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취미였다 이러 저러 바쁜 일상 속에서 취미계를 떠났던 친구들
연어떼가 돌아오듯 오버 워치로 돌아와서는
주말이면 술과 당구를 3순위로 밀어놓고서 게임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즐기게 되니 슬슬 장비 욕심들을 내기 시작합니다.
타격감과 조작감이 좋은 기계식 키보드는 당연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LED 마우스까지
우선 그들을 만족시켜 줄 기계식 키보드로 무엇이 좋을까 싶던 중
일반 키보드만 사용을 하던 유저들에게는 기계식 키보드의 쾌감이 정말 좋습니다.
달칵 달칵하는 타격감은 기본이고 정확한 움직임을 받쳐주는 조작감
여기에 LED 조명이 즐거움을 더해주면 더 좋은 선택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비프렌드 체인지업 커스텀 기계식키보드 (청축)이 바로 그런 제품
키보드 본체와 LED 튜닝에 필요한 교체용 LED캡 그리고 키캡 리무버가 들어 있습니다.
블랙과 레드 알루미늄의 조화로운 매치가 눈에 들어오는 제품입니다.
스펙을 우선 살펴 보면
★ 유선 기계식 청축 USB 게이밍(멀티미디어) 키보드
★ 무한입력 / 1ms 응답속도 / 윈도우 키 잠금 / 스텝스컬쳐2 / 비키스타일
★ 금속 하우징 / 단색 백라이트 / 생활방수 / 1250g / G 스위치 / 스위치, LED 캡 교체가능
교환이 가능한 뛰어난 품질의 G 스위치가 사용되었고,
화려한 LED 백라이트를 튜닝할 수 있는 키보드이면서
장시간 정확하고 딜레이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내구성 좋은 키보드라는 것이 핵심
한 시간만 해야겠다 하고선 정신 차리면 4시간은 지나 있다는 이들에게 딱 좋은 게이밍 키보드
전체적으로 안정된 톤과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드웨어의 디자인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을 따라가게 되어 있어서
안정적이라는 내용의 기준이 따로 있을 리는 없지만
재질의 배치나 색상 조합이 크게 성향을 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 안정적이라고 봅니다.
비프렌드 체인지업 커스텀 기계식키보드 (청축)의 스위치는
이중접점 아이매직 G 스위치가 장착되어 있는데
55g의 키압에서 오차 평균 5g의 균일한 키감을 전해준다고 합니다.
즉, 많은 압력이 가해지지 않아도 키가 눌린다는 의미
수명도 무려 6천만회에 달하는 고품질 기계식 스위치입니다.
눌러보시면 아시겠지만 가볍지만 정확하게 잘 눌려서 확실히 좋습니다.
USB 인터페이스라 어디에나 쉽게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커넥터가 좀 더 근사(?)하게 박력 있는 라인이면 좋았겠다 싶은 아쉬움 살짝
설계 자체는 생활 방수로 되어 있고 바닥은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가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손목 받침대 일체형이라 사용상 공간 확보가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미끄럼 방지 패드는 견고하게 잘 자리잡고 있어 게임하면서 움직임이 전혀 없습니다.
고무 패드 색상을 붉은 색으로 해서 보이지 않는 바닥이지만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높낮이 받침대가 있어 사용자 편의에 따라 높낮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높낮이 받침대에도 미끄럼 방지 패드가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역시 반복적이고 과격한 타건 시에도 굳건하게 움직임 없이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레드 톤의 알루미늄 바디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합니다.
레드와 블랙은 역시 잘 어울리는 조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제품 전체 라인도 균형감 있게 잘 빠졌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에 앞서 우선적으로 LED 백라이트 체크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LED캡 교체 전에는 화이트 단일 톤임을 아실 수 있습니다.
라이트가 전체적으로 잘 들어오고 키에 이상이 없는가 한 번씩 눌러보시면 되겠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비프렌드 체인지업 커스텀 기계식키보드 (청축)의 핵심은
제대로 맛을 즐기기 위한 튜닝에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키캡 리무버로 키캡을 쉽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잡아서 살짝 들어올리면 쉽게 제거가 됩니다.
리무버가 없이 손으로 잡아 당겨도 쉽게 빠지기 때문에 쉽게 튜닝을 하실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LED 튜닝이란 건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쉽게 되어야 좋습니다.
깔끔한 청축 G스위치 그리고 LED 튜닝을 위한 상단 LED캡이 눈의 띕니다.
기계식 키보드가 많이 보편화 되어서 알고 쓰시는 분들이 많아졌지만
일반 키보드만 오래 사용해 오면 그게 뭔데?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쉽게는 키 하나하나에 기계식 스위치가 탑재되어 무한동시입력이 가능하고
찰칵찰칵 달칵달칵 하는 특유의 기계음이 매력적이고 키감이 가볍고 정확해서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멤브레인 키보드입니다.
키캡에 달린 스위치가 밑에 있는 러버 돔을 누르고 러버 돔이
키보드 전체에 깔린 회로판 접점에 닿아 신호를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보통 고장나면 수명이 다 했다고 봐야 되지만 저렴하고 조용한 것이 장점이겠지요.
비프렌드 Change-Up 커스텀 기계식 키보드의 키캡은
최신 UV 코팅 기술이 적용되어서 변색이나 탈색 되지 않고 오래 사용 가능한데
우측의 타사 일반 멤브레인 키보드 키캡과 대비해보면 음각이라 더 좋은 걸 알 수 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키캡 구조도 확실히 멤브레인보다는 단순 명료합니다.
이런 단순함이 게이밍 키보드로 기계식 키보드가 더 각광을 받는 이유겠다 싶습니다.
