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서 숙소가 어떠하면 좋겠는가?
이런 물음에 다양한 대답이 있을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친척 집 놀러 간 것 같았으면
혹은 별장이 있어서 가게 된다면 그런 느낌이라면 좋겠다.
이런 대답이 많습니다.
강원도에 놀러가는 이유는
맑은 하늘과 맑은 공기 그리고 향하는 길 자체가
너무 상쾌하고 기분 좋기 때문입니다.
서울에서 차로 가면 천호동 기준 45분 정도 걸리는
홍천 비발디 파크는 오션월드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놀러 가는 관광지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목적지 펜션인 혜윰
홍천 비발디파크 기준 혜윰으로 가는 길은
경기도와 강원도를 넘나드는 근사한 드라이브 길입니다.
강원도 드라이브 코스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길
청평, 모곡 방향으로 따라갑니다.
중간중간 발을 담그고 싶게 만드는
자연의 숨결이 가까이서 느껴지는 계곡 포인트
아마도 홍천으로 놀러 가는 이유 중에
강이 좋아서, 계곡이 좋아서 두 가지가 가장 많을 텐데
혜윰으로 가는 길은 좋은 계곡이 많습니다.
근사한 홍천의 자연을 만끽하며 달리다 보면
앞에 분위기 근사한 산이 하나 보이는데 이름을 알고 보니 노고산
그 노고산이 보이고 중방대교에 이르기 전
우측 위로 혜윰이 있는 지역이 보입니다.
혜윰 있는 앞에 계곡이 있는데
멀리서 보니 그물질하는 분들도 계신 걸 보니
잡을 수 있는 물고기도 있다는 것이겠습니다.
위에서 봐도 물도 맑고 놀기 딱 좋게 되어 있어서
여름에는 많은 가족들이 물놀이를 하겠다 싶습니다.
가뭄이라 물이 적은 편이겠는데 이 정도
중방대교를 건너면 바로 혜윰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지역이 전원주택이 있는 곳이라
도로 위로 더 올라가셔야 합니다.
혜윰이 전원주택형 펜션이기 때문에
마을 자체도 조용하니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고
그래서 도착을 하시면 느끼실 내용이지만 별장 느낌이 납니다.
혜윰의 장점은 좋은 위치에 조용한 동네
강원도의 친척 별장에 놀러 간 느낌 딱 그것입니다.
예전에 강원도 다른 지역에 별장이 있는 친척을 둔
친구 덕으로 여름에 놀러 간 적이 있었는데
딱 그 기분이 들어서 비슷하다 느끼게 됩니다.
숙소가 아닌 집에 도착했다는 느낌
강원 홍천군 서면 모곡리 1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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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주차장 이용
| 010 - 5299 - 2913
| 체크인 15시, 체크 아웃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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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먹을 때 사장님이 제공해 주신다는 텃밭 쌈채소
시골에서 살아보신 경험이나 친척이 있는 경우
텃밭 상추가 얼마나 건강한 채소인지 잘 아시면
고기 먹을 계획이 없다가도 만들게 됩니다.
딱 문을 열면 깔끔하니 모던한 느낌의 실내
신축이라 깨끗함에 깨끗함이 더해져 있는 펜션입니다.
숙소를 고를 때 의외로 화장실이나 샤워실 상태가
선택의 기준이 되는 분들이 주변에 많은데
깨끗함에 있어서는 1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안쪽에 세면도구도 비치되어 있어서
열심히 챙겼는데 칫솔을 두고 갔다 면도기를 깜박했다
해도 바로 해결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숙소가 집같이 느껴질 때
이전 기억처럼 친구네 친척의 별장처럼 안락함이 바로 전해질 때
좋은 숙소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혜윰이 바로 그런 숙소
들어가시면 누구라도 문 열어서 공기 통하게 하고
소파에 앉아서 잠시 멍때리게 됩니다.
자연의 기운을 느끼는 좋은 에너지의 멍
역시 휴식은 공기 좋은 곳에서 TV 보는 것이 최고
평소 보던 TV도 이런 곳에서 보면 더 재미있는 듯
좋은 숙소의 경우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여름 내내 지내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면 참 좋은 숙소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더울 때 혜윰에 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컵과 그릇
다른 조리 도구도 깨끗하니 잘 갖춰져 있습니다.
날이 더워지면 여행지 도착하자마자
물은 바로 얼리고 커피도 미리 끓여서
식혀서 아이스커피 마실 준비를 하게 됩니다.
예약 인원 기준으로 커피가 준비되지 않을까 합니다.
밥솥과 전자레인지 등이 이 아래에 있습니다.
전자 레인지가 조리도 가능하게 좋은 고퀄의 제품
아무 것도 안 하고 싶게 만드는 여유로움
한참을 뒹굴거리다 자연스럽게 밖으로 나가고 싶게 됩니다.
전원주택단지라 세상 모르게 조용합니다.
가만히 앉아 있다 보면 시원한 맥주 생각나게 합니다.
어떤 숙소를 칭찬하게 되는 가장 높은 단계는
이런 곳에서 살면 정말 좋겠다 생각이 들면
가장 큰 칭찬이겠다 싶은데 잠시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바베큐는 혜윰의 그릴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가져가실 필요가 없다는 뜻
숯은 야자수 숯이 2만원에 요청하시면 제공됩니다.
앉아 있으면 소시지 구워서 빨리 맥주 마셔야 될 듯한 기분
귀가 청량해지는 기분을 전한다면 바로 이런 것이겠습니다.
새소리가 얼마나 좋은 것인가 느껴지는 순간
복층형이라 침대는 위로 올라가면 있습니다.
깔끔하게 잘 정돈되고 관리되고 있는 침구류
잠을 잘 잘 수 있는 그런 침실
물론 어느 침실이야 지친 현대인들에게 좋은 장소겠지만
녹색 자연이 보이는 침실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침실 쪽 문으로 나가면 티 테이블이 있는 옥상인데
눈으로만 즐겨서 아쉬운데
여기 앉아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별이 쏟아집니다.
혜윰에 가시게 되면 꼭 밤이나 새벽에
여기 앉아서 별을 보시라 추천드리겠습니다.
좋은 숙소는 역시 잘 먹고 쉬고 잘 수 있는 그런 곳이어야 합니다.
힐링이란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마음 편하게 쉴 수 있으면
그것이 제대로 힐링이 되겠습니다.
홍천으로 쉬러 찾아가는 이유 혜윰이라면 충분히 찾으실 수 있겠습니다.
뭔가 정상을 올라가보면 좋겠다 싶은 노고산
높지는 않지만 정상에 오르는 기분은 상당할 듯 합니다.
혜윰이 있는 입구 주변으로 이런 저런 식당과
청평 방면 작은 다리를 건너면 치킨집도 있고 하니
필요한 경우 미리 가서 밤이 되기 전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청평 방향에서 가신다면 이렇게 다리 건너기 전
왼쪽 전원주택단지 올라가는 길이 있으니
놓치지 말고 잘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계곡을 끼고 식당이 있다는 의미는
그 계곡은 놀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여기도 물놀이 하기 좋은 그런 넓은 계곡입니다.
비가 많이 좀 내려서 물이 콸콸 흐르면
더 맑은 계곡이 되지 않을까 싶은 가뭄이 느껴지는 현장
어서 비가 좀 시원하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지인들이 이번 여름휴가 때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는 이들이 하나둘씩 늘고 있는데
홍천은 원래 좋은 곳이고 어떤 숙소를 가느냐가 중요한데
제대로 쉬러가고프신 분들에게 혜윰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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