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기를 놓고 사용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앞서 다룬 내용에서도 유저들은 그저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티피링크 Archer C7 AC1750이 주는 장점을 바로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다면 공유기는 정말 훌륭한 기능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컴퓨터로도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프린트를 하고 싶다."
이미 Wi-fi 지원하는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단지 세팅을 하지 않아서 가능한 서비스를 못 누리고 있는 A네 가정
기기의 기본만 적당히 활용하고 사는 구성원들의 이 가정에서
듣기만 해도 겁을 내는 공유기 세팅과 프린터 서버 구축을
정말 쉽다며 슬슬 구슬려 도전해보게 합니다.
공유기 세팅을 열심히 하게 만드는 공유기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어느 업체든 세팅 단계는 보통 이런저런 활용을 잘 하는 유저들
적극 유저들이 하는 정도이고 일반 유저들은
프로그램 설치 단계에서 그저 다음 - 다음 - 다음만 눌러도
기본적인 사용이 완료되게끔 만들어 놓습니다.
프로그램 설치를 하지 않고서도 기본 사용은 쉽게 됩니다.
공유기도 기계라며 세팅에 겁을 먹은 A
하지만 별것 없는 설치 과정에 힘을 내어 프로그램 세팅도 도전합니다.
세팅된 와이파이야 매일 접속해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공유기 작동이 잘 되는데 프로그램도 잡아보자.
해 보면 별 내용이 아니게 잘 만들어서 제공해 줍니다.
프로그램이 손쉬운 설정 도우미입니다.
말 그대로 손가락은 거들 뿐 설정은 프로그램이 알아서 다 합니다.
처음 단계도 보면 그냥 설치할 때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순서상 케이블 연결 후 전원 연결이지만 상관없습니다.
어떤 순서로 하건 다 세팅하고 전원을 한 번 껐다 켜는 것이 좋습니다.
연결 단계가 끝나면 LED가 어떻게 들어오면 정상인가 알려주고
네트워크 신호 체크를 통해 1차로 완료됩니다.
이 단계는 그냥 세팅 없이 사용할 경우의 확인 정도입니다.
인터넷 연결 방식부터가 본격적인 세팅이 되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 환경 기준이라서
특별한 경우 아니면 그냥 다음 버튼만 눌러주면 됩니다.
사용하는 인터넷 서비스가 어떤 종류냐?
정도의 체크도 간단하게 하고 넘어가면 무선 설정이 나옵니다.
무선 설정의 경우 보안을 위해서 신호명을 정한 다음
보안을 위해서 암호를 꼭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오픈해서 온 동네 사람이 신호를 사용하면 당연히 느려질 것이니까요.
한 것도 별로 없는데 기본적인 설정이 끝났습니다.
이 정도까지는 설정이 아닌 체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연결만 해도 이 단계까지는 다 작동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 설정이 완료되면 주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기기에
노트북과 같은 WPS (Wi-Fi Protected Setup) 지원 기기가 있는 경우
세팅을 한 뒤 공유기 설치가 완료되게 됩니다.
WPS 버튼 한 번만 눌러주면 바로 무선 접속이 되는 기능
앞의 단계는 엄밀히 말하면 '공유기 설치'이지 설정은 아닙니다.
진짜 설정은 설치를 거쳐 http://192.168.1.1 혹은 http://tplinkwifi.net
으로 접속해서 들어간 다음이 설정입니다.
변경하지 않으면 아이디와 비번은 모두 admin
흠칫 상태만 보고 기계치들은 어우~ 이게 다 뭐야~
하기도 하지만 별거 없습니다.
공유기로 들어오는 인터넷 서비스 정보나
무선이 어떻게 설정되었나 이 공유기 펌웨어나 하드웨어 버전 정보 표시입니다.
설정은 이 이후의 메뉴라고 하면 되겠는데
순서대로 간단히 훑어보면서 넘어가 보겠습니다.
우선 WOL 설정은 메인보드가 WOL 지원을 한다면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컴퓨터를 켤 수가 있습니다.
