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바쁜 삶을 살면서 취미가 게임이었던 친구들이
게임계를 떠났다가 오버워치로 하나둘씩 컴백을 하더니
이제는 더 많이 이겨서 스트레스를 줄이겠다며
집에 있던 일반 마우스를 게이밍 마우스로 바꾸려고 검색을 시작합니다.
기왕 복귀한 거 성능 좋고 근사한 게이밍 마우스가 좋겠지요?
평상시 여러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고
휴대는 제닉스 게이밍 마우스를 하기에
'제닉스 좋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었습니다.
모여서 즐길 때 휴대했던 제닉스 스톰엑스 M3를 보고 묻는 것이었는데
좋으니까 휴대해서 게임을 즐길 정도니
기왕 네들이 사겠다면 최신 제품이 좋지 않겠나 싶었습니다.
바로 그 따끈따끈한 추천하고픈 게이밍 마우스가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스펙을 살펴보자면
★ 7버튼 USB 유선 레이저 게이밍 마우스
★ AVAGO 9800 / 8200DPI / DPI 변경
★ H/W 매크로 / 소프트웨어 지원 / 내장 메모리 / LED 튜닝제품
★ 무광 UV코팅 / DPI shift / OMRON 스위치 / 메탈 피트
★ 그립 크기 조절 가능 / 150g / 1.8m
디자인은 메카닉 그 자체입니다.
딱 보고 친구는 프로토스가 떠올랐다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프로토스가 주 종족이었던 친구들 모두가
STORMX TITAN MARK IV에 강력한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박스에 딱 프로페셔널이라고 적혀 있듯이
꼼꼼한 마감도나 금도금 정도는 안정적 품질을 위한 기본 중의 기본
내구성 좋은 꼬임 방지 직조 패브릭 케이블과 노이즈 필터
왜 불편하게 노이즈 필터가 있어야 하는가?
말 그대로 PC와의 신호 전달에 있어 노이즈를 걸러 정확한 신호 전달
타이탄 마크 IV는 강해 보이는 외형만큼
오래 잘 사용하라고 UV 코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오염 방지에도 좋지만 손에 착 붙은 감촉을 제공하게 됩니다.
거북선만큼 강해 보이는 하단은 메탈플레이트
게이밍 마우스에 있어 스위치의 중요성은
사용 빈도에 비춰 보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FPS 한 게임을 하시면서 스위치 클릭 횟수를 세어 보시면 느끼실 수 있습니다.
TITAN MARK IV에는 2천만회의 내구도를 지닌
옴론 스위치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버튼은 모두 7개입니다.
좌우 스위치 버튼과 앞/뒤 버튼 그리고
스크롤 버튼과 DPI 설정 버튼까지 6개가 상단에 위치합니다.
버튼들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개별 세팅이 가능합니다.
TITAN MARK IV의 특징인 스나이팅 버튼
엄지손가락 위치에 있는 이 버튼은
순간적으로 DPI를 낮춰 움직임을 줄여 정확한 에임 조절을 지원합니다.
마치 스나이퍼가 숨 참을 때의 그런 집중성을 제공해주게 됩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그립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손 크기에 맞게 스크류를 돌려 크기 조정이 가능해서
최적의 그립감을 찾는데 정말 편리합니다.
메탈 하판은 안정감 측면에서는 정말 최고의 조건이지만
기존의 일반적 게이밍 마우스보다는 무게감이 더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응하면 별 의미 없는 차이 정도입니다.
무엇이든지 익숙해지면 다 문제없는 일.
메탈플레이트로 무게중심이 아래에 딱 잡혀 있어서 좋고
정확한 게임을 즐기게 해주는 아바고 9800 레이저 센서를
튼튼하게 잘 지켜주게 됩니다.
프로그램을 잘 몰라도 잘 사용할 수 있지만
여러 장르의 게임을 즐기신다면 세팅은 정말 유용합니다.
게임별로 프로필 설정을 해서
버튼을 해당 게임에 맞게 조정할 수 있어 정말 유용합니다.
양손 그립 제품이기도 해서 이런 세팅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나 프로그램에 맞게 버튼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이나 작업을 하실 때에도 편리하게 변경 가능합니다.
DPI도 100에서 8200까지 세부 조정이 가능하고
클릭 스피드, 이동 스피드, 매크로를 지원해서
게임 장르별로 최적값을 세팅해 놓고 편하게 플레이하실 수가 있습니다.
LED 마우스기 때문에 당연히 색상 조절도 가능합니다.
모드 설정이나 깜빡임 주기 설정도 세부적으로 가능합니다.
