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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셋] 풍부하면서 깨끗한 음질의 가성비 높은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셋 : ROYCHE MUSES BTH-890

리뷰 속으로 ∞/IT : 블루투스n무선

by 뷰스팟 2015. 5. 27.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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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유닛 하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

스마트폰이 블루투스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니 어쩌면 블루투스 기능을 안 쓰는 것이

선택이 되어버린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무선의 혜택은 양손의 자유고 때로는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지 않고서

통화와 음악 감상 등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이 많습니다.

어떤 형태의 어떤 제품을 고르느냐 고민을 하게 되는데

넥밴드형의 경우 안정성 측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결국

선택권 안에서 내게 맞는 음색만 잘 골라 함께 하면 됩니다.





다양한 블루투스 유닛 라인업을 갖춘 전문기업 로이체

아직 따끈따끈함이 가시지 않은 모델인 ROYCHE MUSES BTH-890은

결론부터 앞으로 끌어다 말씀드리자면

"와우~ 이거 파워풀한데~!"

정말 매력적인 음색의 블루투스 이어셋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땀이 많은 편이라 이런 형태의 넥밴드보다는

케이블 형태의 블루투스 이어셋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형태의 블루투스 이어셋을 사용하는 친구의 경우는 다른 건 못 쓰겠다고 할 정도로

또 다른 장점이 있는 넥밴드형입니다.

ROYCHE MUSES BTH-890의 핵심적 기능을 추려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스펙은

■ 음악+통화용 블루투스 4.0 넥밴드형 커널형 이어셋

■ 32Ω / 101dB / 마이크 / 볼륨조절 / apt-X지원 / -10m 

■ 드라이버유닛 : 10mm / 정격출력 : 10mW / 배터리용량 : 200mA

■ 통화시간 : 최대15시간 / 음악재생시간 : 최대10시간 / 대기시간 : 최대15일





구성품은 이어셋 본체와 이어팁, 충전 케이블과 설명서(보증서)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통화와 감상용으로 블루투스 이어셋을 구입하는 경우는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음악과 통화 사이의 적절한 사운드 구현을 하는 모델을 찾게 됩니다.

블루투스 기술이 발전해나가는 데에는 그 사운드의 퀄리티가 매우 중요합니다.





일단 BTH-890은 디자인적으로는 라인이 아주 잘 살아 있고

금속 유닛의 느낌이 톤을 아주 근사하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닛부에 집약된 기술이 알루미늄 재질을 통해서 풍부한 베이스로 구현되는 장점이

BTH-890의 다른 모델 대비 어마어마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BTH-890을 접했을 때 바로 이 유닛때문에 놀랐습니다.

보통 이런 넥밴드형 이어셋들의 경우 많은 모델이 플라스틱 유닛을 채택하는데

MUSES BTH-890은 10mm 대형 유닛도 그렇지만 역시 원음 자체를 살려주기 위한 

이어폰 자체의 완성도가 정말 높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제품의 전체적인 완성도도 높으면서 무게는 잘 잡고 무엇보다 좋아야 할 소리가 좋다는 점






페어링이나 재생에 있어서는 너무나 일반적인 내용이라 생략하겠습니다.

그 정도는 이제 다들 쉽게 알고 계신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인터페이스는 우측 부분에 있는 버튼이 전원과 페어링

좌측에 재생과 통화 볼륨 조절 및 곡 선택 버튼이 되겠습니다.

길고 짧게 혹은 두번 연속 누르는 것에 따라서 기능이 다양하게 구현 됩니다.

보통의 컨트롤은 바로 이 왼쪽 유닛에서 모두 수행하겠습니다.





알루미늄 유닛부라서 무게는 많이 나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전체적인 라인 자체가 고급스럽게 잘 떨어지고 마감도 우수합니다.

만듦새의 완성도가 아주 상당히 만족스럽게 해줍니다.





넥밴드형 블루투스의 경우는 많은 경우 음질보다는 착용감이나 편의성 측면에서 분석을 하곤 합니다.

음질이야 비슷비슷 할테니 착용감이나 편의성을 따져보자는 것인데

ROYCHE MUSES BTH-890의 경우는 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비슷한 훌륭한 음질의 블루투스 제품이 무엇이 있는가가 더 맞는다고 봅니다.

깊은데 깨끗하면서 맑은 중저음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우징의 뒷부분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둘이 착 붙는다.

이런 건 그저 부가적인 설명 내용일 뿐입니다.