심화 유저가 되어 NAS를 쓰겠다 할 때도 필요한 기능
네트워크 설정의 경우 WAN, LAN, 브리지, MAC 클론 등을 설정하는데
고정 IP를 사용하는 인터넷 서비스 유저나
특정 설정이 필요한 유저들에게 해당되는 메뉴입니다.
KT IPTV 유저의 경우 브리지 설정을 통해 포트 할당으로 활성화시킵니다.
LAN4 포트는 IPTV 전용으로 연결하는 설정인 내용입니다.
듀얼 밴드 선택 메뉴에서는
2.4GHz, 5GHz의 이름과 암호 변경의 세부적인 설정에서부터
WPS 버튼을 눌렀을 때 바로 접속되는 기기의 등록이나 차단
보안, MAC 필터링, 신호 세기 조절 등을 세팅하게 됩니다.
그런 세팅된 내용들을 통계를 통해 한눈에 파악 가능하기도 합니다.
게스트 네트워크 설정은 말 그대로 손님용으로 설정하고 싶을 때
가게나 공공장소에서 사용하게 될 경우 유용합니다.
이름이나 보안 설정부터 송수신 대역폭 설정도 가능해서
주인용은 신호 빵빵, 손님용은 적당히 제공하는 식의 조절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이 정도만 보고 있어도 이렇게까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나 싶긴 합니다.
일반 유저들에게는 목록조차도 확인하지 않고 넘어갈 내용인 것이 사실
하지만 이런 것도 있구나 알고나 넘어가면 괜찮은 DHCP 설정과 같은 것
접속하는 PC가 많아질 경우 일일이 IP를 입력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
할당 IP 범위를 정해 자동으로 IP를 할당해주는 기능
사무실에서 티피링크 Archer C7 AC1750 사용하시는 분이나 매만질 메뉴랄까.
앞의 설정들이 나와는 별 상관없는 전문적인 내용 같다
하셨던 유저들에게도 이 USB 설정은
필요하면서도 어렵지 않게 사용을 하는 그런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하드디스크를 연결해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세팅하거나
그 하드디스크에 동영상 파일을 넣어 외부에서 볼 수 있다거나 하는 필요
멀뚱하니 메뉴를 함께 보던 기계치에게
프린터 서버 설정이나 같이 해보자는 미션을 진행합니다.
A의 집에 있는 프린터는 이미 Wi-Fi를 지원하는 모델이라
무선으로 스마트폰 사진이나 노트북에서 접속해 출력이 가능하나
컴퓨터에 드라이버만 설치해서 사용하는 기본 단계까지만 세팅을 해두어서
편리함의 혜택을 덜 누리고 있었습니다.
네트워크 프린터 설정은 간단하게
공유기에 LAN 케이블이나 USB를 직접 연결해서 등록하면
공유기에 접속해서도 프린트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간단한 작업
서울에 살지만 부산에서 노트북 접속해서도 프린터 사용을 할 수 있다는 의미
바로 프린터를 딱 연결하면 뙇~ 하고 그냥 막 출력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USB 콘트롤러를 설치해야 합니다.
티피링크 Archer C7 AC1750에 프린터 등록하니
널리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게 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USB 프린터 설정에 역시 별다를 것 없이 순서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공유기와 컴퓨터 연결하고 프린터의 USB 케이블을
공유기에 연결해서 진행하시면 순서대로 설치가 됩니다.
프린터 지원 기능에 따라서는 다르게 설정도 가능하지만
보통은 비슷한 과정을 순서대로 따라가면
최종적으로 위에 보이는 것처럼 티피링크 Archer C7 AC1750 아래로
프린터가 등록되고 활성화되어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여기에 스마트폰으로 접속해서 사진을 출력해보는 테스트를 진행해봅니다.
스마트폰에서의 출력은 해당 제품의 앱을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앱을 설치하고 무선 인터넷 접속을 하니
보시는 것처럼 프린터가 딱 등록이 되어 나타납니다.