반짝이니까 그냥 좋을 수도 있지만
설정에 따라서 감도 상황을 알 수도 있는 것이라서
상황에 따라 빠른 전환이 가능해서 좋다고 하겠습니다.
잘 활용하면 정말 많은 편리함을 안겨주는 프로그램.
상태를 LED 조명 색깔로 알면서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기도 하지만
그저 마우스 LED 색상 바뀌는 것만 봐도 덜 심심하고 좋습니다.
밤에 키보드랑 마우스에 불이 깜빡깜빡 하고 있으면
마우스가 생명을 가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좀 더 발전하면 대화도 가능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런저런 기능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역시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의 핵심 중의 핵심은
스크류를 돌려 그립 크기를 내 손에 맞게 조절 가능한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메카닉 디자인의 정수라고나 할까?!
스크류를 돌리면 손목 받침 부위가 앞뒤로 움직여
가장 안정적인 그립 위치를 찾을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가장 붙은 상태는 상판이 DPI 버튼에 딱 닿습니다.
여성 포함 평균적으로 손이 작은 사람에게 알맞은 크기라고 생각합니다.
+ 방향으로 계속 돌리면 이렇게 길어지게 됩니다.
손이 좀 크신 분들에게 알맞은 그립감을 제공하는 정도까지 길어집니다.
별것 아닌 듯해도 마우스에 손을 맞춰가는 것이 아니라
내 손에 착 들어맞게 조절이 가능해서 정말 좋습니다.
제품을 구석구석 들여다 보면 마감이 꼼꼼하게
아주 튼튼하게 잘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둥글둥글한 그립 위주의 마우스와는 확실히 다른 면이 느껴집니다.
피트는 고급스런 메탈 피트가 적용되어 있는데
마우스 패드와의 슬라이딩이 아주 부드럽고 좋습니다.
내구성이야 메탈이니 정말 좋고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세팅에서는 모드 중심으로 색상이 변하지만
개별로 세팅도 가능해서 단순히 보여지는 것만이 아닌
상태 확인에도 편리한 LED
야간에 불 끄고 게임 즐기면 제법 근사합니다.
마우스 감도에 있어서는 게임마다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빠르게 반응했으면 하는 게임도 있고
조금 덜 움직였으면 하는 게임도 있는데
쉽게 조절이 가능하고 직접 지정도 할 수가 있어
감도에 민감한 분들에게 사용이 편리합니다.
제닉스 TITAN MARK IV의 그립감은
인체 공학적 설계를 내세우는 둥글둥글한 게이밍 마우스에 비해서는
처음에 약간 어색하다 느낄 수도 있습니다.
착 감기는 맛은 부족한 라인이고 손에 닿는 메탈이
기존의 러버 코팅에 비해서는 낯설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립은 개인에 맞게끔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시면서 금방 적응하시게 됩니다.
전반적으로 버튼이나 휠의 클릭 감도는 일반적인 정도입니다.
정확하게 딱딱 들어맞는 감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바로 오버워치를 통해서 전반적인 사용감을 느껴봅니다.
★ 메탈피트와 마우스 패드의 접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좋습니다.
★ 클릭에 따른 샷감이 딱 정확하게 느껴져 정확한 사격이 보장됩니다.
★ 게임에 딱 맞는 감도 설정이 가능해 플레이 환경이 쾌적했습니다.
금요일마다 오버워치를 즐기기 위해 야근을 놀러와 하는 K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로 플레이를 즐기더니
"그래! 이런 게 제대로 된 손맛이지~!"
라고 만족감을 드러냅니다.
속도가 더 빠르고 반응 속도가 더 민감한
배틀 필드 1에서도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 이동감이 부드러워 물 흐르듯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스나이퍼 병과에서 스나이핑 버튼은 확실은 프리미엄입니다.
★ FPS에 정말 최적화된 게이밍 마우스라는 느낌을 플레이 전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로지텍 G100s 손맛이 좋아
더 좋은 타사 게이밍 마우스도 별로라는 친구 A에게 제공해 봅니다.
일단 그립 크기는 G100s와 비슷하게 조절이 가능해
그립감은 어렵지 않게 안정적으로 맞춰집니다.
친구 A의 경우 PC방에서 사용했던 느낌이 좋아
기본 게이밍 마우스에 해당하는 로지텍의 G100s를 선호하게 되었는데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가 마우스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
버릇이 있는 유저에게는 핸디캡이 있겠다 했는데
무게감에 있어서는 메탈플레이트가 부담이 될 정도는 아니라 합니다.