키보드 사용하면서 키캡을 교체할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교체를 하게 될 경우는 장기간 사용해서 인쇄가 지워졌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옆에서 보니 확실히 체인지업의 키캡이 단순하게 보입니다.
LED캡은 같이 있는 핀셋으로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기존의 화이트 LED캡을 꺼내고 그 자리에 다른 색상 캡을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비프렌드 Change-Up 커스텀 기계식 키보드의 장점은 역시 무엇보다도
스위치가 고장이 나면 그 고장난 스위치만 교체를 하면 되기에
유지, 보수에 있어서 엄청난 장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청축 뿐만이 아니라 적축, 갈축, 흑축 어느 것을 바꿔 넣어도 상관이 없다는 점!
스위치 하나만 망가져도 ESC나 한/영 키인 경우 키보드를 아예 못 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기계식 키보드에서는 스위치 하나만 바꿔도 되니 확실히 어마어마한 장점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손 쉬운 LED캡 교체까지 가능하니 1석2조는 딱 이럴 때 쓰는 말
꼭 고장이 나서가 아니더라도 성향에 따라서 다른 축을 별도로 사용해 보는 재미도 있겠습니다.
클릭음이나 부드러움 정도에 따라 다른 키를 써보고 싶기도 하겠습니다.
표시부의 LED도 디자인의 특색을 잘 반영한 라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래 저래 LED에 신경을 많이 썼음을 느끼게 됩니다.
주로 사용하는 WASD 스위치의 LED캡을 한 번 교체해보겠습니다.
취향에 따라서는 저처럼 주로 사용하는 키에만 포인트를 줘서 바꾸는 분들도 있겠고
꽃밭이나 불꽃 놀이처럼 화려하게 바꾸는 걸 좋아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어떻게든 마음껏 튜닝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LED캡만 바꾸면 튜닝 끝이라 교체가 아주 손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고 LED 모드도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조합할 수 있는 연출이 정말 무궁무진하다고 하겠습니다.
제공되는 교체캡의 종류가 정해져 있어서 딱 그만큼만 바꿀 수 있지만
다섯 가지 색상만으로도 알록달록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색상 LED캡은 나중에 한 두가지만 추가되어도 엄청 많아지는 느낌을 주겠다 싶습니다.
이렇게 4곳만 바꿔도 분위기가 확실히 근사하게 변합니다.
튜닝하는 맛이 확실히 잘 느껴지는 비프렌드 Change-Up 커스텀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이런 튜닝 결과를 보면 뭔가 성격도 엿볼 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적당히 바꾸면 좋겠다 싶은 곳에만 변화를 줘봤는데
이렇게만 바꿔도 재미가 느껴집니다.
바꿔 놓고 보니 다른 색상 다 어딘가에 배치시키면 좋겠다는 욕심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냥 단색만 있을 때보다 LED캡만 바꿔 주어도 활동적으로 바뀝니다.
이런 맛에 튜닝을 하게 되고 체인지업을 찾게 될 듯 합니다.
그냥 기계식 키보드보다는 LED 기계식 키보드를 찾을 터인데
이렇게 바꿀 수 있는 커스텀 키보드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듯 합니다.
반짝거린다 해서 게임이나 작업을 하면서 키보드를 볼 리는 없고
역시 키보드는 정확하게 잘 눌려야 하는 기본이 잘 지켜져야 합니다.
게임과 이런 저런 작업을 해 보고 느낀 점은
적당한 힘에 정확하고 경쾌하게 잘 눌리는 키보드
이런 저런 게임을 해 보면서 타사 기계식 키보드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깔끔하고 정확한 무빙이 안정적인 게임감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게이이란 것이 키보드나 마우스 탓할 것이 아니라 자기 실력을 탓해야 하지만
하는 만큼 잘 반영된다는 느낌이라 장비 탓 할 일이 없겠다 싶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특성상 야간에 게임을 즐길 때에
달칵달칵 소리가 같이 사는 사람들이 있는 경우에는 등짝 스매싱을 부를 수도 있겠지만
이 느낌과 그 소리의 맛에 빠지고 반짝거리는 LED의 재미까지 누리게 되면
아~주 즐거운 기분으로 게임을 즐기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키보드 구조 자체는 스텝 스컬쳐2로 되어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배열마다 높이와 각도에 차이를 둬서 최적의 감도를 유지하게 해주는 것인데
타이핑의 최적화와 다양한 멀티미디어 핫키를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장시간 사용에도 피로감을 덜어주는 구조
일반적인 멤브레인 키보드보다는 확실히 높이가 더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각도나 구조가 중요한 측면이 없지 않습니다.
4시간 정도의 사용에도 별 다른 피로감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감은 누구라도 좋고 편하게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 깔끔하고 정확한 기계식 조작감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좋다.
★ 다양한 LED 연출이 가능해서 사용하는 재미가 더해지는 걸 원하는 유저에게 추천
★ 청축 기계식 키보드가 게임하는데 좋다는데 알찬 입문형으로 써보겠다는 유저에게 적합
아쉬운 점이라면 타사 기계식 키보드와 비교를 해보면
손목 받침대 일체형 제품이라 좁은 책상에서의 사용에 살짝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
기계식 키보드가 아무리 좋아도 달칵음이 업무용으로는 제약이 있다는 점
색상이 레드 말고도 하나쯤 더 있으면 좋겠다른 정도가 아쉽다면 아쉽겠습니다.
하지만 튜닝하는 재미, 경쾌한 조작감에 납득이 가는 가격대라서
다양한 모델 중에서 저울질하는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모델이 될 듯 합니다.
‘이 사용기는 비프렌드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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