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니쿠퍼 종류를 안다면 달리는 기분이 즐거운 미니쿠퍼 시승기 : 미니쿠퍼 S 클럽맨

리뷰 속으로 ∞/자동차 용품n서비스

by 뷰스팟 2017. 1. 24. 09:10

본문


영화 이탈리안 잡에서 너무 근사하게 나오기도 했지만

자동차의 경우는 누구나 선호하는 스타일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스타일이 언제 봐도 마음에 드는 미니쿠퍼 종류

미니쿠퍼는 어떤 차종이든 워너비





미니쿠퍼의 경우 렌터카를 몰 기회가 있어

이미 손 맛, 발 맛을 다 봐서 즐거움을 아는 터였지만

오래전 일이라 이렇게 미니쿠퍼 시승기를 작성할 수 있는 기회는

스타필드 하남 BMW 미니쿠퍼 매장까지 한달음에 달려가게 만들었습니다.





외근길을 미니쿠퍼로 달려볼 수 있는 기회

스타필드 하남에 차를 몰고 처음 찾는 분들은 강변에서 들어가시거나

신세계 백화점 옆의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미니 쿠퍼 시승을 해보게 될 텐데

스타필드 하남에서 시승을 하게 되면

코스가 정말 훌륭하고 타는 맛이 나겠다 싶습니다.

조금 나가면 팔당에 양수리니 시승 코스도 정말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넓은 스타필드 하남점 어디에 위치하고 있을까?

시승이라는 특성상 당연히 입구 가까운 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팔당 방향에서 진입하게 되면 1층과 연결되는 곳





바로 입구가 보이는 저곳에 BMW 그리고 미니쿠퍼 매장이 위치합니다.

입구에서부터 오픈 모델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스터 빈의 차로 기억에 남았고

영화 이탈리안 잡에서 상한가를 쳤었던 미니

BMW에 99년 인수되고 2001년부터 현재 스타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미니는 여러 면에서 브랜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뭔가 작으면서 스포티한 느낌으로 많은 분들이 인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미니 쿠퍼를 처음 보면서

친구와 왜 우리나라는 이렇게 못 만드는 거지?

소형차를 이런 디자인으로 잘 뽑아주면 좋겠는데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디자인의 매력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훌륭한 미니 쿠퍼





자리에 앉지 않아도 역시 근사합니다.

공간미라고 하는 것은 이럴 때 느껴지게 됩니다.

날 좋을 때 해안도로 달리면 좋은 오픈카





주인이 정해진 미니 컨버터블

자기 차가 아니라면 제주도에 놀러 갔을 때

분위기 제대로 내고 싶을 때 미리 몰아보시면 좋으실 듯합니다.





미니 쿠퍼하면 미니 3 도어

미니 쿠퍼를 몰고 싶다 생각을 하면 보통 이 모델이겠습니다.





디자인이라는 것이 바뀌고 개선을 거듭하면서

매력이 쌓이고 또 쌓이고 하게 되는 것이지만

미니처럼 크게 변하지 않고서 잘 다듬어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니는 앞이나 뒤나 이래서 좋아하게 되는 디자인

미니 쿠퍼만의 디자인이 갖고 싶게 만드는 이유가 됩니다.

언제 봐도 라인의 완성도가 높은 미니





예전에 제주도에 출장 업무차 갔을 때

렌터카로 잠시 몰아본 적이 있는데 그 이후 더 매력을 느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마이 카로 만들었으면 하는 미니 쿠퍼





겨울 가고 따뜻한 봄날이 오면

문 다 열고 달리면 그 자체가 즐거움이 되겠습니다.

겨울 시승은 그래서 살짝 아쉽습니다.





미니 3 도어가 좀 작다고 느끼는

가족 중심의 고객분들이 선호한다는 클럽맨

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미니의 히트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은 듯 작지 않게 느껴진다면 애매할까요?

3 도어보다는 확실히 큰 것이 사실입니다.





안팎으로 미니의 라인이 빈틈 없이 잘 이어진 느낌입니다.

차는 외형도 중요하지만 역시 내부도 중요합니다.

딱 보기에 동글동글하니 라인이 좋습니다.





스펙을 살펴보면 곳곳에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손잡이를 잡아보고 열어봐도 잘 된 기본이 느껴집니다.

무엇이 되었건 작은 것에서 완성도를 더 잘 느끼기 마련입니다.





미니 쿠퍼를 타고 있던 선배의 경우

이 모델은 미니에 대한 배신이라고 나왔을 때 이야기했었는데

나중에 장가가고 애가 생기니 이 차로 갈아타더군요.





트렁크도 생각보다 넓어서 짐 싣기에 좋습니다.

다른 구경을 오신 손님을 옆에서 슬쩍 보니

유모차가 들어가겠다 안 들어가겠다가 핵심 주제이던데

너무 큰 모델이 아니면 보통 접이식이라 잘 들어갈 듯합니다.

유모차 테스트를 못 해봐서 나중에 아쉽긴 했습니다.





