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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셋] 파워풀하고 힘이 넘치는 일상 블루투스 이어셋을 원하는 유저를 위한 : 코원 EM1 BT

리뷰 속으로 ∞/IT : 블루투스n무선

by 뷰스팟 2016. 6. 2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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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쓰는 브랜드가 누구나 있을 겁니다.

코원의 경우는 거원 시절부터 유저였던 그리고 지금도 유저인 입장에서

소리 하나만큼은 제대로 이해하고 만족시켜 주는 전문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번들 이어셋에 불만족감을 느끼는 수많은 분들의 귀를 치유해주는 인이어 이어폰인 EM1

코원의 그 EM1이 블루투스로 매력을 어필하며 등장을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그 매력 훌륭합니다.





친구 중에 저와 마찬가지로 MP3P 시절부터 코원 유저인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항상 맞물려 사용하는 이어폰이 바로 EM1이었습니다.

EM1을 듣고 있노라면 왜 대기업 번들 이어폰은 심하게 말해 그 따위로 만들까 싶다던 친구

실상은 번들이 후진 것이 아니라 코원이 잘 만들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

그 만족감을 블루투스로 업그레이드 한 EM1 BT





구성품은 블루투스 이어폰 본체와 충전 케이블, 3종 이어팁 그리고

분리형 넥밴드과 제공되어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줍니다.

케이블만 있으면 좋겠다는 유저, 넥밴드 형태가 편하더라는 유저 모두 만족시켜 주는 형태





스펙을 보시면 가볍다는 장점과 블루투스 4.0 지원이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통화 + 음악감상, 다이나믹드라이버, 불륨조절 리모콘, 꼬임방지 플랫케이블





탈부착이 가능한 플렉서블 넥밴드의 경우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 보면 넥밴드 무게가 이어폰보다 더 나가는 것 같은데 필요한가요?

라는 질문을 할 유저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일반형보다 넥밴드 형태를 선호하는 친구의 경우 그 이유가

왔다 갔다 하다가 없어졌는데도 없어진 걸 모르는 가벼움을 느껴보니

차라리 살짝 느껴지더라도 무게감을 주는 넥밴드가 좋더라~라는 이유가 타당해 보입니다.





넥밴드를 제하고서 리모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봐도 정말 가볍습니다.

말 그대로 목에 온 종일 걸고 다녀도, 잃어버려도 잃어버린 것을 못 느낄 정도로 가볍습니다.

11g을 검색해보면 나오는 것이 파우더 용량 설명 정도나 츄파춥스 하나.

얼마나 가벼운 것인지 아실 수 있겠습니다.





리모콘은 살짝 기존에 사용하던 모델에 비하면 약간 큰 편이지만

크기에 비해선 굉장히 가볍고 손에 닿는 면적도 정확하게 느껴져 좋습니다.

오히려 너무 작으면 더듬거리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EM1 BT는 정확하게 버튼 조작을 할 수 있어서 안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디자인은 EM1에서 계승을 하였기 때문에 기존의 구조와

감각적인 스칼렛 레드 컬러의 감성이 안정감을 전해줍니다.

코원에서 추구했다는 어반 스타일이 어떤 것인지 이해가 가는 대목





코원 제품을 사용하면 늘 접하게 되는 제품 설명 중 하나가

정교하면서 균형감 있는 밸런스와 폭넓은 음역대에 대한 강조입니다.

특정 장르에 치중하지 않고 대중을 만족시켜주겠다는 그런 의지인데

유저들 대부분 유저가 되고서 만족을 하는 내용입니다.





대구경 10mm 다이내믹 유닛을 탑재하였는데

안정적이며 풍부한 중/저음을 바탕으로 선명한 고음도 느끼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전면의 Air Hole, 후면의 Mesh Hole을 통해 공간감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데

간단하게 느낀 점을 정리해 보자면

힘이 넘치는데 각 음역대의 선명한 해상도가 잘 전해진다.

저 정도는 당연히 유선이건 블루투스건 만족해야 하는 내용 아닌가?

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비교해서 들어보면 그게 그리 쉬운 내용은 아닙니다.





충전이나 페어링을 하게 되면 위치로 보면 아래쪽 버튼 옆으로 LED가 표시됩니다.

