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사는 사람들이 부산에 놀러가거나 출장 가게 되면
현지인에게 좋은 숙소 추천해달라고 하듯
부산 사는 후배도 서울, 경기 올라올 때
'깨끗하고 조용하니 묶을 수 있는 숙소' 추천을 해달라곤 합니다.
관광지의 숙소가 아닌 이상 특히 출장길에 가게 되는 숙소는
접근성 좋고 깨끗하면 만족도가 높은데
평택과 수원 일정으로 출장 나오는 후배의 요청 사항이
중간 정도 위치에서 1박할 그런 숙소
여기에 알맞은 위치가 오산시 내삼미동이 되겠습니다.
맥도널드 세교점 맞은편에서 옆으로 빠지면 내삼미동
조용한 동네라 조용한 곳을 찾는 분들에게 딱 좋은 지역
경기대로에 붙어 있어서 근처에 주차하기 좋은 식당은 많습니다.
그렇게 빠지면 바로 보이는 벨리노 S 호텔
접근성 좋은 위치의 조용한 숙소를 원하는 분들에게 딱 좋은 곳입니다.
조용한 데 무인텔이라서 더 조용하게 느껴집니다.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아서 더 깔끔한 느낌
옛날에 전국으로 출장 다닐 때 외형만 보고도 좋은 곳을 고를 수 있는 정도였는데
밖에서 보기에도 여긴 좋은 숙소다라는 느낌이 전해집니다.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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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주차장
| 031 - 375 - 1663
| 체크 인 18시, 체크 아웃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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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부터 주차장까지 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차량 보호에도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싣고 다니는 출장족들에게는 특히 좋은 점
근처에 별 것 없고 뒤에가 조용한 야산 있는 시골 동네라
조용하니 공기 좋고 새소리 들리고 좋습니다.
휴식이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환경
후배를 보면 무인텔이 사람을 안 봐도 되서 좋다고
공황 장애 약을 먹는 환자 입장이라 이해가 잘 되지만
그런데 왜 영업직을 고수하고 있을까 궁금해지는 바지만
방 선택에서 결제까지 터치 하나로 되는 세상
벨리노 S는 일단 깔끔해서 좋은 걸 느끼지만
다양한 주전부리도 나가지 않고 해결 가능하고
가족 단체 손님으로 보이는 분들과
역시 다른 회사에서 단체로 숙박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손님들을 보니
좋은 곳이란 것을 간접적으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 제공되는 휴게실입니다.
제공이라기보다는 셀프인데
커피와 간식거리를 드실 수 있습니다.
농도 조절이 가능한 에스프레소 머신
바로 옆에 얼음이 항상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시원한 아이스 커피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입이 심심하거나 막 도착해서 뭔가 먹고 싶을 때
셀프로 드시면 되는 초코파이와 옛날 과자
더운 데서 일 마치고 딱 도착을 해서
초코볼 뽑아서 녹여 먹으면서 휴식 가지면
별 것 아니어도 참 좋겠지요.
어느 층이든 엘리베이터로 편하게 연결되어 있어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신축과는 상관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어차피 복도를 나올 일이 별로 없겠지만
가족형 호텔로 추천하기에도 좋다 생각됩니다.
몰카 안심존이라니 이런 걱정 많으신 분들에게는
안심하고 찾으셔도 되는 중요한 이유가 되겠습니다.
좋은 숙소의 조건이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깨끗한 침구나 상쾌한 공기, 잘 정돈된 내부 등
기본적인 조건에 있어서는 다들 비슷할 텐데
딱 보시기에도 그 조건들은 아주 훌륭하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침구는 세탁이 잘 되었구나
햇볕에 뽀송뽀송하게 잘 건조를 시켰구나
즉, 매일 가장 쾌적한 상태로 잘 관리하고 있구나 알 수 있습니다.
2인 기준으로 세팅되어 있는데
같은 유니폼을 입고 다니시던 단체 여행객으로 보이시던
다른 손님들을 보니 오가면서 술자리를 가지는 듯 보였습니다.
그리 시끄럽지 않은 걸 보면 방음도 잘 됩니다.
화장대와 컴퓨터는 딱 필요한 공간에
잘 배치가 되어 있는데 컴퓨터의 경우는
윈도우 7에 PC방처럼 전원을 끄면 초기화되는 시스템이라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일 때문에 컴퓨터가 좋아야 하는 분들에게
안정적인 컴퓨터 작업을 보장합니다.
출장족들의 추천 요청이 많은 터라서
잠만 잘 자면 되는 쾌적함이나 컴퓨터 관리가 잘 되어 있어야 하는
그 정도의 조건만 잘 만족하면 다들 OK 하는데
벨리노 S 호텔은 그런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USB 포트 2개가 제공되는 콘센트의 모양과
연결되어 있는 USB 케이블이 마이크로 5핀과 애플의 라이트닝 듀얼이라
벨리노 S 호텔이 어떤 서비스를 지향하는가
사소한 면에서 크게 이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후배의 경우는 좋은 숙소의 기준이
여기서 3개월 정도 살아야 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라고 하는데 그 조건에 잘 맞겠다 합니다.
냉장고에는 물과 음료 그리고 녹차 마스크팩이 들어있습니다.
물이 2병이 아니라 3병이라 괜히 좋다고 합니다.
듣고 보니 공감이 가는 내용
제공되는 파우치에는 칫솔에서부터 샴푸까지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않았더라도 씻고 바를 수 있게
다양하게 들어 있어서 좋습니다.
여행을 갈 때 방보다도 화장실이 더 민감한 분들도 많은데
청소 상태 특 A, 관리 상태 특 A, 비데여서 역시 특 A
살짝 샤워 커튼이 있다면 더 집 같은 느낌이겠다 싶었지만
욕실 자체는 반짝하니 윤이 나서 훌륭합니다.
숙박업을 하는 친구가 있어 가끔 들려서
일하는 걸 보게 되는데 이렇게 깔끔하고 깨끗하게 운영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봐서 잘 아는 내용입니다.
여기 어때 후기 좋기로 소문이 나 있다는데
어떤 면에서 좋다고 후기를 쓰게 되는가 직접 보면 아실 수 있습니다.
서울은 좀 멀고 오산, 수원 정도에 숙소 잡아야 하시는 분
물향기 수목원도 가까워서 벨리노 S 호텔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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