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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선 없이 편하게 좋은 음질로 감상을 운전하면서 뒹굴거리면서 하겠다면 : 라츠 LTB2000 up beat

리뷰 속으로 ∞/IT : 블루투스n무선

by 뷰스팟 2015. 6. 2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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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셋는 왜 좋으냐는 친구의 질문에

양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대답을 해주었더니 친구가

그냥 이어폰도 양손이 자유롭다고 해서 생각해보니 그랬습니다.

그 양손이 자유롭다는 것이 움직이면서 선이 걸리적거리지 않아서 좋고

스마트폰이든 태블릿PC든 어디에 두고서라도 하고자 하는 거 편하게 할 수 있다라는

설명을 거친 다음에야 자유의 의미를 친구에게 제대로 깨우쳐 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라츠 유저입니다.

지금은 파는 곳이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LTB100-HYBRID를 통해서

라츠의 뛰어난 가성비 혜택을 한참 잘 누리고 있던 유저입니다.

그 경험이 라츠면 선택해도 괜찮은 브랜드라는 믿음의 바탕은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요새 블루투스 헤드셋 이어세 시장의 경쟁도 폭발을 한 느낌입니다.

유명 음향기기 브랜드는 물론 전세계 각지의 이어폰, 헤드폰 만든다는 업체들은

모두 다 블루투스 이어셋을 내놓기 때문에 선택하는 재미가 좋아졌으면서도

그 사이에 노이즈도 심하고 끊김도 있고 소리 자체가 별로인 제품도 있을 수 있어서

블루투스 이어셋의 경우는 못 고를 일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믿을만한 제품을 고를 이유가 충분합니다.





라츠 유저 입장에서나 다른 음향기기 브랜드의 블루투스 이어셋과의 비교가 가능한 유저 입장에서

LTB2000을 처음 접하는 느낌은 파우치가 마음에 든다는 점입니다.

블루투스 이어셋은 기본적으로 크기가 일반 이어폰보다는 조금 크기 때문에

이런 하드 폼 파우치가 제대로입니다. 라츠는 이 파우치가 기본이라 좋습니다.





설명서와 같은 종이들은 이 안에 잘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패키지가 너무 화려해도 그 비용을 줄여서 다른 걸 더 좋게 해줬으면 하는 쪽이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LTB2000의 패키지는 적정선에서 보기 좋게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어 슬리브나 케이블 등은 모두 파우치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의 경우에도 파우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LTB2000은 파우치가 있다는 점

그런데 그 파우치 품질이 괜찮다는 점에서 점수를 좀 더 주고 싶어집니다.





구성품에 관해서는 불만을 아예 싹트지도 않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화려한 구성품

이어셋 본체와 3종의 이어슬리브와 무려 기본으로 제공되는 컴플라이 폼팁

이어 후크 한쌍과 고정 클립, 케이블 조절 클립, 케이블과 파우치

뭐가 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이 없는 훌륭한 구성입니다.





LTB2000의 스펙은

◆ 통화와 음악 감상 겸용의 클립형 넥밴드 블루투스4.0 이어셋

◆ 멀티페어링, 잡음제거,  리보컨

◆ 2시간 충전으로 최대통화(감상) 5.5시간, 최대대기 200시간

종일 내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집을 나서서 들어오기까지

이동하면서 쉬면서 충분히 감상하기에 괜찮은 제품입니다.





디자인은 어차피 듣기에 편하게 되어 있는 구조겠지만

블루투스 관련 기능 내장 때문에 일반 이어폰보다는 조금 큰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그래서 후크가 없으면 좀 헐거운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충전 포트는 마이크로 5핀으로 기존에 사용 중이신 케이블이나 충전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애플 유저들이라면 케이블 하나만 더 있으면 되는데

요새는 마이크로 5핀 케이블 하나 없는 집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기존에 사용 중이던 케이블과 호환이 안 될 이유가 없습니다.





충전이 진행되는 동안 보시는 것처럼 빨간 색 LED가 들어와 있기 때문에

만충이 되기 전까지 확인이 가능하고 만충이 되면 꺼지게 됩니다.





물론 여러분이 기존에 휴대하고 사용하고 계신 보조배터리와도 잘 호환이 됩니다.

기본 제공되는 케이블의 경우는 품질이 상당히 좋은데 기존 케이블과 살짝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케이블에 가이드가 부착이 되어 있는데 너무 세게 연결을 할 경우

접지 부분의 손상 우려를 고려한 세게 연결하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성품의 양적 만족도 이상의 질적 만족도에도 신경을 쓴 내용 확인이 가능합니다.





LTB2000의 경우 여러 요소에서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보통 이 가격대 블루투스 헤드셋에서 플라스틱으로 많이 되어 있는 리모컨이

고무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가격적으로 LTB2000보다 더 나가는 제품이 많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사용을 해보시면 여름철 리모컨이 땀흘린 피부에 맞닿게 될 때 왜 고무 재질이 좋은가를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5.5mm 네오디뮴이 적용되어 그만큼의 크기가 반영되기도 했겠지만

아무래도 배터리가 들어있기에 그만큼의 크기가 적용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크기에 비해서는 가볍지만 아무래도 부피감이 없지는 않습니다.

