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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만화방] 책과 만화, 공부와 휴식, 커피와 음료 이런 곳이 집 근처에 필요하다~! : The 심쿵 카툰&북 카페

포토뷰 ∞/만화경

by 뷰스팟 2016. 3. 7.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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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소재 파악이 안 되는 친구를 찾으려면 동네 만화방을 가면 되는 적이 있었습니다.

친구 찾으러 갔다가 같이서 라면 시켜먹으면서 만화를 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말 그대로 신선 놀음을 할 때가 있었는데

The 심쿵 카툰&북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나가기 싫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책과 만화를 통해서 완벽한 휴식이 가능한 공간 The 심쿵 카툰&북 카페





용인에 살 때 차를 몰거나 버스틀 타고 다니면서 정말 많이 지나다닌 길

이런 저런 패스트푸드점과 제과점, 카페가 명지대 영향으로 자리하고 있어

들려서 뭔가 사먹거나 시간 보내기 괜찮은 동네이기도 합니다.





The 심쿵 카툰&북 카페는 롯데리아 있는 건물 6층에 위치합니다.

명지대는 바로 옆이라고 봐도 무방하고 용인시청이나 용인 시내에서의 접근성도 좋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09 6층





주간 : 뒤편 주차장 / 야간 : + 주변 활용

031 336 2004

11:00 ~ 24:00 (주말 ~02:00)





건물 공용주차장이긴 하지만 여유만 있다면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The 심쿵 카툰&북 카페에서 미팅을 한다거나 스터디를 하기 위해 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에게
아주 큰 장점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북카페나 만화카페 단독으로는 여기 저기 많이 자리하고 있지만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면 정말 좋지요.




일단 넉넉한 신발장이 신발 보관에 어려움이 전혀 없게 합니다.
신발 보관함이 있다는 것은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실내구조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외부에서 슬쩍 보면 북카페로는 화사한 느낌이고 만화카페로는
기존에 생각하던 곳보다 더 밝은 톤이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나중에 듣고서 알게 된 내용이지만 원래 키즈카페였던 곳을 살려서 카툰&북카페로 만드신 거라
저런 밝은 분위기의 카페가 되어 있는 것




이용을 해보시면 느끼시겠지만 24시간 했으면 싶은 곳입니다.
동네에 하나 있다면 당연히 단골이 되어서 쉬고싶을 때 가고싶어지는 카툰&북 카페




키즈 카페였던 까닭에 밝고 바닥도 좋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억지로 바꾸지 않고 인테리어 살려서 바꾸셨다는데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든 만화를 보든 밝아야 눈에도 좋고 마음에도 좋지 않겠습니까?!




책과 만화가 앞에 오긴 하지만 본질은 역시 카페입니다.
커피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 간식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입이 심심해서 내려갔다 오는 일 따위는 전혀 필요없이 계신 시간동안 제대로 즐거울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공부를 해보신 분들은 아실테지만 사람많은 시간대에
테이블 하나씩 차지하고 커피 하나 놓고 있노라면
속으로도 미안해질 때도 있고 다른 손님들이 흘깃거리면서 갈 때도 많습니다.
The 심쿵에서는 전혀 그럴 필요 없이 주어진 시간동안 완벽히 자유롭게 보내시면 됩니다.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들어와 열쇠를 맡기시면 이런 카드키를 받게 됩니다.
번호가 적혀 있어서 사용자 등록이 되는 셈인데 남은 시간 확인 등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역시 중요한 것은 이용 가격이 되겠습니다.
2시간을 많이 이용한다 했을 때 기본 음료를 마실 수 있고 요금은 6,500원
물론 그 시간 내에서 몇권의 책을 읽으시건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정액이나 회원 요금도 곧 마련하신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커피의 경우 기본인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를 선택하실 수 있고
다른 메뉴는 차액만큼 지급을 하면 됩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 비한다면 다른 메뉴의 가격이 괜찮습니다.
기왕이면 세트 요금제를 선택하시는 것이 이득




커피 말고는 에이드나 아이스티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주전부리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왠만하면 안에서 다 해결이 가능합니다.




만화 카페 = 만화방인만큼 식사도 가능해서 좋습니다.
종류는 딱 라면을 비롯한 면류와 볶음밥 종류지만 멀리 안 가고 식사까지 해결이 되니
정말 밥 먹고 뒹굴거리면서 차 마시고 만화책 보면서 놀다 가기 딱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맥주도 마실 수 있다면 완전 좋겠다 생각이 들었지만
The 심쿵 카툰&북 카페는 초등학생에서부터 어르신까지 편하게 이용이 가능한
정말 편한 휴식 공간이라 맥주는 따로 마셔야 해서 아쉽습니다.
The 심쿵 카툰&북 펍 이런 것도 있다면 정말 좋겠다 생각해 봤습니다.




