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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회를 제대로 즐기는 느낌이 사는 해운대술집 : 오빠야 횟집

전국 먹거리 ∞/경상 먹거리

by 뷰스팟 2017. 1. 1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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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끝나고 동료와 술잔 기울이면서 먹는 회

그날의 스트레스 털어내는데 이만큼 좋은 것이 또 있을까요?

겨울이니 사람들 훈기 가득한 횟집이 정말 좋습니다.





낮이 오히려 조용하고 밤이 되면 더 화려하게 변하는 해운대

부산 여기저기 새해의 기분이 아직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여행객, 관광객이 많아서 그렇구나 싶겠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해운대역으로 향하는 길은

야간에 조명 덕으로 화려함이 빛을 발합니다.

겨울이지만 활력이 느껴지는 거리





회에 술 한잔 하려 오빠야 횟집으로 향하는 길

대로에서 GS25 편의점 방향으로 틀면 되는데

이 지역 자체가 숙박 거리의 한가운데가 되겠습니다.





해운대에서 숙소를 잡게 되면 다른 곳에 갈 필요 없이

이곳에서 선택하게 되어서 식당도 멀리 갈 것 없이

근처에 있는 곳에 가면 되기에 좋습니다.





숙소 바로 근처라 업무 장비 가져다 놓고서

편하게 나와 오빠야 횟집에 도착했는데

딱 자리 하나가 남을 정도로 손님들이 후끈한 분위기 연출








부산의 경우는 업무 때문에 방문하면 하루 일정의 끝이

회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이런 횟집입니다.

업무도 그렇지만 여행에서도 좋은 코스의 마무리



부산 해운대구 우동 636-1





업소에 문의

051 - 747 - 2877

17:00 ~ 07:00





바다가 가까운 곳의 생선을 보면 확실히
애들이 운명도 모르고 눈이 맑고 피부톤이 좋다는 점입니다.
물이 깨끗해서 그렇겠구나 하며 좋은 환경의 장점을 느끼게 됩니다.




자갈치 시장의 신선한 해산물과 똑같은 상태의
문어라든지 멍게나 해삼
가게 안쪽에서 술이 부르고 있습니다.




입구의 내용대로 회를 드시게 되면 작은 초밥이 제공됩니다.
식사를 겸해서 찾게 되시면 회가 유리할 수 있는 내용




9시면 붐빌 시간이긴 하겠지만
보이는 모습이 관광객에서부터 동네 주민까지
테이블이 10시 넘는 시간대까지 비어있지를 않을 정도였습니다.
역시 겨울에 더 인기 높은 분위기




메뉴는 이렇게 갖춰져 있습니다.
무엇을 안주로 삼을까 잠시 들여다보다가
수조에 있던 활기찬 오징어에 동시에 표를 던집니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어묵탕과 쌈채소 등





서브 안주로 좋은 번데기와 기타 반찬 그리고 쌈장 등





샐러드를 술안주 삼아 마시고 있는 가운데
깔끔하게 잘 손질이 된 오징어회가 나왔습니다.
오징어회 식감이야 따로 설명드릴 내용이 없겠습니다.




수조에서 열심히 헤엄을 치던 힘 좋아 보이던 오징어
좋은 선택입니다. 어떤 술과도 잘 어울리는 안주입니다.




역시 오징어회는 초고추장하고 궁합이 잘 맞는 듯합니다.
쫄깃한 식감에 새콤한 초고추장이 어우러져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오징어는 언제 어떻게 먹든 맛있어서 좋습니다.




이런 것으로도 위로를 받을 수 있다면 다행인 세상
뭔가 느낄 것이 남아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족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싫은 것이든 좋은 것이든 마음이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겨울 부산에 일하러 갔으니 혹은 놀러 갔으니
가족이든 친구든 동료든 같이 회를 안주 삼아 술을 좀 마셔야겠다
계신 곳이 해운대라면 오빠야 횟집은
느낌 제대로 살려 즐기실 수 있는 곳이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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