 어떤 색상이 어떤 표시인가 굳이 들여다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표시부





이런 저런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충전을 해보았는데

머리가 크든 작든 충전을 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회차가 늘어날수록 고무 덮개의 헐거움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겠구나 싶기는 합니다.

살짝 더 빠지는 형태였으면 더 좋았겠구나 싶은 정도

케이블과 리모콘이 연결되는 위쪽이 포장 상태에서 접혀 있는데

굳이 이렇게 빡빡하게 케이블에 부담을 주는 포장 형태를 갖출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케이블을 일부로도 안 접는데 이런 포장 형태는 피하면 좋겠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JBL J46BT에 비하면 반 정도는 케이블이 더 깁니다.

케이블 길이에 대한 적당선은 개인차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분실 우려가 높은 분들에게는 케이블이 길거나 고정 클립이나 장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벼우니 이 정도 길이는 되어도 좋겠다 싶습니다.

유닛 크기는 확실히 작아서 좋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보통 커서 부담이 된다는 분들이 있는데

코원 EM1 BT는 유닛의 크기나 무게에 있어 유선 이어폰과의 차이점이 없습니다.





리모콘 크기 비교입니다. 보통은 J46BT 정도의 크기가 많다고 봅니다.

약간 큰 정도지만 그래서 손가락에 느껴지는 버튼감은 오히려 더 정확해서 좋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리모콘 버튼은 너무 작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리를 떠나서 개인적으로는 잘 분실하지 않아서 넥밴드가 별로이긴 하지만

넥밴드 형태로 해도 가벼운 착용감이 EM1 BT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1. 난 번들이어폰의 소리가 별로라 따로 구입해야겠다.

2. 기왕 구입하는 거 블루투스 이어셋이면 좋겠다.

3. 평소에 늘상 휴대해도 가벼우면서 소리가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면 더 좋겠다.


보통 이런 단계를 거치면서 많이들 불루투스 이어폰을 찾게 되는데

코원 EM1 BT는 이런 단계에 아주 적합하게 잘 들어맞는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인이어 이어폰에 부담감을 잘 느껴 피하는 오픈형을 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EM1 BT의 경우 그런 피로감이 덜 하고 무게도 가벼워서

좋은 가격대에 잘 만들어 나왔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JBL J46BT가 깔끔하고 담백한 밸런스 중심의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면

코원 EM1 BT는 역시 코원은 힘이 좋으면서 밸런스와 해상도가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J46BT 대비해서 125% 정도의 힘이 더 느껴진다고 느꼈습니다.





넥밴드는 원래는 저 모양 반대로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하면 어떨까 싶어서 뒤집어서도 사용해 보았는데

어떻게 사용하든 별 상관 없이 사용을 하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케이블이 넉넉하게 길어서 리모콘을 더 빼서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편하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 유선 못지 않은 힘 좋으면서 저/중/고 음역대 균형이 아주 잘 잡혀있다.

★ 가볍고 정확하게 잘 페어링 되고 잘 눌리고 조작 편한 리모콘이 어느 유저라도 잘 만족시켜준다.

★ 끊김이나 잡음이 적고 통화 품질도 깨끗, 멀티포인트 연결 지원해서 사용성 풍부
★ 분리형 넥밴드가 생각 이상의 매력 포인트고 출퇴근길에 사용하기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유선 이어폰과의 차이가 점점 사라지는 것을 느낄 때마다

조금 더 지나면 케이블 표면에 충전 기능이 더해지는 블루투스 이어폰도 나왔으면 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어떤 스마트폰이든 번들 유저가 코원 EM1 BT를 사용해 보면

바로 번들이어폰을 떠나 출퇴근길, 여행길에 EM1 BT 유저가 될 것입니다.

역시 코원의 사운드는 좋구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EM1 BT

동급 가격대보다는 상급 가격대 제품과 견줘도 높은 만족도를 안겨주리라 생각합니다.

색상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많은 유저들의 품으로 들어가리라 봅니다.



저는 위 블루투스 이어폰 코원 EM1BT 를 (주)코원시스템으로부터 무상증정 받았습니다

그러나 리뷰의 내용은 리뷰어 의사가 존중되어 어떠한 제약없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리뷰어의 자유로운 글쓰기를 보장하는 네이버카페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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