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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입문 카메라 유저에게 EOS-RP로 갈아타는 것은 얼마나 매력적일까?

리뷰 속으로 ∞/IT : 영상기기

by 뷰스팟 2019. 6. 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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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만원대와 140만원대

입문 DSLR 렌즈킷을 사용하던 친구가

EOS-R로 갈아타면 어떨까 고민을 하던 중

EOS-RP 출시와 함께 EOS-RP 괜찮을까?

고민을 좀 더 덜 수 있게 만든 가격 차이입니다.

70만원 정도의 가격 차이는

줌렌즈 하나에 좋은 단렌즈를 추가할 수 있는 가격 차이





친구와 같은 유저에게도 그렇지만

좀 더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로

갈아타면 어떨까 생각하는 일반 유저도 많습니다.

그런 유저들을 위한 자리가

2019 P&I 캐논 부스에 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CPS 라운지에서는 행사 참여자들이나

CPS회원, RED 행사 참여 회원들에게

휴식은 물론 렌즈 점검의 기회도 주어졌는데

그냥 모델 사진만 찍게 제공되는 현장보다

훨씬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EOS-R과 EOS-RP를

비교해서 촬영 가능한 곳은 물론 많이 있지만

좀 더 자유롭게 촬영을 할 수 있는

이런 촬영회 프로그램은 캐논의 장점입니다.





최상의 결과물을 촬영할 수 있게

잘 정비된 EOS-R과 EOS-RP

그리고 다양한 렌즈와 플래시 라이트가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기종과 렌즈로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미러리스 진입을 살짝 꺼리게 되는 이유는

기본 렌즈에 어댑터를 연결해서 사용해도 되지만

기왕이면 전용 렌즈를 사용했으면 좋겠다 해도

렌즈 가격이 아직은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교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좋은 환경





풀 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EOS-R은 중급 기종, EOS-RP는 보급 기종입니다.

비교 사이트에서 스펙을 비교하면

당연히 EOS-R이 더 좋지만

EOS-RP도 매우 훌륭한 스펙이면서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많은 풀 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입문 유저들의

저울질과 고민의 대상이 되는 카메라





촬영을 하면서 중간중간

군것질도 할 수 있고 목도 축일 수 있어서

여유롭게 비교 혹은 테스트 촬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OS R과 EOS RP 사이에서 고민하기 보다는

EOS RP와 타사 카메라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할 것이라 생각을 해서

EOS RP의 사진 품질 중심으로 촬영을 해봤습니다.

우선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조합





▲ F5.0, 1/100, ISO 100

DSLR 유저들도 선호하는 조합이

DSLR 바디와 손에 잘 맞는 줌렌즈 조합입니다.

활용만 잘 하면 이 세트만으로도 수많은 사진을 남기게 되는데

EOS RP + RF 24-105mm F4 L IS USM

기본 of 기본이라고 해도 무방한 조합

비교적 짧으면 짧은 시간이라

자동 모드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사이즈는 원본의 1/2, 1/3 축소에 보정은 전혀 안 한 원본 사진





▲ F4.0, 1/500, ISO 500

입문과 중급, 고급 유저를 나누게 되는 건

어떤 기준일까 가끔 생각을 해보지만

사진은 결과물이 좋으면 되는 것이라

기기 숙련도는 훌륭한 자동 모드가 지원이 되기에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노출이나 셔터 스피트를 수동으로 안 잡아도

자동이나 프로그램 모드가 구도만 잘 잡으면

거의 원하는 결과물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 F4.0, 1/500, ISO 500

바로 위의 사진을 확대 크롭해봤습니다.

EOS RP는 2620만 화소입니다.

초점 영역은 4779개 (EOS R : 5655개)

울트라 HD (4K), 24프레임 영상 제공하는

EOS-RP의 품질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성능이 좋아져서 보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기술 발전의 이면





▲ F4.0, 1/500, ISO 800

스스로를 다들 어떤 수준으로 생각하는가 모르지만

중급이나 고급 유저일지라도

일상에서는 자동이나 프로그램 모드로

많이 촬영을 하실 겁니다.

