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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칵테일과 요리의 조합이 훌륭한 데이트하기 좋은 금호동 비스트로 : 목화다방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7. 7. 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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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주변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습니다.

"어디든 추천해주는 맛있는 음식 그냥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있을까요?"

선택의 장애나 어려움이라기보다는

믿고 편하게 뇌를 쉬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곳에 대한 바람





후배와의 접점이 아니면 내릴 일이 별로 없는 금호역

1번 출구를 나서서 바로 편하게 식사하기 좋은 목화다방으로 향합니다.





그렇게 길을 따라서 내려가면 목화다방이 길에 바로 붙어 있습니다.

이 길은 누구나 운전 경험자가 따라서 가봤다면

좁아서 막힌 기억을 갖고 있는 그런 지역







동네 자체도 시장에 아직 옛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지역인데

목화다방은 예전에도 바로 다방이었고 그 이름을 이어가고 있는 비스트로

비스트로는 음식과 와인을 제공하는 작은 카페

Pub과 비슷한 의미라고 알면 되겠습니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 3가 1288





앞쪽 주차 공간

070 - 8841 - 4888

18 : 00 ~ 02 : 00





다방스러운 느낌이란 것이 별도로 있을까 싶지만

여기는 다방 자리였구나 싶은 내려가는 통로의 분위기

특이한 조명이 그 길을 색다르게 바꾸고 있습니다.





다방이었던 시절이면 어르신들이 만남의 시간을 가지시면서

쌍화차 드시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셨을 공간

그 다방이 어떻게 비스트로로 바뀌어 있을까?





다방의 정서 위에 비스트로의 우아함이 얹혀

편하게 앉아 술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젊은 세대에게도 잘 어울리는 목화다방이 되어 있다고 봅니다.

고급형 에어컨은 더위를 뚫고 와서 더 돋보입니다.





작은 카페, 바의 개념이 비스트로라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 자리도 좋지만

동네 주민이라면 퇴근길에 들러 가볍게 술 한 잔 하기도 좋은 모습





와인을 비롯한 다양한 술이 있기 때문에

술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목화다방





술을 즐기는 방법에는 시끌벅적한 회식 중심의 자리도 있고

킵 해두고서 가끔씩 들러 홀짝홀짝 대화 중심으로 드시는 자리도 있는데

맛있는 요리를 안주 삼아 다양한 술맛을 원하는 분들에게

목화다방은 아주 좋은 비스트로





메뉴의 경우 자주 바뀌기 때문에

고르는 것이 귀찮고 싫다는 분들은 더 좋으실 수도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기 보다 오늘 뭐가 맛있나요?

라고 물어보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입니다.

맛있는 칵테일과 파스타가 추천 요리로 먼저 등장





칵테일의 경우 가끔씩 입맛 중심으로 마시게 됩니다.

달달하니 기분 좋고 싶다든지

도수 높으면서 파스타와 어울리는 칵테일을 주세요라고 한다든지

원하는 바에 대한 설명으로 술을 받을 수 있어 좋기도 합니다.





달달한 맛있는 술을 좀 마셨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는데

기호에 딱 맞는 칵테일을 내어 주십니다.

마음을 제대로 충족시켜 주는 칵테일





기분 좋게 만드는 달달한 칵테일에

맛있는 파스타는 데이트 코스 설계에 훌륭한 선택이 됩니다.

이미 표면에 맛있음이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소스와 파스타면의 쫄깃함이 제대로 어울립니다.

데리고 가는 일행이 파스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흡족하게 소스도 남김없이 드실 겁니다.





추천 메뉴의 장점은 역시 기대감을 품어볼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요리가 나왔을 때 그 맛이 훌륭하다면

알고 먹는 맛보다 감동이 2~3배는 높을 수 있다는 것

표면을 바삭하게 익힌 이 스테이크는 자다가 생각날 맛입니다.





술과 요리가 맛있는 곳을 찾아 데이트나 모임을 가져야 하는데

금호동이 마음에 드는 지역이신 분이시라면

목화다방은 맛으로 믿고 가고, 느낌도 색다른 비스트로라 빠져들 수 있으실 겁니다.

더울 때 분위기 좋은 곳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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