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대비 훌륭한 경주맛집베스트를 뽑는다면 푸짐함에 추천될 경주 식당 : 콩이랑

출장을 가면 식당을 선택하는데 있어 원칙이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유명한 맛집을 찾아서 가자.

2. 푸짐하고 맛있는데 가격 착한 식당을 찾자.

경주 출장에서 압도적 메뉴 숫자로 만족감을 줬었던 콩이랑 경주점

감자전, 생선조림, 쌈 야채가 15종의 반찬의 한 축

콩이랑의 경우 주요 관광지를 다니시면서

불국사로 향하게 되면 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있다는 것을 모르고 가시더라도 눈길이 가는 식당입니다.

여행지의 식당이 넓고 가격이 착하면 기본적으로 좋은 겁니다.

봄이 오고 많은 분들이 벚꽃 가득한 경주를 찾게 되시면

콩이랑은 가족 여행객들이 가득 채우게 됩니다.

찾기 쉽고 주차 편하고 넓어서 좋기 때문입니다.

언제 가도 가족 단위 손님이 정말 많습니다.

경북 경주시 하동 774번지

넓은 전용 주차장	054 - 774 - 4578	08:00 ~ 22:00

여행지의 식당, 넓은 주차장

그렇습니다. 단체석도 많이 있고 메뉴가 풍성하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풍성한 메뉴의 한정식이라면 다양한 반찬이 기본

콩이랑 경주점은 15종의 한상차림이 9000원에~!

전라도 음식은 맛있다는 진리는

화려한 반찬 라인업에서 보통 확인되곤 합니다.

콩이랑은 가격 대비 반찬 종류가 전라도 한정식에 비해서도

힘을 낼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옛날 순두부나 청국순두부, 비지찌개, 김치순두부

4종의 순두부찌개가 인원수대로 제공이 되기 때문에

국물을 꼭 드셔야 하는 분들에게는 천국이 되겠습니다.

그냥 순두부찌개가 먹고 싶어서 가겠다는 경우도 콩이랑은 베스트

숙성 고추장삼겹살이 주연급에 해당하는데

콩이 주재료이다 보니 두부도 맛있고

두부 좋아하시는 분들은 두부만 생각하고 가도 반 이상은 성공하겠습니다.

제 경우는 순두부나 콩요리도 좋아하지만

반찬이 푸짐한 한정식 식당을 아주 좋아하는 편이라

전라도권 출장을 가면 동네 분들이 가는 백반집을 즐겨 가는데

김, 잡채, 샐러드, 고등어구이 등

푸짐한 반찬의 대표 주자들이 다 있는 콩이랑 메뉴는 그래서

가족 여행 가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이유가 됩니다.

집에서 먹는 기분이 드는 기본 반찬들

반찬 맛이 좋기 때문에 요리 잘 하는 엄마가 있는 집

그러나 평소 그냥 먹는 집밥이면 덜 맛있을 수도 있지만

전이며 경주 전통 두부김치처럼

막걸리 생각나는 이런 안주형 반찬이 있어 더 좋습니다.

경주 지역 막걸리 생각나게 하는 반찬들

반찬이 많아서 좋은 점은 아이들 편식은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보면 반찬이 많기 때문에 편식하는 아이들이 있는 집도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반찬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따지고 보면 15종이 넘는데 맛있는 3~4개 반찬만으로도

식사를 즐기면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찬인 듯 반찬 아닌 반찬 같은 녀석들도 있고

나중에 보니 생생정보통 콩이랑 순두부정식 방송된 것도

이 정도면 방송 나가도 손색없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여행에서 반찬이 많은 식당은 무조건 좋습니다.

방송에 나오는 그대로 나오는 콩이랑 경주점

봄 되고 경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계시면

코스 중에 한 끼 정도는 배불리 먹자 싶을 때 추천드리겠습니다.

여행이든 출장이든 잘 먹어야 잘 놀고 잘 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