그래도 되는 안정적인 품질이 느껴집니다.





▲ F4.0, 1/500, ISO 640

촬영회 자체는 조명 세팅이 된 것이라

다양한 환경에서의 테스트가 아닌지라

손맛 자체의 느낌과

나중에 원본을 크게 확대해보면서

EOS RP의 성능을 체감해볼 수 있습니다.





▲ F4.0, 1/250, ISO 200

원본을 크롭한 사진입니다.

좋은 카메라에 대한 기준이 다양한데

보정을 안 해도 되는 사진

그런 결과물을 제공하는 카메라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색감 자체는 좋습니다.





▲ F4.0, 1/250, ISO 200

JPG 파일이 아니라

CR3 원본 비교를 하면 더 좋습니다.

포스팅의 경우는 보정을 하든 안 하든

지정된 사이즈로 보여지기 때문에

크롭 이미지가 좋은 품질에 대해 설명이 부족합니다.





▲ F4.0, 1/320, ISO 400

가까이서 찍은 사진 중에서

가장 크게 확대 크롭한 이미지입니다.

보여지는 사진의 보정을 위해서

포토샵 공부를 해야 하나라고 반응하는 친구

모공 단위까지도 촬영하기 때문에

포토샵을 잘 하는 사람이 유리한 것은 사실





오랜 580EX II 유저로서

스피드라이트 활용을 잘 하면

항상 선명한 결과물을 원하는 분들에게

항상 안정적인 사진 촬영을 보장합니다.





▲ F4.0, 1/180, ISO 400

최근에 출시되는 스피드라이트 제품들은

이전의 플래시라이트 제품과 다르게

뒤에 AI가 붙는 이름처럼

알아서 방향이며 밝기며 동조하고 있습니다.

플래시라이트 사용 어렵지 않느냐는

입문 유저들에게도 훌륭한 사용 환경 제공





▲ F7.1, 1/180, ISO 400

앞에 있는 사진은 완전 자동 상태로

이 사진은 원하는 방향으로 터뜨렸습니다.

플래시라이트는 방향에 따라서

완전 다른 사진 연출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 F 6.3, 1/180, ISO 800

스피드라이트 470EX-AI를 사용했을 때와

그냥 촬영했을 때의 차이점이

이 사진에서 잘 느껴지실 겁니다.

그늘 없는 인물 사진 촬영 가능

EOS RP + RF 24-105mm F4 L IS USM + SPEEDLITE 470EX-AI

입문 유저가 갖출 수 있는 최선의 조합이라 추천합니다.





▲ F 7.1, 1/180, ISO 320

다른 실내 촬영에서의 품질도 궁금해지고

야외, 역광에서의 활용도 궁금하게 합니다.

일단 느낀 기본 품질은

입문 DSLR 모델 유저인 친구가

이리 넘어오면 만족도가 매우 높겠구나.





인물 및 스냅 촬영에 최적화된

대구경의 프리미엄 단초점 렌즈 RF 85mm F1.2 L USM





▲ F 2.8, 1/500, ISO 250

새로 출시된 EOS R 전용 RF 렌즈입니다.

어찌 되었건 320만원은 넘는데

F1.2의 개방 조리개와 대구경의 이점을 이어받았습니다.

배경 흐림은 이 사진에서 좋구나 알 수 있고

보케 표현에 정말 좋다는데

300만원 넘는 인물 렌즈라면 당연히 좋겠습니다.

야간에 밖에서 찍어보면 매력을 더 자세히 알 수 있겠습니다.





