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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느끼며 시원한 바다 보러 여행 갈 때 좋은 포항숙소추천 : 파인비치호텔

리뷰 속으로 ∞/호텔 & 펜션

by 뷰스팟 2017. 4. 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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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기 전에

여행지를 정하고 숙소를 잡고 어디서 무엇을 먹을까 정하는 순서

좋은 숙소가 앞에 있는 이유는

여행의 성공 여부를 좌우할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출장 마치고 일이 끝나고 여행이 되는 순간

먼 동네를 가면 역시 바다 가까운 숙소를 즐겨 찾게 됩니다.

포항의 끝자락 뭔가 도시가 끝나고 자연이 시작되는 느낌의 칠포해수욕장





칠포해수욕장은 파인비치호텔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칠포해수욕장에 도착하면 바로 파인비치호텔이 여러분은 맞이합니다.

여행이 아니더라도 해안 따라 포항을 들어서거나

포항에서 나오는 경우 꼭 지나게 되는 칠포해수욕장





한 여름에는 이 넓은 주차장도 꽉 차겠지만

비수기에는 X자로 차를 대도 될 정도로 여유롭습니다.

주차 걱정 전혀 없는 파인비치 호텔







숙소를 고를 때 좋다는 기준은 다들 다르겠지만

바닷가 호텔을 선택할 때는 역시 오션뷰가

거기까지 찾아가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197





넓고 편한 주차 환경

054 - 262 - 5600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1:00

24시간 리셉션





해수욕장 주차장도 편하게 이용하시면 되지만
호텔 앞에도 주차장 면이 잘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주차만큼은 정말 편하고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호텔 입구에서도 바다가 보입니다.
당연히 객실에서도 바다가 보이고
아침에 날 맑은 날은 해 뜨는 모습도 방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1층 리셉션 앞의 휴게 공간입니다.
체크인과 아웃 사이에 혹은 그냥 오가다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




호텔 뒤에는 간이 풀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산 아래 호텔 그늘 아래 있기 때문에
뜨거운 여름에는 정말 사랑받을 공간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해수욕장 바로 옆의 호텔이기 때문에
여름 모습을 미리 그려보게 됩니다.
선베드 쭈욱 놓고서 그늘 아래서 많은 분들이 휴식 취하실 듯




소나무도 많이 있어서 솔향을 비롯한
숲의 진한 기운을 받으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숲 좋아하시는 분들은 걷는 것만으로도 만족하실 공간




2층으로도 연결되는 데크는
한 여름에는 아이들이 뛰노는 공간이 될 듯




카페 공간이 있어서
성수기에는 테이블도 배치되고
아이스 커피며 쥬스며 음료 마시면서 휴식 취하실 분들이 많겠습니다.




파인비치 호텔의 앞을 칠포해수욕장이
활기로 채운다면 뒤는 휴식이 채우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그냥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보충이 되는 공간




여행 자체는 참 힘든 과정이기도 하지만
여행지에 도착해서 얻게 되는 에너지는
한참을 버티게 하는 정도가 채워지게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별관은 단체 손님에게 제공되는 공간입니다.
단체라 함은 학교 수학여행이나 회사 세미나처럼
많은 인원이 머무는 단위가 대상이 됩니다.




해수욕장이니까 모래사장에서 막 뛰어 놀다가
발만 탈탈 털고 들어가서 쉬어도 되는 방갈로
성수기나 극성수기에는 역시 그런 곳의 인기가 높겠습니다.




해수욕장 가까운 곳에 펜션 형태의
방갈로도 잘 갖춰져 있어 여름에 인기가 높으리라 생각합니다.
바깥에서 쉬면서 바베큐도 즐기고 선탠도 하기 좋은 세팅




내부는 4인 가족 기준으로 적당히 잘 놀 수 있는 크기라 생각되는데
빡빡하게 6명까지는 그럭저럭 괜찮겠습니다.




노는 것에 집중하기 좋은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더우니까 나가기 싫은 분들은 에어컨 틀어 놓고서
주전 부리 옆에 끼고 TV 보기 좋은 구조




쉬다가도 밖에 바다를 보면 갑자기 나가고 싶어지기도 하겠습니다.
아무튼 6월 이후에는 이 방갈로 인기가 높아지겠지요.




바다는 속을 모르게 넓어서 좋아하게 됩니다.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그런 속 깊은 사람처럼




칠포해수욕장은 전형적인 동해안 해수욕장입니다.
모래와 일부 둥근 자갈 구간
그리고 급격하게 깎여 나간 일부 구간까지




생각보다 넓은 편입니다.
좀 더 잘 채워지고 보호되는 모래사장이면 좋겠습니다.
자연은 그냥 변하지 않고 잘 있었으면 합니다.




해변에서 방갈로까지의 거리는 이 정도입니다.
열심히 물놀이를 하고 쉬러 혹은 배고픔을 달래러
지치지 않고 달려가 쉴 수 있는 정도의 거리




이제 방에 올라가보겠습니다.
제일 작은 방입니다.
딱 2명이서 뒹굴뒹굴 쉬기 좋은 정도의 크기가 되겠습니다.




