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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매력적인 캠코더 고프로 히어로 3 : Go Pro Hero3

리뷰 속으로 ∞/IT : 영상기기

by 뷰스팟 2015. 5. 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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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때문에 늘 살까 말까 고민을 하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이 고프로입니다. 요새 방송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어서 많이들 보셨을텐데

업무에 사용을 해볼 일이 생겨서 간단히 소개를 드려볼까 합니다.





일단 업무상 사용을 해보면서 느낀 점은 업무용으로는 정말 활용도가 높다.

만약에 있다면 화질을 위해 상급 버전을 탐내게 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비교를 해보면 좋겠지만 같은 팀원들은 만약에 지금 산다면

HERO4 실버 정도면 딱 좋겠다는 비슷한 의견

상급으로 갈수록 차이는 역지 화질과 강화된 기능 이를테면 저조도 촬영모드와 같은 것입니다.





촬영에 사용된 제품은 고프로 히어로 3 블랙에디션입니다.

40m 방수 촬영이 가능한 하우징과 3단 스트랩 그리고 LCD 터치 모니터

기본 배터리 2개와 대용량 배터리 하나 그리고 케이스

이 정도 모델이면 어디쯤인가라고 본다면 기본적인 업무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2년 모델이고 지금 상급이 14년 모델이니 차이가 좀 있겠다 싶습니다.





스펙을 살펴보면

Full HD 액션캠 (1920 x 1080)

화소 : 12 / 7 / 5 MP (초당 30장 연속 촬영, 인터벌 0.5/1/2/5/10/30/60 초 간격)

사진 + 동영상 : 12MP + 1440p 24fps / 8MP + 1080p 30fps / 8MP + 720p 60fps

무선전송(WiFi) / 내장 마이크 / 화면 미리보기 / 방수 하우징으로 60m 수중 촬영

스마트 : 리모컨어플 / 화각:175도 / 렌즈밝기 : F2.8 / 내장메모리 X / microSDHC, microSDXC 64GB 까지

단자 HDMI출력, USB, 마이크 / 조작리모컨(포함)

배터리 1,050mAh 리튬이온 배터리(약충전 2.5시간) / 부피 46cc / 무게 75g

구동은 설명 없이도 누구나 쉽게 켜고 녹화할 수 있는 직관적인 형태입니다.





고프로는 익스트림 스포츠 촬영을 위해 탄생하였는제

지금은 방송 전반에 걸쳐 사용 중이고 일반인들도 많이 구입해 활용할 정도입니다.

180m에서도 동시 50대까지 컨트롤 가능한 Wi-fi 리모트

6매 비구면 렌즈로 Ultra-Wide, Medium, Narrow 화각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

아무튼 좋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 특성상 마이크로 SD를 사용할 수 밖에 없고

캠코더라서 촬영한 내용을 HDMI 포트를 통해 외부 모니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충전 포트가 USB인 것은 충전만을 위해서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이런 액션캠의 경우는 최대한 부피를 줄여야 하기에 내장 메모리는 없습니다.

어치피 64GB라고 해도 수시간 촬영이 가능하지만

실제로 배터리 문제 때문에 아주 장시간 촬영은 어려움이 없지 않습니다.





내장 Wi-fi를 통해서 리모컨을 구동 가능합니다.

실제로 보트 촬영에서는 바람 상황상 다시 촬영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서

그냥 풀로 촬영을 했지만 다른 현장에서는 필요한 것만 리모컨으로 촬영하면

시간적인 손실을 많이 줄여서 딱 필요한 것만 촬영 가능하겠습니다.

리모컨으로 촬영 조절이 가능하기에 이런 경우 대용량 배터리를 쓰게 됩니다.





기본 배터리의 경우 1,050mAh인데 여러분의 스마트폰 배터리 용량을 보시면

대략 어느 정도 촬영 가능하실 지 가늠이 되실 겁니다.

영상이나 사진 촬영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빨리 소모되는데

배터리 문제는 어느 스마트 기기에서나 발생하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보이는 것은 배터리 커버로 덮혀 있는 상태입니다.