EOS R의 시작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렌즈가 바로 RF 50mm F1.2 L USM





▲ F 4.0, 1/200, ISO 100


RF 렌즈 제품군은

풀 프레임 미러리스의 선두에 있는

소니도 못 내놓은 F1.2 표준 단 렌즈를

캐논답게 내놓으면서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더 좋을 렌즈

캐논 50mm는 원래 다 좋은데

역시 시간이 짧은 관계로 왜 좋은가에 대해서는

자세히 전달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미러리스인데 뭔 렌즈가 그렇게 다 큰가?

라에 대한 불만에 대응하는 RF 35mm F1.8 MACRO IS STM

작고 가벼운 단렌즈





▲ F 2.8, 1/500, ISO 250


EOS RP와 더해지면 790g

스팸 일반적인 캔이 200g

스팸 4개 들고 있는 무게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러리스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주는 렌즈

초반부터 EOS R과 함께 달려온 렌즈

가볍게 휴대하면서 편하게 찍고 싶을 때





▲ F 2.8, 1/500, ISO 250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유저들이

좋은 줌 렌즈 하나에 이 렌즈를

서브로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

가벼우면서 안정적인 품질을 보장하기 때문에

미러리스 카메라 카메라 유저들에게 사랑받겠습니다.





다른 미러리스 카메라 브랜드가 좋다고 해도

캐논 유저들이 쉽게 넘어갈 수 없는 이유

캐논의 렌즈가 다양하고 좋아서

어댑터 하나면 제대로 효과를 연장할 수 있기 때문





▲ F 4.0, 1/500, ISO 500


'형아백통'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EF 70-200mm f/4L IS II USM

1세대보다 소음도 줄고 3가지 IS 모드 및

스페셜 장면(SCN)의 패닝에도 대응하는

아무튼 좋은 렌즈인데

마운트 어댑터를 통해서

EOS RP에서도 장점을 누릴 수 있어 좋습니다.





▲ F 4.0, 1/500, ISO 500


EOS R이 좋아보이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EOS RP 성능이 괜찮다면 이걸로 바꾸고 싶다.

이런 전제 뒤에는 캐논 DSLR 유저라면

기존 렌즈를 써도 좋다는

그런 배경이 있기에 가능한 것





▲ F 4.0, 1/500, ISO 500


EOS R이 좋아 보이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EOS RP 성능이 괜찮다면 이걸로 바꾸고 싶다.

이런 전제 뒤에는 캐논 DSLR 유저라면

기존 렌즈를 써도 좋다는

그런 배경이 있기에 가능한 것





▲ F 4.0, 1/500, ISO 640


'렌즈 때문에 캐논을 계속 유지한다'

때문은 다른 의미로는 덕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만 잘 만들어 내놓는다면

렌즈 구입에 들어가는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것

캐논 유저들이 분명 좋다고 느끼는 포인트

불만족스러운 면도 많았지만

소니 미러리스 렌즈의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어댑터와 기존의 다양한 렌즈 조합으로

EOS R에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고

다음에 영상 촬영 성능도 개선이 되어 나왔으면 좋겠다는

다른 캐논 유저의 말에 공감합니다.





▲ F 4.0, 1/125, ISO 125


세팅된 공간의 조명이 있는 환경

이런 한정성이 있는 테스트여서

EOS RP는 이런 카메라입니다라고 자세히 설명하긴 어렵습니다.

EOS RP가 약 440g이라 가볍다!

그런데 RF 24-105mm F4 L IS USM이 700g

그래도 EF 24-105mm F4L IS II USM보다 90g이 가벼워서

어찌 되었건 더 가벼운 환경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일상이나 비전문적 촬영을 위한

미러리스 카메라로서 EOS RP가 어떨까?

라는 입문 DSLR 유저 친구의 궁금증에 대해서

회전형과 같은 장점도 많고 사용 목적에 부합하기에

테스트를 하면서 갈아타도 좋다는 결론을 내려봅니다.

바깥이나 야간 촬영 포스팅을

많이 참조해서 보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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