블루투스 프로파일은

HSP v1.2, HFP v1.6 Wideband Speach, HD Voice Ready, A2DP v1.2, AVRCP v1.4

지원 코덱은 SBC, apt-X

쉽게 말해 음질이 좋다는 뜻입니다.  


보통 블루투스 이어셋과 자신이 사용 중인 유선 이어폰과 음질을 비교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통화와 음악 감상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것이 주요 목표다 보니

깨끗하고 풍부한 음감을 전해주는 것이 특징이라 들어보는 유저 대다수가

유선과 차이를 못 느끼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보편적인 만족도'에서 우수한 제품이라고 하겠습니다.





가볍지만 부피감이 어느 정도는 있기 때문에 이어 후크는 고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어 후크의 경우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아무래도 귀에 걸려서 고정되는 방식이다 보니

아무리 편하고 어쩌고 해도 귀가 민감한 분들은 불편감을 느끼는 형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LTB2000의 이어후크는 보시는 것처럼 어떻게 들어가게 되는지

그 누가 봐도 딱 알 수 있는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걸어서 고정하는 형태이긴 하지만 살에 닿는 면을 최소한으로 느끼게 함으로써

유저로 하여금 불편감을 최소화 시킨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착용을 하시면 느끼시겠지만 걸려있는 느낌이 많이 없어서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닛과의 힘 배분을 잘 했다고 봅니다.





케이블 자체가 플랫형이라 줄꼬임 자체가 거의 없기도 하지만

많이 사용을 할까 싶은 케이블 조절 클립은 실제로 사용 중에 자주 터치하게 됩니다.

길어야 좋은 순간이 있고 짧아야 좋은 순간들이 있는데 효율적으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착용 중에는 길게 사용하게 되고 수납할 때는 줄여서 사용하게 되는데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확실히 2배는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용 충전 방식의 JBL 제품과 비교를 하면 마이크로 5핀은 확실히 호환성이 뛰어나 좋습니다.

크기는 비슷해서 여기서 누가 같은 성능으로 더 크기를 줄여나가느냐가

제품 선택을 위한 발전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라츠 LTB2000 up beat와 같은 블루투스 이어셋은 확실히 운전을 해서 여행을 갈 때

통화나 여행지에서 음악 감상을 하면서 사진을 찍고 하는 면에서

확실히 유선이어폰보다 음질은 모르겠고 사용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보면 많은 분들이 목에 거는 형태의 무언가를 많이들 사용하는데

유선 이어폰 케이블까지 저기에 더해지면 주렁주렁 형태가 되기도 하는데

그런 면에 있어서도 넥밴드 형태의 블루투스 이어셋은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고정 클립은 가급적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목에 걸고 있는 걸 까먹을 수도 있고 이동하다 보면 어딘가 걸려 떨어질 수도 있는데

옷이나 목에 걸고 있는 이런 줄에 고정만 해놓아도 낙하나 분실 위험이 거의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부피감은 보시는 것처럼 확실히 구조적인 이유로 유선 이어폰보다는 더 나오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블루투스 이어셋을 유선 이어폰과 비교를 할 이유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용 방향성이나 음질의 성향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 영역은 블루투스 제품군에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블루투스 이어셋/헤드셋도 다양한 형태가 나오고 있고

비교해서 들어보면 음질 성향에서 차이가 느껴집니다.

아쉬운 점은 블루투스 제품군은 비교 청음이 가능한 공간이 적은 편이라서

형태와 사용평에 따라서 선택하는 것이 지금의 가장 보편적인 참고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넥밴드도 이런 형태와 목걸이형, 귀에 걸어서 목 뒤로 고정이 되는 형태

그리고 뭔가 절충된 형태나 리시버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형태 등

찾아보면 정말 생각보다 많은 형태의 제품이 존재하는데

이것 저것 사용해 본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라츠 LTB2000 up beat와 같은 스타일이

누구나 편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라츠 LTB2000 up beat를 어떤 분에게 추천해 드리겠는가?

◆ 여러분이 운전을 하면서 자주 통화를 하신다면 좋습니다.

◆ 사진을 찍으면서 혹은 뭔가를 하면서 음악을 계속 듣고 싶을 때 좋습니다.

◆ 블루투스 이어셋을 하나 사야겠는데 착용감이 최소인 제품을 원한다면 아주 좋습니다.


여러 모델을 들어 본 입장에서는 블루투스 이어셋에 있어서는 입문형이나 고급형의 구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소리가 별로인 제품은 확실하고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은 역시 착용감

만약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블루투스 이어셋/헤드셋이 있으신다면

가능하면 착용을 해보시고 편한가 느껴보신 다음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위 블루투스 이어폰 라츠 LTB2000 을 소개하면서 LOTS 로부터 무상증정 받았습니다

그러나 리뷰의 내용은 리뷰어 의사가 존중되어 어떠한 제약없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리뷰어의 자유로운 글쓰기를 보장하는 네이버카페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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