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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빠른 속도로 충전해 주는 휴대성 좋은 보조배터리 : NEW allo600

리뷰 속으로 ∞/IT : 스마트n포터블

by 뷰스팟 2014. 12. 3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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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용량의 보조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보니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서 심심치 않게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괜찮은 보조 배터리 하나 추천해줘봐."

입니다만 괜찮다는 범위가 어마어마하게 넓어져서 결국에는 사용 경험상

빠르게 충전되고 휴대하기 편한 대용량을 주로 추천하게 됩니다.

NEW allo600을 득템하게 되어 기존에 사용 중이던 보조배터리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최근에는 10400mAh대의 대용량 배터리가 많이 일상화 된 듯 보이는데

5400mAh를 선택하는 유저들 가운데 상당수가 휴대하는 무게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셀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당연한 차이겠지만

NEW allo600은 최근에 들어본 샤오미 제품에 비해서 상당히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NEW allo600의 스펙을 살펴보면

★ 스마트폰, 태블릿PC 듀얼충전 외장형 보조배터리

★ 용량 : 10,400mAh / 리튬이온 / 입력:2A / 출력 : 1A x 2 (2.1A가능)

★ 충전상태, 잔량의 LED 표시 / 자동OFF

★ 플랫형 microUSB 케이블 (5핀) / 블랙, 블루, 핑크 / 14 x 6.3cm / 230g

저렴한 가격몰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샤오미 동급 제품이 260g이라서

실제로 NEW allo600이 더 가볍지만 체감 무게는 훨씬 더 가볍습니다.

재질이 플라스틱이라서 그만큼 무게가 덜 나가는 듯 한데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이 보통 230g 전후로 나오고 있습니다.

NEW allo600은 전원버튼과 LED 표시부 그리고 출력단자가 한쪽으로 나란히 배치되어서

사용에 있어서 편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편리라는 것이 다른 제품의 어떤 면에 비해서라는 비교적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아무튼 충전이 편하고 잘 미끄러지지 않는 거친 표면이라서 그립감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제품 마감이 꼼꼼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LED 표시부를 통해서 보조배터리의 충전 상태라든지

충전시의 잔량 표시가 되기 때문에 용량 확인이 편합니다.


이제 곧 약정이 끝나서 기본적인 배터리 쾌속 방전의 롤러코스터를 태워주고 있는

갤럭시 S3의 배터리 만성 부족을 커버해주고 있는 잘만의 11200mAh 보조배터리입니다.

800mAh의 차이만큼보다는 NEW allo600이 더 가벼운 듯 싶고

듀얼충전은 같고 잘만에는 LED  후레쉬 라이트가 있다는 점 정도가 차이

두께는 비슷하고 모양은 어느 것이 더 휴대성이 좋다고 딱 잘라 말하긴 애매합니다.


두 모델 모두 입력 포트는 옆면에 위치합니다.

보조 배터리는 출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옆면이라고 보면 맞겠지요.


잘만 제품이 우측의 1A 포트가 스마트폰에 2A가 태블릿PC에 적합하게 세팅되어 있다면

NEW allo600은 좌측이 애플, 우측이 안드로이드에 적합하게 세팅되어 있는데

우측이 스마트폰, 좌측이 태블릿PC라고 보면 적합하겠습니다.


스마트폰을 먼저 충전해봤습니다.

NEW allo600 : 36% → 96% / 60% 충전에 95분 (5700초)

ZM-PB112IW : 34% → 97% / 63% 충전에 105분 (6300초)

NEW allo600은 1% 충전에 95초(1분 35초)

잘만 배터리는 1% 충전에 100초 (1분 40초)

1% 기준으로 보면 5초 차이지만 만충 기준으로 보면 9분 정도 NEW allo600이 더 빨랐습니다.



아이패드2를 이어서 충전해봤습니다.

NEW allo600 : 84% → 100% / 16% 충전에 43분 (2580초)

ZM-PB112IW : 84% → 100% / 16% 충전에 75분 (4500초)

NEW allo600은 1% 충전에 2분 41초

잘만 배터리는 1% 충전에 4분 25초

아이패드2에서의 충전속도는 NEW allo600이 훨씬 더 빨랐습니다.

NEW allo600의 max 2.1A가 빠른 충전 속도를 제공해주는가 싶었습니다.






수납은 일반적인 카메라 가방이나 노트북 가방의 일반적인 주머니에 잘 수납되었습니다.

세워 넣을 수 있는 곳은 세워서 눕혀 넣을 곳은 눕혀서 잘 수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발전해도 배터리는 그 발전 속도의 60~70%로 더딘 듯 합니다.

배터리 부족에 시달리는 유저가 주변에 한둘이 아닌 것을 보면

가볍고 대용량인 보조배터리의 휴대는 이제는 일상화 된 듯 합니다.

NEW allo600은 이런 저런 충전 서비스에서 친구들도 빠르다고 느낄 정도의

안정적인 충전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비슷하면 5분이든 10분이든 더 빠른 모델이 더 좋은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본 리뷰는 다나와 이벤트 상품으로 받은 제품을 통해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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