Wi-Fi 접속 가능 모델이라 Wi-Fi 다이렉트 연결도 뜨고
공유기에서 세팅한 내용으로도 목록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출력을 원하시는 사진을 선택한 다음 용지 등의 설정을 하고
인쇄 버튼을 누르면 출력 끝.
참 쉽죠?
어딘가 놀러 가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은 다음
인터넷 되는 곳 접속해서 공유기로 접속하면 멀리서도 사진 출력을 할 수도 있게 됩니다.
다른 방에서 노트북으로 공유기에 접속해 출력을 하는 방법
역시 마찬가지로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은 해당 프린터의 드라이버를 설치하셔야 합니다.
다음 티피링크 공유기의 무선 신호를 찾아 접속을 하신 다음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사용 가능한 프린터가 활성화되면서
원하시는 어떤 내용이라도 프린트를 하실 수 있게 됩니다.
세팅 한 번에 어디서든 편하게 프린터 사용이 가능하시게 됩니다.
제 경우도 설정과는 거리가 먼 공유기 유저이지만
정리한 김에 설정 메뉴는 끝까지 간단히 개념 체크해보고 넘어갑니다.
이번에는 NAT [Network Address Translation]
가정에서 인터넷 선으로 부여받은 IP는 컴퓨터 한 대 한정입니다.
이걸 티피링크 Archer C7 AC1750 통해서 각기 주소가 다른 IP로 배분해서
여러 대의 컴퓨터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배분해주는 기술
중요한 기술이죠?
이번에는 포트 포워딩, 포트 트리거, DMZ/Smart DMZ, UPnp
보기에도 어려운 단어들이 적힌 포워딩 메뉴입니다.
Forwarding. 그거 몰라도 된다고 옛날에 친구가 말했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티피링크 Archer C7 AC1750 USB 포트를 활용해
FTP 서버를 구축했다고 할 때 대개 21번 포트가 FTP로 할당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특정 포트는 그런 이유로 접속하니 FTP 담당 IP로 무조건 보내버리자
이게 대략 포트 포워딩
포트트리거는 공유기 연결된 컴퓨터에서 해당 포트를 사용하겠습니다 신호 보낼 때
그 컴퓨터로 요청 포트를 열어주는 것
DMZ는 외부 접속을 일단 한 컴퓨터에 몰빵해서 연결해주는 방법
UPnP는 PC, 디카, 태블릿PC, 인공지능 청소기 등 다양한 기기들이
공유기에 접속했을 때 서로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원하는 명령을 수행해주는 표준
읽어보시니 몰라도 된다는 제 친구 이야기에 공감하실 분 많으실 겁니다.
사실 공유기의 보안 설정 메뉴는 악당들의 공유기 공격이 많아진
시대적 흐름에 있어서 잘 알면 도움이 되겠지만
쉽게 손을 대기 어려운 섹션이긴 합니다.
어느 정도는 기본 설정에 의존하고 손을 댈 내용이 별로 없지만
특정 IP에서 원격으로 접속 관리를 하고 싶으신 경우에는
설정에 도전해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PC관리 설정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정말 유용한 메뉴입니다.
예를 들어 가정에서 부모와 고등학생 아들이 각기 컴퓨터를 접속해 사용하면서
어쩌다 화목하게 오버 워치를 같이 즐기는데
부모는 아무 제한 없이 배틀넷에 접속 가능하지만
고등학생 아들은 토요일에만 접속 가능하게 세팅하는
그런 설정이 가능한 좋은 메뉴
인터넷 사용 제한 메뉴에는 여러 옵션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필터링 규칙을 정해서 그 규칙에 따라서
접속이 안 되게 하거나 특정 사이트만 접속 가능하게 한다든지
스케줄 관리가 가능한 메뉴입니다.
이렇게까지 세팅하려면 정~말 신경 쓸 내용이 많은 작업자나 관리자일 듯
업무 시간에 일 안 하고 주식 사이트만 들어가는 대상 관리에는 즉효겠습니다.
