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직업적인 이유에서건 취미적인 이유에서건 소유욕을 강하게 품고 있는
어떤 특정 브랜드나 제품이 하나둘 이상은 있기 마련입니다.
제 경우는 직업적인 이유에서도 그리고 취미 관련해서도 카메라와 캠코더를 만지다 보니까
삼각대에 대한 욕심은 비교적 강한 소유욕의 형태를 완성하고 있는 편입니다.
현재는 맨프로토의 삼각대 2종과 벤로의 모노포드 하나를 사용하고 있는데
삼각대라는 것이 수명이 다 한다는 개념이 사실 멀고 먼 나중의 이야기인 편입니다.
잘 고장날 일도 없고 그만큼 험하게 쓰지도 않게 되기 때문에 늘
'이 삼각대들이 망가지게 되면 짓조를 꼭 사용해봐야지'
하는 욕망의 실현이 항상 미뤄지고 미뤄지고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나온 GT2543L을 한번 다뤄보게 될 기회가 있었는데
전부 없애버리고 이걸로 가볼까하는 콘텐츠 제작자로서의 욕구 실현에 강한 임팩트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짓조는 좋다는 명품에 대한 욕심도 욕심이지만
기왕에 카메라로도 영상 찍는 직업적 이유의 실현에서도 그리고
사진 취미의 극대화라는 개인적 욕심의 발현에서도 GT2543L은 가슴에 불을 당겨버렸습니다.
한 10년은 쓸텐데 GT2543L로 올인해도 좋을까 싶네요.
아~ 명품 삼각대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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