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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블루투스를 통한 양손의 자유와 쾌적한 스마트 업무 환경 : 자브라 부스트 (Jabra Boost)

리뷰 속으로 ∞/IT : 블루투스n무선

by 뷰스팟 2015. 5. 26.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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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셋을 사용하면서 아니 사용하려는 친구들에게 추천을 하게 되는 이유는

안전 운전과 안전 통화라는 장점이 되겠습니다.

모델명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소니 제품으로 시작해서

플랜트로닉스의 세가지 모델을 갈아타며 지금까지 10년 가까이 사용 중인데

운전과 업무 중 통화에서 '안전'이라는 중요한 혜택을 누리고 사는 듯 합니다.

블루투스 명가 자브라의 신모델 BOOST

개인적으로는 2월 출시된 JABRA STEALTH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BOOST는 4월 출시된 따끈따끈한 제품으로 보다 일반적으로 다가가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브라는 역사가 무려 140년이 넘는 덴마크 기업입니다.

음향기기 명가이면서 블루투스 명가인데 제 경우는 업무용 유닛을 많이 접했던 브랜드입니다.

유선에서 무선까지 수많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데

북유럽 특유의 감성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부스트는 그런 자브라라는 기업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뛰어난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우선 스펙을 살펴 보면

인-이어 타입의 8.5g 블루투스 4.0 모노헤드셋

2시간 만충으로 최대 9시간 통화, 최대 9일 대기시간, 30m 수신거리

음성안내, 최대 8대 동시 2개 연결 가능

작고 가볍지만 품질은 강력하기 그지 없습니다.





구성품은 제품 본체와 충전 케이블, 보증서 등의 이런 저런 페이퍼

그리고 좌/우 이어젤과 이어후크 사용할 때 쓰는 일반 이어젤

2가지 크기의 이어 후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괜찮은 파우치 하나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빼고서는 만족스런 구성입니다.





이런 종류의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에 있어 별다른 어려움은 있어선 안 됩니다.

그저 스위치를 올려 페어링을 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원 스위치는 알아보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볼륨 스위치가 있는데 역시 직관적인 버튼 형태입니다.

어차피 위치가 위쪽으로 +라서 다루는 데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충전 포트는 마이크로 5핀 USB 포트라 일반적인 스마트폰 충전기와 쉽게 공유됩니다.

아이폰 유저라도 마이크로 5핀 케이블 하나 정도는 갖고 사는 세상이니

어떤 폰 유저라도 편하게 충전해서 사용 가능한 모델입니다.





일단 디자인적으로 아주 깔끔하게 잘 빠져 있음을 느끼게 되는데

여기에는 이어젤의 귀여운 디자인도 한몫을 하는 듯 합니다.





쉽게 뺄 수는 있지만 착용 상태에서는 쉽게 빠지지는 않는 안정적인 구조의 이어젤

자브라의 특허 이어젤이라 귀에서의 착용감이 정말 부드럽고 안정적입니다.

바로 착용하고 들어본 음질 역시 부드럽고 선명하니 깔끔해서 정말 좋은 사운드입니다.

제품 자체의 마감도 꼼꼼하니 완성도에 있어서 ★★★★★ 주기에 아낌 없는 제품입니다.





이 이어젤의 경우 좌우 구분이 있기는 합니다만

8.5g의 워낙 경량이라는 장점이 있다 보니 어느 이어젤을 장착을 하건 간에

양쪽 귀에 쉽게 착용 가능하고 잘 빠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좌우 구분은 그냥 2개의 이어젤을 주는 정도의 의미라고 생각들 정도입니다.





이어젤 자체는 쉽게 빼서 갈아끼울 수가 있지만 사용 중에는 잘 빠지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오래 사용해 온 플랜트로닉스의 경우는 바꿔 끼우는 장점은 별로 없는 편인데

그런 점은 확실히 비교가 되는 듯 합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의 경우는 보통 이동이 많은 직업군에서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

이런 이어 후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어후크용 이어젤을 장착하고 본체에 이렇게 연결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어 후크 자체도 매우 가볍고 귀의 모양과 크기를 고려해 2가지가 제공되어 좋습니다.

배송 업무나 운전 중에 끊임 없이 통화를 하시는 영업직과 같은 분야 종사하시는 분들은

귀에 큰 부담 안 가고 잘 떨어지지 않게 잘 고정시켜주는 이런 이어후크가 꼭 필요할 듯 합니다.





일단 전원을 켜게 되면 나긋한 언니의 설명에 따라 사용을 할 수가 있어

편하게 연결하고 통화하고 사용 가능합니다.

SIRI나 구글 음성제어, 고품질의 HD VOICE 통화도 지원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버튼 한번만 누르고선 많은 것을 컨트롤 할수가 있습니다.





충전의 경우 충전 모드에서는 배터리 LED가 빨간색으로 들어오게 되고

만충이 되면 꺼지게 됩니다.





전원을 켜면 바로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배터리 상태에 대한 체크가 편리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새로운 마이크로 배터리 기술이 적용되어 저전력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최대 9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통화 시간을 자랑합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플랜트로닉스의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실행 버튼의 위치가 부스트는 위쪽에 있는 것이 기본적인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치상으로는 부스트는 귀가 눌리는 형태이고 M1100은 볼이 눌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위치에 상관 없이 두 모델 다 가볍기 때문에 불편감은 전혀 없습니다.