시승 차량이 클럽맨으로 정해지고

조은혜 딜러님의 안내를 기다리는 시간

미니를 살펴보시는 고객층의 연령대가 다양하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승이나 견적 상담은

조은혜 딜러 010-7604-8282로 하시면 친절히 잘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시 차량뿐만이 아니라 다른 색상은

진열된 샘플을 통해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종이나 인터넷으로 보는 것보다 느낌이 더 확실합니다.





다양한 미니 관련 제품들

유저라면 다른 브랜드보다 더 눈이 가겠다 싶습니다.





유저가 아니라 그냥 옷이고 가방

미치도록 갖고 싶다 뭐 그런 정도는 솔직히 없습니다.





자전거는 아무래도 접이식이라

트렁크에도 접어서 잘 들어가겠다 싶습니다.

어차피 다 OEM 일 것이라 퀄리티는 견줘봐야 알 수 있습니다.





마우스에서 이어폰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구나

이런 제품 찾아내는 팀도 고생이 많겠다 싶습니다.





MINI 유모차를 타다가 미니 쿠퍼 S를 타는 아이는

일상의 대부분이 MINI와 함께 하겠습니다.

어렸을 때 찍는 모든 사진에 MINI가 함께 하겠네요.





시승을 하게 된 클럽맨입니다.

몰고 바로 여행을 가야 될 듯한 그런 모습

벌집 그릴과 아이덴티티가 잘 살아있는 LED 헤드라이트

그리고 공기 순환과 엔진 열을 식혀 주는 범퍼 하단 에어덕트





전시 차량을 보다가 막상 몰게 되니 기대가 됩니다.

이런 시승 기회는 역시 친구들 불러다 타봐야 제맛





역시 차는 손님으로 타기보다는 운전자가 되어봐야 합니다.

딜러님의 간단한 소개 후에 바로 시승을 시작합니다.





시승은 일단 차를 잘 대충 아는 분들도 편하게 느끼시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생애 첫 차로 MINI를 타고자 하시는 분들도

매력을 쉽게 알게 해드렸으면 합니다.





운전을 하게 되면 당연스럽게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운전하게 됩니다.

내비게이션을 보지 않고서 HUD만으로

원하는 목적지에 안전 운전을 보장받습니다.





표시되는 내용이 한정적이라고는 해도

사실 운전을 하는데 많은 정보가 제공될 필요는 그다지 없습니다.

운전 자체를 안전하게 만들어주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싫으면 버튼만 누르면 아래로 스윽 사라집니다.





동글동글한 계기판을 파악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모드에 따라 표시되는 내용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이해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LED도 선명하니 눈에 잘 들어옵니다.

야간에는 역시 잘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니 모난 구석이 없습니다.

핸들은 살짝 무거운 감이 있는 편이지만

별 어려움은 없고 각 버튼의 사용도 설명 없이 금방 익숙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몰다 보면 성격도 동글동글해질 듯





버튼은 전체적으로 미니의 전통을 잘 지킨다는 표현이

어딜 봐도 잘 들어맞는 듯합니다.

그런 점이 좋아서 찾는 분들도 계실테지요.





의자는 승차감이 아주 좋습니다.

자동차의 시트도 옷을 살 때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차가 나와 맞는가 아닌가는 앉았을 때 딱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고급스러움이 잘 느껴집니다.

허벅지 지지대는 잘 활용하면 장시간 운전이나 이동에 좋습니다.





시트 조절은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높낮이부터 앞뒤 이동 기울기까지 손가락이 있는 누구나

쉽게 자신에게 맞게끔 조절을 하실 수 있습니다.





LED 링 디자인의 중앙계기판

둥근데 힘이 넘치는 시원시원한 계기판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드에 따른 LED 변화도 있고 시동이나 정차 등 환경에 따라서도 변합니다.

6.5 혹은 8.8 인치 컬러 모니터가 장착되는데

센터 콘솔로 모든 기능 조절이 가능합니다.





일종의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결합된 센터 콘솔

상하 좌우로 움직여 메뉴 선택이 가능하기도 하고

이렇게 글씨를 직접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옆에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곳이 특정 위치의 유명한 장소라면

글씨를 써서 빠르게 찾을 수도 있습니다.

익숙해지면 편한데 처음에는 약간 불편한 콘솔

그런데 익숙해지면 터치보다 빠르게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드라이빙 모드를 미드와 스포트, 그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주행 환경에 따라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도심에서의 선택과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고속도로나 지방 도로에서의 선택에 있어서 차이라고 하겠습니다.





주행 모드에 대한 설명이 잘 되기 때문에

모르고 선택을 하게 되더라도 금방 이해하고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성격에 따라서 주로 선택하는 모드가 있기도 하겠지만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 경우는

연비 중심의 그린 모드가 효율적이겠다 싶습니다.

상황에 맞게 잘 선택을 하는 것이 연비 절감의 지름길





클럽맨의 경우 익숙해지면 주행 중에도

콘솔 컨트롤을 통해서 다양한 메뉴 선택이 가능합니다.