고급 라우팅의 메뉴 제목이 주는 느낌은
일반 유저가 사용하는 라우팅은 그냥 볶음밥이고
이건 사천 혹은 삼선 해물 볶음밥이라고 설명하는 듯한 기분입니다.
데이터가 목적지까지 제대로 가기 위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라우터
고정은 말 그대로 같은 경로로만 설정 및 유지되는 것
QoS(Quality of Service)는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높이려
커뮤니케이션의 우선순위를 제어하는 기술입니다.
실시간 영화 감상을 한다고 할 때
어느 수준 이상의 전송 속도를 보장받게 해 주는 그런 내용
이런 규칙을 설정할 수 있다는 메뉴
IP & MAC 바인딩 에서의 바인딩은 ARP 바인딩
ARP (Address Resolution Protocol : 주소 결정 프로토콜)
IP 주소를 해당 이더넷카드의 하드웨어 주소 (MAC 주소)로 바꿔주는 프로토콜
바인딩을 뜻대로 보자면 묶기인데
이름을 속성에 연관(bind)시키는 과정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어려운 설명에 대한 예시를 찾아보니
DHCP를 켜지 않고 수동으로 IP를 넣을 경우
ARP binding는
예약 IP를 다른 PC에서 넣으면 통신이 안 됨
DHCP address reservation
예약 IP를 다른 PC에서 넣어도 통신이 됨
이런 차이가 있답니다. 알아볼수록 더 어렵네요.
동적 DNS 설정은 실시간으로 DNS를 갱신하는 방식
DNS 서버는 http://www.tp-link.co.kr을 치면 해당 IP주소를 찾아가게끔
해당 정보를 모두 저장해 두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IP가 변하는 유동 IP
그게 바뀌어도 제대로 찾아가게 해주는 것이 DDNS
IPv6 지원은 차세대 IP 버전의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메뉴입니다.
IPv4의 32비트 주소 체계는 43억 개쯤의 주소가 할당되는데
이게 부족해져 버리게 되어 128비트로 올린 것
표기 방식이 다르게 되니 그걸 사용할 수 있게 지원을 해줘야겠지요.
스마트폰은 물론 청소기, 디카, 냉장고까지 주소를 갖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까요.
시스템 도구는 말 그대로
공유기 시간을 수동으로 설정하거나 속도를 테스트 하고
최신 펌웨어로 업그레이드 혹은 공장 초기화
설정한 내용들에 대한 백업 및 복구
공유기 사용자나 비번 재설정에서부터 재시작
로그 기록이나 네트워크 송수신 통계 등을 볼 수 있는 항목입니다.
이 수많은 메뉴가 도대체 다 무엇일까?
하면서 사용은 안 해도 하나씩 개념 정도는 간단히 이해하고 넘어가 보자
살펴보기만 해도 내용이 정말 방대한 듯합니다.
NAS를 구축하거나 친구들과 즐길 게임 서버를 이용한다든지
HD급 IPTV 영상을 끊김 없이 보겠노라 하는 특정 목적이 있는 경우
하나씩 자세히 들어가게 되면 네트워크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티피링크 Archer C7 AC1750 통해서 주변의 네트워크 문제는 다 봐줄 수 있는
그런 지식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공유기 정보가 더 궁금하다 싶을 때는
http://storefarm.naver.com/tplink
[공유기] 취약 공간의 무선 품질 확장에 좋은 공유기 : EFM ipTIME N6 (0) | 2016.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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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밴드 AC1750 공유기로 나만의 기가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 도전~! : 티피링크 Archer C7 AC1750 (0) | 2016.10.04 |
공유기를 듀얼밴드 AC1750으로 바꿨을 뿐인데 빨라진다~! : 티피링크 Archer C7 AC1750 (0) | 2016.09.30 |
좋은 인터넷 환경에서 더 빠르고 멀리 강하게 신호를 전달해 주는 와이파이 공유기 : 티피링크 Archer C3200 (0) | 2016.08.16 |
공유기가 좋아야 하는 업장에 최적의 인터넷 품질을 제공하는 와이파이공유기 : TP-LINK Archer C3200 (0) | 2016.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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