완전 어른을 위한 환풍 잘 되는 흠연실도 있습니다.
만화 보시다 담배 피우러 멀리 나갈 것 없이 안에서 해결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원하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책을 보시든 공부를 하시든
원하는 것을 하시면서 휴식을 취하시면 됩니다.
어느 곳이나 채광도 좋고 조명도 좋아서 독서에 최적입니다.




카페와 이런 만화 카페는 역시 필요에 의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치보여도 몇시간씩 버티면서 할 걸 하겠다 하면 상관이 없겠지만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이런 뒹굴거림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인테리어에 아이들을 위한 감성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노 키즈존이 늘고 있다는데 키즈카페의 이런 만화카페로의 변신
The 심쿵 카툰&북 카페가 어찌 보면 모범 답안이라고 보여집니다.
어른들에게도 이런 좋은 공간이 필요합니다.




The 심쿵 카툰&북 카페가 좋은 점은 테이블도 다양하게 세팅되어 있지만
역시 방이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 되겠습니다.
휴식도 가능하고 회의도 가능하면서 스터디에 최적화 되었다 생각되는 공간




이렇게 쿠션이 세팅되어 있고 담요를 가져가면 앉아서든 누워서든
스터디든 회의든 그냥 휴식이든 정말 편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인원에 따라서는 옆칸과의 확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단체 손님으로 와서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용을 하면서 다른 이용자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다들 이런 공간이 필요했던 것처럼 친구들과 혹은 연인과 와서
방에 앉아서 담요 덮고서 책 보면서 이야기 나누거나 공부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학교 근처라 조원들과 과제 발표 위한 스터디 하기에 정말 좋은 공간입니다.




물론 거드는 기능의 컴퓨터와 프린터 세팅도 잘 되어 있습니다.
주 목적은 도서 검색이지만 인터넷 검색이나 출력도 가능하기 때문에
공부나 발표를 위해 모인 학생들에게 딱 필요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침 급하게 프린트 할 것이 있어서 PC방을 가야 하나 고민하던 주민 한분
북카페라서 한번 올라와봤는데 너무 좋다며 프린트물을 출력해 가셨습니다.
출력비용이 얼마였는지는 듣지를 않았는데
아무튼 급하게 출력할 일 있으면 PC방보다는 편한 듯 싶기도 합니다.




북카페나 스터디 카페나 고유의 분위기가 중요하긴 합니다.
The 심쿵 카툰&북 카페는 대화도 좋고 공부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완벽한 휴식을 위한 공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충전을 위한 콘센트가 여기 저기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만화를 원없이 보고 가겠다는 분에게 충전은 큰 의미가 아닐 수도 있지만
만화를 보면서도 충전을 해둬야 좋기 때문에 구석구석의 콘텐츠는 아주 좋습니다.




그냥 카페와의 확실한 차이는 바로 이 서고가 되겠습니다.
최신 웹툰 출간 서적에서부터 시리즈 만화, 단행본까지 정말 많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책 관리도 잘 되어 있고 있을까 싶었던 책도 다 있고
항상 신간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계시기에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물론 왠만한 인기 만화는 다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만화 좋아하는 친구와 같이 왔으면 정말 좋아했을 곳입니다.
그런 만화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앉아서도 볼 수 있고 누워서도 볼 수 있고
손도 깨끗하게 씻어가면서 잘 놀 수 있습니다.




가서 고르시느라 시간 낭비하는 것보다
가기 전에 미리 보고싶은 만화책이 있는지 확인해서 바로바로 읽을 수 있는게 좋겠습니다.
인기 서적은 계속 신간 나오는 걸 체크하시는 부지런한 사장님 덕에
보고 싶었던 책을 바로 볼 수가 있었습니다.




웹툰의 인기가 높아져서 그런지 인기 높은 웹툰 최신간이
가장 앞쪽에 배치되어 있어서 지난 시즌 못 본 내용을 바로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요새는 웹툰이 드라마화가 많이 되어서 이렇게 와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겠습니다.




히어로 영화가 많아지면서 DC나 마블의 코믹북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는데
영화화 된 책이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시리즈도 많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올해 개봉하는 어벤져스 시빌 워를 미리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딱 허기질 때 가서 점심을 안에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김치가 맛있다고 하셔서 추천한 김치 볶음밥과 만화방의 꽃 라면




요리보다는 오히려 분식 스타일의 볶음밥입니다.
그래서 뭔가 더 만화방에 놀러와 있는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라면과 같이 먹어야 포만감을 느낄 양이라는 건 지극히 개인차




딱 분식 스타일의 라면. 역시 만화방에서는 라면.