손가락 범위 내에 다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한 메뉴 변경이 가능한 것이 좋습니다.





내비게이션 품질은 살짝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업데이트 문제이기 때문이라 그렇습니다.

새로 난 길이 반영이 안 된 경우가 시승 중에 있었는데

그건 맵 업그레이드를 하면 해결이 될 문제이겠습니다.





터치 스크린에 익숙하다 보니

처음에는 콘솔 사용이 불편한 감이 없지 않지만

세상 모든 것이 익숙해지고 나면 그만큼 좋은 것이 없겠지요.





전체적인 디스플레이 디자인과 배치 등이

미니를 좋아하는 분들을 제대로 만족시키겠다 싶습니다.

뭔가 고급스러움과 귀여움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LED 상태에 따라서도 상황 파악이 가능합니다.

시동을 걸고 달리고 멈추고 다시 출발하는 과정이

링 디자인의 LED가 함께 호흡하는 기분





내비가 익숙하지 않은 낯선 느낌만 아니라면

주행과 주차에 있어 모니터가 주는 편의성은 아주 훌륭합니다.

나중에는 홀로그램으로 발전하려나 싶습니다.





히터나 열선도 손 쉽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열선의 경우 단계별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별로 맞춤 세팅이 가능하다고 하겠습니다.

시동도 버튼 하나로 쉽게 조절 가능합니다.





좌측의 라이트 조절도 직관적이어서

편하게 조절이 가능한데 기능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오토로 놓고 주욱 사용하면 편하겠다 싶습니다.





주야간 운전을 위한 계기의 조작은 편했습니다.

10분여 이리저리 만지다 보면 1년은 탄 듯

내 차처럼 주행을 하실 수 있게 편하고 밝게 잘 되어 있습니다.





라이트와 선루프를 조정하는 버튼입니다.

일반적인 버튼식이 아니라





이렇게 슬쩍 당겨주시면 되겠습니다.

겨울이라 열고 달릴 수는 없어 아쉽지만

가운데 선루프를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늘 맑은 동네에서 이렇게 누워서 하늘을 보면

별도 보이고 하는 로망에 선루프를 찾게 됩니다.

혹은 머리를 내놓고 달리는 모습을 연상하게 됩니다.





열고 달려봤는데 엉덩이 따뜻하게 하고 달리니

겨울에도 달리는 기분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신나게 열고 달리게 될 듯





히터 잘 나오고 조절도 편하고

클럽맨 인기 높다는 사실은 몰아보면 납득이 갑니다.

작은 것에서도 섬세하게 만족을 시키는 미니쿠퍼S 클럽맨





최신 폰을 가진 유저를 위해 무선 충전기도 있습니다.

안전 운전을 위해서 정말 좋습니다.





다른 미니 모델에 비해 뒷좌석 공간이 넉넉합니다.

클럽맨이 패밀리카로 인기가 높은 이유가 있습니다.

어른이든 아이든 편하게 앉아갈 수 있어 좋습니다.





뒤에서도 다리를 따뜻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독립적으로 알아서 시원하고 따뜻하게 할 수 있다는 것

사소한 듯해도 차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





동글동글한 미니만의 느낌이 사는 사이드 미러

그리고 웰컴 라이트가 주인님 오셨냐며 반겨주는 깜찍함

이런 건 배우면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가방만 넣어봐서 알 수 있었던 트렁크 용량

가족 여행을 가면서 캐리어 3~4개 정도 넉넉히 넣을 수 있습니다.

6도어를 완성하는 양문형 도어

시동 스위치로 편하게 열 수도 있어 마트다닐 때 편하겠습니다.





용량은 360L라 합니다. 2열 폴딩시 1260L까지 확장

차량 캠핑 다니면 둘이서도 여유롭게 잘 수 있다 생각됩니다.





주행 성능은 역시 훌륭합니다.

120km 정도까지 밟아도 별 동요 없이 달리는 주행성

밟는 그대로 잘 나가는 시원시원함

직접 몰아보니 미니 차주가 된다는 것이 어떤 즐거움인지

다시금 생각을 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타이어 주변으로 에어 커튼과 에어 브리더가

브레이크 열을 공기 역학적으로 식혀주어 좋다고 합니다.

구멍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니겠지요.

주유구는 꾹 눌러서 여는 방식이라 편합니다.





시승은 말 그대로 테스트 운전이라 세세한 장단점을

전부 다 느끼기보다는 전체적인 감 정도를 알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24시간의 주야간 운전을 통해서 느낀 핵심은

'갖고 싶다.'





패밀리카로 인기가 높다지만

클럽맨은 그냥 바로 내 차 하고픈 분들에게도

매력이 넘치는 자동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려한 라인과 동글동글한 감성이 만족스러우신 분들

가족이 있거나 여행이나 드라이브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미니 클럽맨 버전 S는 정말 매력적이실 거라 생각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