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때문이든 여행으로든 제주도를 찾게 되면
천천히 달리는 것이 좋을 때가 많다.
천천히 달리지 않으면 좋은 경치를 놓치게 될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어느 매화나무 가득한 곳에서 보게 된 한라산
2월의 끝에서 겨울이 아직 남아있음을 느꼈던 시간
봄이 온다기 보다는 봄은 항상 거기에 있을 뿐입니다.
꽃이 깨닫게 해주고, 바람이 꺼내어 주는 봄
그러고 보면 마음에도 계절이 깃들이 있는 듯
하루에 잠깐씩이라도 생각을 멈출 틈이 필요합니다.
생각없음이 채워주는 마음의 봄
변하지 않는 것은 없는 법
계절이 계절에게 네 차례가 되었음을 알려줍니다.
봄이 되기도 전에 바람이 먼저 데려간 매화꽃 작은 가지 하나
아직은 겨울이다라고 이야기 하고싶었던 듯
하지만 저 작은 꽃들이 전해주는 향은 정말 진했습니다.
그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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