

이미 전송된 신호이고 캡처를 하는 순간에도 모니터에 끊임없이 신호가 쏘아지고 있기 때문에

단 한번도 똑같은 화면을 얻을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1080P 영상을 캡처한 화면도 사실 별 차이를 느낄 수가 없습니다.

 

 

 

 

 

어찌 보면 HDMI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을 갖고 보면

우측의 화면이 더 선명하고 좋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의 경우는 잘 못 느낄 수도 있지만 고화질 영상에서는 3M의 케이블이

좀 더 부드럽고 끊김 없는 영상이라는 느낌을 조금 더 받을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온라인으로 고화질 스트리밍 영상을 감상할 때 3M 케이블을 통해서 볼 때 더 선명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본다면 3M의 HDMI 케이블은

플랫해서 꼬임 방지가 아닌 오히려 어느 곳에서든 잘 꼬아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케이블이고

Full HD 신호도 손실없이 제대로 전송할 수 있는 안정성과

고품질 그래픽 카드나 TV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케이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퀄리티 이미지나 영상 작업, 블루레이나 3D 영상을 즐기려는 유저들에게

제대로 결과물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케이블이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