감도는 적응된 마우스가 편한 것이 사실이지만
G100s가 가끔 싫어질 때는 다른 버튼이 있으면 좋은 경우
근접 공격이나 빠른 스나이핑 대응에 약점이 있을 때인데
확실히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의 스나이핑 버튼은 만족도가 높습니다.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로 게임을 즐겨 본 A는
정확한 클릭감과 스크롤 휠의 사용감이 가장 마음에 든다 하였습니다.
일단 이전에 비교했던 다른 게이밍 마우스에 비해
더 좋다는 압도적 사용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A가 최근 빠져 있는 배틀 필드 1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로 한참을 플레이 한 뒤
시종 일관 부드러운 움직임, 정확한 사격
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기존 마우스 ★★★★☆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
마우스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들게 만들었다는 극찬
형 따라서 역시 FPS를 즐기는 A의 동생 B
박스 구매로 인해 별 생각 없이 같은 마우스 사용 중인 유저로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플레이 소감이
장비 탓 못 하게 정확하게 실력이 반영되는 높은 정확도
기존 마우스 ★★★☆☆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
정확하니 덜 죽게 되어서 좋다고 만족
마우스 좋다며 장기 임대해달라 사촌동생이 가져 간
제닉스 STORMX M3와 비교해서 보면
뭔가 컨셉은 비슷한 듯하면서도 2D가 3D가 된 듯한 기분이 듭니다.
M3도 타사 제품에 비해 메카닉 느낌이 강하다 생각했었는데
TITAN MARK IV는 옵티머스 프라임을 보는 더 강력한 메카닉 디자인
M3의 그립이 정해진 자리에 위치한다는 느낌이라면
되려 TITAN MARK IV의 그립 자유도가 더 높습니다.
앞/뒤 버튼이 일반적으로 엄지손가락 자리에 많이 위치하는데
여기에 익숙해지면 TITAN MARK IV의 스나이핑 버튼이 낯선 느낌이 있습니다.
의미 그대로 스나이퍼를 즐겨 하는 유저에게 최적화
M3의 경우도 클릭 정확도나 휠의 사용감이
안정적이고 만족감이 높은 편이어서 주 마우스로 사용했었는데
M3를 100%로 본다면
TITAN MARK IV는 120% 정도의 향상된 감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닉스 게이밍 유닛의 경우
계속 사용을 하다 보면 일관적으로 만족스러운 사용감이
계속해서 갈아타지 않고 사용하게 만드는 이유가 됩니다.
일하는 시간 외에는 뭐 하냐는 질문에
평균 이상으로 게임하고 있다는 대답이 많은 사촌동생 C
쪼는 맛이 재미있어서 오버워치에서 한조를 즐겨 하는 C는
스톰엑스 M3로 플레이할 때 비해서
굳이 수치로 비교하자면 10승 하던 거 13승 하는 정도의
승률 향상을 제닉스 TITAN MARK IV 통해서 효과 본다고 합니다.
승리 기여도가 높아지게 플레이가 향상되었다는 평
그 게임에 맞는 감도 설정을 세부적으로 최적화 가능해서
확실히 덜 죽는 플레이가 가능해서 좋다고 합니다.
덜 죽는 만큼 오래 몰입도 높은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스트레스 덜 받고 재미는 그만큼 오르게 되겠습니다.
C 녀석이 오랜 기간 플레이를 즐겨
시간적으로 보면 게이밍 마우스에 가장 많은 소모를 가져온다는 WOW
마우스를 많이 움직이지 않고도 필요한 플레이를 할 수 있고
7버튼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는 평가
제닉스 STORMX M3 만족도 ★★★★☆
제닉스 STORMX TITAN MARK IV 만족도 ★★★★★
"이 마우스 사고 싶다!"
어떤 마우스든지 손에 익숙해지면 능숙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웬만큼 더 좋지 않고선 바꿀 생각을 잘 안 하게 되는데
저도 그렇고 게임을 즐기는 비교 체험을 해 본
게임이 취미인 이들 모두
수치로 표현하긴 힘들지만 기존 마우스 대비
20~30% 정도의 플레이 향상감이 느껴진다 합니다.
움직임 부드럽고 정확한 위치에 샷이 들어가니 좋다는 공통적 의견
장르 구분 없이 만족감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뭔가 마우스의 부족함이 느껴져
프로급으로 바꿔 효과를 얻어보고자 하는 게이머라면
제닉스 TITAN MARK IV는 매우 안정적인 선택지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사용기는 (주)제닉스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공급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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