배터리는 커버를 열어서 안에 넣게 됩니다. 시시콜콜.





 사용을 해보면서 역시 아쉬움을 느끼고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이 배터리 문제입니다.

배터리 팩이 있기야 하겠지만 이런 저런 팩을 추가하고 더하고 하다 보면

비용이 고프로 사는 2배, 3배 늘어날 것이라 유지 비용이 많이 들긴 하겠습니다.

수일간 진행되는 요트 대회 같은 경우는 배터리가 가장 핵심 체크 사항일 듯 합니다.





고프로 자체도 비용이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배터리 충전기가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 것에서

어쩌면 고프로는 부가 장비 파는 게 진정한 수익원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배터리는 본체에 넣고 USB 연결을 하면 충전이 되는데

역시 전용 듀얼 충전기가 있다면 더 편하게 충전해서 사용하게 될텐데 이것이 별매품

좋다는 것 말고 단점도 많은 캠코더라고 생각됩니다.





고프로 외장배터리 백팩입니다. 기본 배터리 2배 용량인데

기본 배터리 하나로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촬영한다고 하니

외장배터리 장착하면 산술적으로는 3시간에서 4시간까지 촬영이 되는 것인데

많이 사용하면 사용 시간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실제로 풀로 촬영을 해보니

4시간까지는 한참 못 미칠 듯 합니다. 실제로 장시간 촬영은

이 상태에 대용량 외장 배터리 연결해서 많이들 사용하는 듯 합니다.





외장배터리 Backpac이나 LCD 모니터나 반대편을 본체에 걸고

이렇게 장착 시켜주면 됩니다. 백팩을 사용하면 당연히 모니터 사용이 안 되는 것이죠.





배터리 잔량은 아래쪽의 표시부가 있어서 어느 정도 남았는가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고프로 본체의 모니터에 배터리 상태가 칸 형태로 표시가 되서 잔량 확인이 편합니다.





충전 자체는 이렇게 일반 어댑터에 연결해 충전해도 되기 때문에

충전기 자체의 호환성은 나쁘지 않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충전 상태도 이렇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 전에 체크가 편합니다.

기본 배터리에 보조배터리 백팩 하나 있어야 이런 저런 작업에 지장이 없을 듯 합니다.





LED 표시부에는 촬영 모드나 화질 설정, 배터리 상태 등이 표시가 됩니다.

딱 촬영하는데 있어서 확인하면 되는 내용들이 나오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모드 버튼을 눌러 설정 메뉴에 들어가 화질이나 기타 등등 설정이 가능합니다.

시간이 많다면 설정을 다 적용해보았겠지만 촬영만으로도 벅차서 아쉽긴 합니다.





LCD 모니터의 경우는 계속 켜놓으면 배터리를 빨리 잡아먹기 때문에

전원 버튼이 있어서 전원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이어폰을 연결해서 들을 수도 있고 기본적으로 터치스크린이라

화면상에서 모든 메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쓰임새가 많습니다.

그런데 Gopro4에서는 본체에 액정이 있으니 만약에 산다면 비용 대비한다 해도 상급을 사게 되겠죠.

리모컨과 화면 연동이 된다면 배터리팩 장착하고 리모컨으로 보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더 발전되서 나오면 아마도 그렇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켜자 마자 바로 촬영을 해본 모습입니다.

일단 고프로라는 액션캠은 접하는 순간 그리고 촬영을 해보는 순간

갖고 싶어지는 그런 매력적인 유닛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시만 만지작거려도 어디서 촬영을 하면 좋겠다 하는 그림들이 슉슉 지나가면서

없던 활용성도 생각이 나게 하는 유닛입니다.





고프로 히어로 LCD 팩으로 이런 저런 세팅과 촬영을 하면서

구입에 대한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와 좌뇌와 우뇌 모두에 자리잡는 느낌이었습니다.

여행이나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 탐을 내는 건 너무나 당연한 듯 합니다.