버튼을 몇번 혹은 길게나 짧게 누르는가에 따라서 여러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런 설정은 대부분 비슷하게 작동해서 다른 제품 쓰다가도 별 어려움 없이 적응하게 됩니다.





이런 블루투스 헤드셋의 경우는 비교적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은 편입니다.

버튼의 경우는 대개 비슷비슷한 위치에 있고 작동법도 비슷해서 문제가 없지만

아무래도 귀에 들어가는 이어젤의 모양이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착용해보고 결정하는 게 좋은데

차이가 조금씩 있다고는 해도 불편감이 어마어마하게 크고 한 정도는 아니라

착용감 걱정은 그다지 안 하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M1100도 아주 좋은 블루투스 헤드셋인데

가격적으로 보면 반에 해당되는 자브라 부스트는 이에 못지 않은 품질이라

메이드 인 덴마크의 우수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플랜트로닉스가 사실 품질에 비해 좀 많이 비싼 편은 사실이죠.





비교 측면에서 보자면 이어젤의 경우는 확실히 자브라 부스트에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젠하이저의 이어젤도 착용감에 초점을 둔 모양이긴 하지만

귀 안에서의 안정감에 있어서 부스트를 따라오기는 힘들었습니다.

자브루 부스트의 이어젤은 자리를 잡았다는 느낌이 확실히 듭니다.





음질은 확실히 선명해서 좋습니다. 야외에서의 사용이나 운전 중에도

두 모델 모두 음질 하나는 확실히 잘 잡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보시면 마이크의 모양이 좀 다른 것을 알 수 있는데

자브라 부스트를 통해 통화를 하면서 다들 잘 들린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브라 부스트는 보시는 것처럼 본체와의 거리가 M1100보다는 더 떨어져 있습니다.

딱 그만큼이 더 반영이 되어서 피부에 닿기 보다는 떠 있는 편입니다.

볼에 닿는 느낌이 싫어서 이런 형태 사용하지 않는다는 민감한 피부 소유자 친구가 있는데

그런 분들까지도 잘 만족시킬 수 있는 착용감을 보장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확실히 자브라 부스트에 있어서 이어젤의 역할이 큰 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감촉 자체도 무광이라고 말할 수 있는 덜 끈끈한 느낌이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습니다.

그러고 보면 사이즈나 모양만 잘 맞으면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에도 사용이 가능할 듯 합니다.





야외에서 사용하고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필드에서 움직이시는 경우가 많을 터라

포트 고무마개와 같은 게 있어서 땀이 들어가는 일을 방지해주면 좋겠다 생각되었는데

그런 거는 알아서 구해다 해결해야 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고무탭으로 평소에는 막고 사용하시는 게 좋겠다 생각해봅니다.





M1100이 이렇게 단일 LED로 모든 걸 다 이야기하는 데 비해서

자브라 부스트는 배터리와 페어링 LED가 따로 있어서 그런 점은 좋다고 봅니다.

어차피 이런 제품은 집에 와서 배터리 잔량이 얼마나 되건 만충하고 다음 날 사용하기 쉽상이지만

어찌 되었건 보기에 편해서 좋다고 봅니다.





착용감은 앞서도 말씀 드렸지만 왼쪽 이어젤이건 오른쪽 이어젤이건

방향 상관 없이 귀 안에 착 들어가 자리잡는 느낌이라 아주 안정적입니다.

구조적인 장점이 천차만별인 귓속 크기에 아주 적절히 잘 대응해주는 느낌입니다.





버튼도 부드럽게 잘 눌리고 압박감도 거의 느껴지지 않고

이어후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머리를 좌우로 사정 없이 흔들어 대도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뭐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하면서 헤드 뱅잉 하실 일들은 별로 없겠지만

이어후크를 100이라고 했을 때 기본 이어젤은 80-90 사이는 넉넉히 되기 때문에

걱정없이 잘 사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어찌 되었건 이어 후크로 착용을 하게 되면 그냥 이어젤보다는 확실하게 딱 걸립니다.

야외 이동이 많고 계속 통화를 하고 움직이고 하는 분들이시면

이어후크 사용하시는 게 좋을텐데 어찌 되었건 귀에 걸리는 면이 있기에

그만큼의 걸림이 느껴지는 게 사실이고 안경을 착용하시는 분들은

이어후크와 안경 다리가 닿기 때문에 소소한 문제가 느껴지실 수 있겠습니다.





운전을 하면서 사실 이런 블루투스 헤드셋을 터치하는 것도 집중력을 빼앗기는 게 사실입니다.

제 경우 운전이나 자전거 라이딩과 같이 뭔가를 타고 핸들링을 하는 데 사용할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넥밴드 스타일보다는 자브라 부스트와 같이 다른쪽 귀가 열리는 제품을 강추합니다.

버튼 한번만 누르면 되는 정도의 집중력 분산이 양쪽 귀를 막는 것보다 훨씬 안전한 게 사실입니다.

JABRA BOOST의 선명하고 안정적인 음질과 편안한 착용감

통화가 많으신 분들에게는 확실히 쾌적한 통화 환경이 되시리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위 블루투스 헤드셋 자브라 부스트를 소개하면서 SDF 로부터 무상증정 받았습니다

그러나 리뷰의 내용은 리뷰어 의사가 존중되어 어떠한 제약없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리뷰어의 자유로운 글쓰기를 보장하는 네이버카페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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