깊은데 맑은 중저음이라고 하면 깊은 산 속 계곡을 가시게 되면

분명 계곡 바닥까지 다 보여서 물고기 노닐고 돌까지 다 보이는데 엄청 깊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그런 맑음처럼 다른 음역대를 건드리지 않고 깨끗한 소리를 저는 깊고 맑은 중저음이라고 표현합니다.





ROYCHE MUSES BTH-890을 통해서 어쩌면 이런 형태의 넥밴드 이어셋에 대한

그간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게 된 계기가 마련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비교를 잠시 해본 L사의 이런 형 블루투스 제품 유저 친구의 경우

소리가 훨씬 좋다는 평을 했습니다.

어차피 제조사 찾아서 거슬러 올라가 보면 비슷한 업체일 수 있지만

아무튼 ROYCHE MUSES BTH-890 이어폰 자체의 품질이 우수하다고 봅니다.





제품의 설명대로 CD 수준의 고음질 음악감상이 실제로 그러하게 느껴졌고

노이즈도 전혀 느껴지지 않고, 음원의 힘이 제대로 전달되는 재생력

영화 감상에서는 해상도와 입체감도 탄탄하게 잘 받쳐주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L사 유저 친구의 반응은 그냥 좋다는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와~ 이걸로 바꿀까? 어디 거냐?"

JBL 블루투스 제품 유저인 저도 좋다고 느낀 점을

실제로 이런 넥밴드형 유저가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느끼고 브랜드를 알려고 했다는 사실

여기에 어떤 그 이상의 미사여구는 필요치 않는 느낌입니다.





제품 자체의 무게도 그리 많이 나가지 않고 형상기억합금의 넥밴드

품질 자체도 좋고 일단 착용감이 경쾌해서 아주 좋습니다.

목 사이즈에 상관 없이 누구나 편하게 착용 가능한 점도 좋다고 봅니다.





마이크로 5핀 USB 포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 중이신

케이블이나 충전기와 호환성도 높습니다.





주욱~ 이어진 장점 퍼레이드는 LED 표시에서 살짝 까먹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런 정형적이지 않은 패턴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ROYCHE MUSES BTH-890의 LED는 뭔가 아쉬움이 살짝 남습니다.





작동 중에는 파란색 LED가 들어옵니다.

차라리 모양이 딱 잡혀 있는 것이 더 멋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디자인은 라인이 부드럽게 잘 빠져있지만 형태로 볼 때

이런 넥밴드가 부담스러운 유저는 확실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강조해 드리자면

ROYCHE MUSES BTH-890의 사운드로 인한 실망감을 전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타사의 비슷한 형태 제품과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비슷비슷해 보여도 라인 형태라든지 버튼의 위치라든지 하는 차이가 분명 있습니다.

볼륨과 곡 선택이 같은 버튼에 있다는 건 어찌 보면 장점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터치 빈도수가 너무 집중되는 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긴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ROYCHE MUSES BTH-890의 이어폰 유닛은 제대로 만든 듯 합니다.

뭐뭐 중에 골라라 할 때에 큰 선택 요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스마트폰을 안 보면서도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영상을 볼 때 아주 유용합니다.

멀티 페어링이 지원되서 단말기 바꿔가면서 사용하기도 편하고

HD급 고음질 전화통화 품질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블루투스 이어셋을 잦은 통화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ROYCHE MUSES BTH-890의 맑고 깨끗한 통화 품질은 만족도가 높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운전 중이나 이동 중 통화 용도로는 무거운 편이긴 합니다만

다용도를 염두에 두고 구입을 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적절한 모델입니다. 





ROYCHE MUSES BTH-890을 그렇다면 어떤 특성의 유저에게 추천해줄만한가?

물으신다면

★ 스마트폰으로 파워풀한 중저음을 제대로 느끼고픈 유저

★ 태블릿PC로 영화 감상하면서 빵빵 터지는 사운드를 블루투스로 느끼고 싶은 유저

★ 깨끗한 음색의 블루투스 청음 환경이 필요한 유저





금속 하우징의 특성이 깊고 강하게 잘 전해지는 ROYCHE MUSES BTH-890

그래서 힘있는 장르 뮤직을 즐기는 유저에게 좋은 ROYCHE MUSES BTH-890

간략적으로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ROYCHE MUSES BTH-890에 대해 너무 호평이 아니냐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호평을 위한 호평이 아니라

3~4시간 들으면서 쌓인 호평이라는 점을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음악 감상을 유선 이어폰이 아닌 BTH-890으로 한참이나 하고 있습니다.





이해 쉬운 결론으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제값하는 블루투스 이어셋'

넥밴드형 좋아하신다면 꼭 청음해 보시고 비교해보시고 힘을 느껴보시고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로이체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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