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는 가득 차고 외장하드 추가 시기가 되기도 하고
연말에 영상 파일 정리용으로 눈여겨보고 있던 웨스턴디지털의
새로운 MY PASSPORT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오렌지를 사려 했는데 클릭 실수로 기본인 블랙 주문
기존의 모델들이 안쪽의 제품이 보이는 형태에서
제품이 보이기보다는 충격을 완화하는 패키지로 바뀌었습니다.
택배 주문이 많은 유저 입장에서는 이런 박스 포장이 더 좋습니다.
겉포장과 안쪽 2차 포장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제품을 담는 안쪽 3차 포장까지
여기에 에어폼 보호를 더하면 안전 배송 보장성이 높아진다고 보겠습니다.
이제 USB 3.0 외장하드 사용은 기본이라고 봅니다.
올해 정도면 USB-C 타입의 외장하드도 등장하고
점점 모델도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펙은
★ USB 3.0 / 2.0 외장 HDD
★ 보안기능 / 백업기능 / 전용 프로그램 지원
★ 자체 USB 전원 / 분리형 / 3년 보장
기존의 My Passport가 도트 패턴이나 단색이었던 데 비해
만지작 하고픈 라인이 들어간 투톤 디자인으로 변했다는 것이 포인트
"오~ 디자인 엄청 근사한데~!"
라는 이유로 구입하기보다는
이 라인업은 사진 백업 전용 용도로 갖춰가자
뭐 이런 식의 접근이 현실적인 구입 이유가 되겠습니다.
색상은 이렇게 6가지가 출시되어 있어서
저처럼 용도별로 백업을 하시는 분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 좋습니다.
패턴은 전체적으로 상단의 하이그로시
하단의 패턴이 전체적으로 다 감싸고 있고
뒷면에는 모서리에 미끄럼 방지 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미끄럼 방지탭은 적당한 수준??
이전에 계속 구입하고 있던 My Passport Ultra Metal과 비교를 하면
재질이 플라스틱과 메탈의 비교라 차이가 있겠지만
발열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품질의 안정성이 잘 느껴지고
2단 디자인이 덜 심심하게 만드는 듯합니다.
외장하드는 사실 상당히 심심한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
My Passport Ultra Metal에 비해서는
살짝 더 두껍고 모서리가 더 날카로운 느낌이 들지만
디자인 컨셉이 그런 것이고 찔려서 아프거나 하는 건 전혀 없는 정도라
오히려 이런 각진 디자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좋게 느끼실 듯
My Passport Ultra Metal도 뒷면은 플라스틱인데
미끄럼 방지탭이 있고 없고의 차이와
디자인 패턴이 있음으로 인해서 느껴지는 차이가 있습니다.
작업을 하면서 데이터 이전 작업을 할 것이라
굳이 포맷을 하고 700GB 정도의 데이터를 옮기는 시간을 측정하지는 않았지만
인식도 잘 되고 포맷이나 데이터 전송 속도도 빨라서
역시 WD가 외장하드는 잘 만든다는 기존 신뢰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1. 디자인을 바꿨다는 걸 잘 느낄 수 있게 개성이 있고
2.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든 안 하든 빠른 포맷 속도와 데이터 전송 속도
3. 파우치 증정 행사를 하고 있고 6가지 색상이라 선택폭이 넓다.
4. 제품 보증이 무려 3년!
이런 점에서 보면 백업을 구분지어서 하는
헤비 유저들에게 이번 라인업도 사랑을 받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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