그런데 만약에 방이 차서 자리가 없다면?
The 심쿵 카툰&북 카페를 찾게 되는 이유는 단지 방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별천지 세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실은 마치 도미토리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라고 해도 그렇구나 싶을 실내는 보는 순간 머리를 딱 스쳐갑니다.
아~ 회사 옆에 이런 곳이 있다면 낙원이 되겠구나~!




그런데 사람 생각은 모두 같다고 이곳을 낙원으로 누리고 있는
근처 사무실 분들이 아닌 게 아니라 계신다고 했습니다.
너무 피곤할 때 와서 만화책 보면서 쉬다가 가는 직장인 단골들이 꽤 있다고 했습니다.
역시 좋은 건 누구라도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게스트 하우스가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만화책이 저렇게 많은 게스트하우스라면 만화광들에게 대박나겠지요?
아무튼 내실은 완전 뒹굴거림의 천국이 되겠습니다.




카페나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누워서 잠들 수는 없습니다.
일하다가 너~무 졸린데 누울 자리 마땅히 없다고 모텔을 갈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공부하면서 만화도 좀 보면서 그렇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일하다 지쳐서 잠깐 와서 만화 좀 보다가 잠시 눈을 부칠 수도 있는 그런 곳
The 심쿵 카툰&북 카페에서 만화를 보다 보니 사무실 근처에 있으면 정말 좋겠다 싶었습니다.




내실에는 공기 청정기도 작동하고 있어 쾌적한 공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 모로 손님의 안정감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실에도 만화책이 있어 안쪽에서도 빈둥거릴 수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빈둥거림 정말 좋습니다.




칸마다 콘센트가 비치되어 있어 노트북이나 태블릿PC를 연결해
개인 작업이나 과제를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이나 기타 기기 충전도 얼마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칸마다 커텐도 있어서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좋습니다.
정말 이런 카페가 회사 근처에 있다면 직장인들의 지상 낙원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24시간 운영하고 야간 이용권도 있다면 야근하다 사무실 의자에서 쪼그려 쉴 것이 아니라
The 심쿵 카툰&북 카페에서 두 다리 쭉 뻗고 쉴 수 있어 정말 좋을 겁니다.




대학생들이나 직장인 기준으로만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초등생 셋이서 와서는 자리를 딱 잡고 무릎 담요 하나씩 걸치고선
만화책 보다가 스마트폰 검색도 하다가 이야기도 나누며
누가 봐도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엄한 데서 뭐하는 지 모르고 있는 것보다 보호받고 편하게 있을 수 있는
The 심쿵 카툰&북 카페가 초등생에게도 참 좋은 곳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커플로 보이는 한 일행은 같이 공부도 하다가 만화도 보면서
여유 넘치는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대학생 커플에게도 참 여유롭고 좋은 공간이 되겠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살다 보면 정말 아무 것도 안 하고 싶어질 때도 있고
혼자 아닌 여럿이 모여서 무언가를 꼭 해야만 할 때도 있습니다.
정말 아무 것도 안 하긴 어렵지만 만화만 보면서 뒹굴거리는 건 아무 것도 안 하는 것봐 비슷하다고 봅니다.
반대로 무언가를 팀으로 꼭 해야만 할 때도 딱 좋은 공간을 찾기 어려울 때도 많습니다.
요새는 북카페도 많아져서 어떤 경우든 좋은 장소가 많아졌지만
The 심쿵 카툰&북 카페는 정말 집이나 사무실 옆에 있으면 좋겠다 싶은 곳이었습니다.




친구들과 모여 만화책 보면서 수다를 떨 수 있는 이런 공간
어두컴컴한 옛날 그 만화방 시절에는 왜 이런 생각들을 못 했을까요?
근처가 주 활동지인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문득 부러워졌습니다.




손님들로부터 보고싶은 책 리스트도 받는 사장님
두권 빼고는 다 있는데 있는지 없는지 안 물어보고 적었다고 합니다.
그나마 그 두권도 아직 출간 전인 책들이라는 설명
손님들이 원하는 책에 대해서도 계속 관심을 갖고 계신 사장님이셨습니다.
요리만 실력이 더 늘으신다면 머지 않아 용인지역의 핫 플레이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사무실 근처에도 하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본 리뷰는 업체의 서비스 제공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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