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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숨결이 느껴지는 조용하고 여유롭고 공기 좋은 양평펜션 : 보헤미안펜션

리뷰 속으로 ∞/호텔 & 펜션

by 뷰스팟 2017. 4. 2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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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 특히 양수리로 대표되는 가까우면서

길 따라서 드라이브나 맛집 찾기 좋은 코스의 경우

여행도 많이 가고 드라이브 겸 가벼운 1박(?) 코스도 많이 가게 됩니다.

이럴 때 조용하니 쉬다 오기 좋은 곳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양수리의 경우는 한강변을 따라서 양수리까지 자전거 타기도 좋고

전철로 양수리까지 이동을 해서

여기서부터 그 윗동네로 가기에도 좋은 위치입니다.

자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여행으로 놀러 가도 마을버스 시간만 잘 알고 가면

양수역 앞에서 버스 타고 구석구석 이동 가능하고

가까운 곳은 택시를 타고 막힘없이 바로 가실 수 있습니다.





전철역이든 기차역이든 역 주변의 느낌이란 것이 있는데

양수역의 경우는 항상 느끼는 바지만

참 조용하니 자연 가운데 있다는 느낌이 잘 듭니다.





전철을 타고 오시는 분들은 꼭 들리게 되지만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분들도 드라이브 가시는 분들도

양수역은 한 번 정도 들러보시길 권합니다.





주변 지역 자체가 남한강자전거길과 물소리길이 만나는 곳이라

걸어서 두물머리까지 가기에도 참 좋은 코스고

자전거로도 시원시원 달리기 좋은 코스입니다.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많이 지났을 교차로





이 길 자체는 사진 찍기에도 좋은 길입니다.

뭔가 봄인데 아직 계절이 2가지 이상 느껴지는 기분





봄인데 쓸쓸한 느낌을 사진에 담아보고 싶다.

이럴 때 양수리는 아주 훌륭한 동네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바람 쐬러도 많이들 가세요.





보헤미안 펜션으로 향하는 서종면의 도로는

보시는 것처럼 길을 따라 봄의 기운이 가득합니다.





하루하루 금방 봄의 기운과 흔적들이 사라지겠지만

그 자리는 녹색이 채워가고 있기에

차로 이동하거나 자전거를 이동하거나 화사함을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다양한 경치를 만날 수 있어서 중간중간

쉬어가는 즐거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헤미안펜션 향하는 길은 이렇게 쉬어갈 곳이 많습니다.

쉰다는 것이 지쳐서라기보다는 쉼 자체를 즐기기 위한

냇가며 길이며 쉬게 만드는 곳들이 많습니다.





펜션으로 향하는 서후리 길은 벚꽃길 그 자체입니다.

아마도 운전을 하면 자연스럽게 저속으로 가시게 될 겁니다.

길 자체가 주는 에너지가 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벚꽃을 따라가다 보면 보헤미안펜션 앞에 도착합니다.







길에 바로 붙어있기는 하지만 동네 안쪽의 길이라 조용하고

차로이긴 하지만 뭔가 자전거 타면 좋겠다 싶은 정도의

여유로움이 좋은 동네입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서후리 44-3





전용 주차장 이용

031 - 772 - 9258

입실 15시, 퇴실 12시

픽업 15시 이후 가능






보헤미안 펜션에 딱 도착을 하게 되면 다들

아~ 쉬고 싶다라고 느끼게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여유와 쉼이 필요한 분들에게 딱 알맞은 그런 펜션





물론 여름에는 실내 풀장이 있어

가족 단위로 시끌벅적한 펜션이 되겠구나 싶지만

기본은 조용하면서 여유롭게 쉴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주차 공간은 객실 수에 맞게 여유롭게 잘 갖춰져 있습니다.





객실은 주차장에서 이어지는 길을 따라서

왼쪽의 건물과 우측의 별관에 나누어져 있습니다.





동네 자체도 조용한 산골 느낌이지만

보헤미안 펜션 자체도 여기저기 앉아서 음악 듣고 책 읽고

할 수 있는 그런 배치가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물 앞의 우체통에는 정말 둥지가 틀어져 있습니다.

새들이 정말 저기에 알 낳고 거주하는 듯

사이로 삐죽 나와 있는 나뭇가지가 거주민 인증






정자 옆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는데

위에서 길이나 동네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일상은 늘 계절을 담고 있지만

내 활동 영역이 아닌 곳에서의 계절은 뭔가 다른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 모습은 바로 이 순간에만 있는 유일한 샷





봄이 와서 어디론가 가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위치에서는 바람도 하얀색처럼 느껴집니다.





커피 한 잔 마시기 좋은 마당의 테이블

실제로 숯을 만들고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큰 솥

뭔가 재료를 넣고 국을 만들어야 될 듯한 기분





마당 가운데의 바베큐장입니다.

호실 앞에 바베큐 즐기실 수 있는 세팅이 된 곳도 있지만

뭔가 이런 공동 바베큐장이 더 재미있을 것 같은 펜션 고유 분위기





이렇게 방 앞 테라스에서 바베큐를 즐기실 수도 있고

작은 테이블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 즐기기도 좋고

아무튼 봄에 여행을 떠나는 이유가 여러 가지 느껴집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보는 경치입니다.

그냥 가만있어도 포근함과 시원함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보헤미안 펜션은 조용합니다.

마을의 소리, 외진 도로의 소리, 개가 종종 짖고 새가 우는 소리

도시에서 지치기 쉬운 달팽이관도 여유롭게 쉬어 가는 그런 곳





이런 조용함 속에서 여유롭게 뒹굴거리기 좋은 방 분위기

방마다 느낌이 다르게 되어 있겠지만

바로 떠오르는 말이 悠悠自適 [유유자적]





밖에서의 느낌이나 안에서의 느낌이 비슷합니다.

가볍게 차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거나

뒹굴뒹굴 여유를 느끼기 좋은 여유로운 공간





전자렌지와 밥솥, 커피 포트 등

안쪽에 잘 위치하고 있어 찾아사 사용하기 편합니다.





문을 열고 바깥공기 느끼면서

간식거리 옆에 두고 TV를 보는 여유

무언가 하는 듯하지 않는 여유가 제대로입니다.





조용한 동네 분위기가 산책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길을 따라 전부 벚꽃이 만개를 해

딱 지금 시기에 가면 마음이 풍요로울 수 있겠습니다.





도로는 정말 지나는 차량이 드물어서

동네 주민분들이 조깅을 하기도 하고

마치 산책로와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근처의 폐교 자리에는 생태마을이 조성되어 있는데

느낌은 운동장 있는 작은 공원과 같습니다.





분교가 있던 자리의 흔적

폐교가 94년이라 마지막 졸업생들은

이제 결혼하고 애 낳고 할 나이가 되어 있겠습니다.





가볍게 공놀이를 한다든지

아니면 그냥 돗자리 깔고 앉아서 놀아도 괜찮은

학교 터였던 곳이라 이제는 그냥 자연의 일부가 되어 있는 공간





바람이 좋아서 커피 마시면서 멍 때리기 좋았습니다.

보헤미안펜션은 머리 복잡할 때 조용한 곳에서

여유 부리고 싶을 때 좋은 동네의 펜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우고 싶으실 때 떠나세요.

예약이나 다른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참조



http://www.bohemian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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