밖에서 최대한 많은 시간 보내고
숙소는 빠르게 잠을 청하는 분들에게 적당




TV에서부터 냉장고까지 필요한 물품은 다 있습니다.
2명이 적당한 크기지만
3명까지도 편하게 잠을 청할 수 있는 방입니다.




현관 옆에 화장실 겸 샤워실이 위치합니다.
세면 도구를 비롯한 위생 용품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위치는 2층이지만 역시 바다가 잘 보입니다.
시야는 시원시원하니 탁 트여 있어서
밖을 보는 여유로움은 아주 좋습니다.




그 다음 중간 크기의 방이 되겠습니다.

전체적인 기본 세팅은 2인으로 되어 있지만

크기는 4~5인까지 넉넉히 소화하는 정도가 되겠습니다.





쇼파의 방향이 아쉽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바닥이 더운 여름 성수기가 되면

시원하게 뒹굴거리기 좋아서 쇼파보다 바닥을 더 좋아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정도면 멀리 포항까지 가서 오션뷰로

숙소 잡게 될 때 안정적인 선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숙소 선택의 전반적인 조건이 있겠지만

안정권이어야 좋은 청결이나 시설 등의 기본이 잘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이 샤워실과 분리되어 있어 시간 절약이 되고

벽장에 침구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2명 이상인 경우에 바닥에 깔고 자면 됩니다.





침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경치가 근사합니다.





아쉬운 점은 테라스가 열리는 형태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런 풍경을 라이브로 봤으면 좋겠지만

막혀 있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뭔가 바람을 막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막혀 있어서 아쉽지만

바람이나 소음이 확 줄어들고 여름에 에어컨 냉기 보존에는 좋은

반대급부적인 장점이 따로 있게 되겠습니다.

장점과 단점은 항상 공존하는 법





좋다고 느끼게 되는 측면 중 하나는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샤워실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숙박업소에서는 역시 청소가 잘 되어 있어야 좋다고 느끼게 됩니다.





세면대 옆에 드라이기를 비롯한 위생 용품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샤워실과 나뉘어 있어 각자 볼 일을 해결할 수 있는 형태라 좋습니다.





가장 큰 방입니다.

3명이 기본이고 8명까지는 넉넉히 잘 수 있는 넓이

구조는 중간 크기가 확장되고 배치만 다르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침대는 트윈과 싱글이 있어 3명이 침대에서 잘 수 있고

쇼파는 TV를 향해 있어서 편리합니다.

넓다 보니 TV가 좀 멀리 떨어지게 됩니다.





경치는 역시 다른 방과 같습니다.





여기도 화장실이 샤워실과 분리되어 있습니다.

역시 벽장에 담요와 이불이 들어 있어서

바닥에 깔고 쉬실 분들은 여기서 꺼내 사용하시면 됩니다.





역시 어느 방이나 샤워실은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청소 담당자분의 부지런함이 느껴지는 깨끗함





모든 방마다 공유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무선도 편하게 잘 잡아서 스마트폰을 비롯한 기기 사용하시면 됩니다.

여행 가서도 스마트폰 품고 계셔야 하시는 분들을 위한 세팅





포항시에서 인증을 받은 숙박업소입니다.

정직과 정감, 청결이라는 키워드가 눈에 확실히 들어옵니다.

여행지 숙소는 집만큼 혹은 집보다 더 깨끗해야 좋은데

인증받을 만큼 잘 관리된 것은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변에 편의점이 멀리 떨어져 있고

치킨 배달이 한 마리만 안 된다는 안타까운 점만 뺀다면

시설면에서는 믿고 가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파인비치 호텔은 방향을 생각해 보면

놀러 가는 것보다는 쉬러 가는 쪽으로 향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쉬러 여행을 가는 분들에게 좋은 숙소





비수기라서 조용한 면도 없지는 않지만

주변 환경이 조용히 잘 쉬게 되어 있습니다.

성수기나 무대 활용이 되는 재즈 페스티벌 기가만 아니면

한적한 휴양지 그대로인 파인비치호텔 주변





파도가 소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여기

바다 보면서 생각에 잠기고픈 분들에게 좋습니다.





호텔 주변으로 편의 시절은 부족한 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조용히 산책을 하면서 맑은 기운 얻기에

괜찮은 자연이 잘 되어 있어 좋습니다.





해수욕장 끝으로 크게 한 바퀴 산책하기 좋아서

아침에 의욕적으로 조깅을 하신다든지

뭔가를 많이 드시고 소화시킬 겸 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성수기에는 여기든 저기든 사람이 넘쳐나겠지만

요새는 조용히 머리 식히러 가기 딱 좋다고 봅니다.





근처에 다리가 하나 있는데

중간에 육지 연결되는 곳이 살짝 내려앉아 있는데

사람이 지나기에는 별 상관 없지만

차량 이동에만 문제 있어서 차량은 못 다니게 되어 있습니다.





맑고 조용한 기운이 가득한 칠포해수욕장

조용히 쉬러 휴식 중심의 여행을 바다로 떠나신 분들에게

좋은 곳임에 누구나 공감하실 수 있는 환경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는 파인비치 호텔이 기본이 되는 휴식처

조용한 여행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6월 전에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 여름의 성수기는 어떤가 그건 그때 가봐야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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