일상적으로는 자전거에 장착을 하고 팔당댐을 다녀와도 멋진 그림을 담아낼 수 있겠습니다.





모드 버튼을 가볍게 눌러 사진 / 타이머 / 연사 / 동영상 촬영

바꿔가면서 촬영을 하실 수 있습니다. LCD 모니터가 없어도

본체의 액정에 필요한 정보 표시는 모두 되기 때문에 촬영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일단 사진 촬영 화질 먼저 간단히 보여드려 보겠습니다.





그냥 여기 저기 오가면서 카메라처럼 쓴다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면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액션캠의 경우는 넓은 화각을 담아낼 수 있다는 장점

즉, 여행을 가서 경치를 담아내는데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액션카메라가 아닌 액션캠이라

화질은 좋다고는 해도 크게 기대를 하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정말 필요와 활용성을 위해서 구입하는 캠코더지 기본적으로 쓸 용도로 사는 건

고민을 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간단한 연사촬영 컷입니다.





연사 품질도 나쁘지 않습니다. 촬영을 하면서 든 생각은

자전거 동호회에서 단체 라이딩 여행을 가게 될 때 기록 영상 찍기 좋겠다.

방송에서 많이 활용하는 이유가 충분하다는 점입니다.






요트에 장착해 촬영한 영상입니다. 이 촬영분을 보고서 장만해야겠다 생각을 강하게 품게 됩니다.

올해쯤 신모델이 나오게 된다면 지름신이 머리 위에 내려올 듯 합니다.

4K 영상까지는 필요 없다고는 해도 막상 4K 지원이 되는데다

작은 사이즈에 드론 장착 모델도 많아지고 있어서 다양한 그림 촬영

특히, 앞으로 많이 찍게 될 요트 경기 관련해서는 정말 필수 장비가 될 듯 합니다.





고프로와 같은 액션캠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리모컨은 필수가 되겠다는 점과 본체에도 모니터가 있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 리모컨 자체가 액정화 되고 본체와 연동이 되어서

본체의 촬영 내용이나 상태 체크를 리모컨에서 완벽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중요한 점은 스마트폰에서 어플을 깔아서 그게 가능하다는 점이지만

야외 촬영에 있어서는 전용 리모컨에 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풀로 촬영을 할 게 아니라면

특히 자전거나 자동차, 요트 등 필요한 그림만 제대로 담고자 하는 경우에는

메모리 용량이나 배터리 소모 감안해서 리모컨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모컨으로도 상태 체크가 가능하기 때문에 멀리서도 촬영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장점

그리고 여러대의 고프로를 동시에 다룰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한 다양한 화각 확보가 가능한 점

이런 장점 때문에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차량 안에는 거의 고프르가 장착되어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개의 시선이나 달릴 때의 주인공 표정 등은 거의 고프로로 담아내고 있죠.





촬영을 하면서 동기화가 매우 정확하게 잘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리모컨이 제대로 작동을 해야 어려운 촬영에서

장면 안 놓치고 정상적인 촬영이 될테니 리모컨 성능이 정말 중요합니다.





LCD 모니터에서 보여지는 내용은 리모컨에서도 간단히 정리되어 보여집니다.

그 내용이 별다르게 있는 것이 아니고 순전히 촬영과 재생 관련된 내용이라서

지금의 리모컨 성능도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으로 중요한 모드 선택도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대응도 가능합니다.





리모컨은 전용 충전 커넥터를 통해 일반 USB 충전포트나 충전기로 충전하면 됩니다.

리모컨 배터리 용량 표시도 되기 때문에 사용상 어려움은 없습니다.

아무튼 간단히 알아보았는데 결론은

조만간 상급 기종을 갖추고 다양한 소스 촬영에 임하게 되겠다는 점.

누구라도 한번 다뤄보면 갖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유닛이라는 점.

장점만큼 단점도 많지만 그 장점이 단점을 잊게 만든다는 것이 고프로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 시장에서 다른 대기업 제품들도 머지 않아 보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손에 들고서 촬영한 간단한 테스트 영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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