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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맛집 찾을 때 곤지암 IC에서 가까운 삼겹살 육질 좋은 화담숲 맛집 : 궁돈가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17. 8. 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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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일정상 코스와 시간 그리고 교통 흐름상

돌아오는 길 틀림없이 정체가 있을 것이라

아예 복귀하는 길 여유롭게 저녁 식사를 먹기로 합니다.

땀 뻘뻘 흘리는 일정이 예상되기에 든든하게 고기





요새처럼 어딜 가도 뜨거운 날씨가 계속 될 때는

아무래도 뜨거운 불판을 피하게 되지만

그래도 동료의 말처럼 가끔씩 고기를 먹어야 힘이 난다는 말에는 공감

3번 국도 경충대로에서 태화산 방향으로 좌회전





궁돈가는 곤지암역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데

도척, 용인으로 이어지는 98번 국도는 경기 광주에서 길 막힐 때

용인으로 빠져서 나가기 좋은 길입니다.

궁돈가는 태화산 방향이 아닌 우측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곤지암 역 기준으로 보면 곤지암 리조트로 향하는 길에 있고

반대로는 곤지암 리조트에서 곤지암역으로 향하는 길에 있습니다.

곤지암 IC에서 빠져나와 고기를 먹고자 할 때 적당한 위치

주차장이 엄청 넓어서 단체로 이동하실 경우 더 좋습니다.







고기는 한돈 인증을 받은 고기를 직접 키워서 판다는 것과

주차장 뒤에 넓은 텃밭이 있는데

상 위로 올라오는 상추 등이 그 텃밭에서 직접 키운다는 것이 장점



경기 광주시 궁평리 72





넓은 전용 주차장

031 - 763 - 5522

11 : 00 ~ 21 : 30

(쉼 15 : 00 ~ 16 : 30)





홀에는 테이블이 있고 안쪽에는 좌식 식탁이 있습니다.

원하시는 편한 자리에 앉으시면 되겠습니다.





무더위에는 사실 숯불이든 불판이든 피하게 됩니다.

덥기 때문에 굽는 것도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에어컨 빵빵한 가운데 고기를 구워주면 또 다른 이야기





궁돈가는 정육형 식당은 아니지만

고기 맛이 좋다고 할 때에는 사가실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이 고기에 대한 자신감의 다른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메뉴는 이렇게 다양한 고기 부위가 있는데

1인분 가격으로 보기보다는 그램 대비로 봐야 하겠습니다.

2명이니까 삼겹살과 목살을 반반으로 3인분 주문

체력이 땀으로 많이 빠진 날은 역시 잘 먹어서 충전해야 합니다.





기본 반찬 세팅인데 상추와 고추가 텃밭에서 온 겁니다.

텃밭 출신 상추는 딱 보면 상태가 다른데

키워 보신 분들은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샐러드와 파절임 등의 기본 반찬





3인분의 삼겹살과 목살입니다.

양은 적당하다고 느껴지는데 고기가 두툼한 편이라

어른 2명이 3인분은 먹어야 양이 딱 맞겠습니다.





불판을 기름으로 잘 닦은 다음

고기와 김치, 고사리, 떡, 양파를 올려 주십니다.

고기는 알아서 다 구워주시기 때문에 피로할 때 가면 좋습니다.





넓은 불판 위에서 모든 식재료가 알맞게 잘 익어갑니다.

이런 큰 종류의 불판은 안정적으로 잘 익는 것이 장점

물론 기울어진 불판을 따라 삼겹살 기름이 흐르기 때문에

순서대로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기를 비롯해 전부 잘 익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기 때문에

대화 나누면서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이 정도로 손질이 끝나면 바통을 넘겨받습니다.

타지 않고 골고루 잘 익게끔 뒤집어 주는 역할

팀 내 최고 실력자에게 주어진 운명





이제 먹어도 되느냐는 숨넘어가기 직전의 동료

그 신호를 확인시켜 주는 듯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고기와 함께 찌개를 즐기시면 됩니다 손님

이라는 의미처럼





모든 식당의 육질 분석은 역시 가볍게 소금으로 시작

가장 비율 좋게 익은 고기를 소금 가볍게 찍어서

맛을 보면 고기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안정적인 육질 확인이 끝나셨다면

본격적으로 드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삼겹살과 목살을 같이 쌈 싸서 드시면 식감이 안정적





같이 나온 절임이나 고사리와 함께 드셔도

지방 함량이 적당하기도 하고 불판이 전체적으로 잘 익혀서

맛있게 잘 드실 수가 있습니다.





고기를 굽는 과정이 힘든 여름이긴 하지만

그 과정만 괜찮다면 가끔씩 이 조합을 즐기는 게 좋구나 싶어집니다.

운전만 아니라면 시원한 소주 같이 먹고 싶은 바로 그 맛





고기와 김치, 양파, 고사리가 애매하게 남았을 때

남긴 것 없이 싹 먹어치웠을 때라도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해야 식사가 완성된 기분





어느 도로에서 정체가 있을지 모르니 든든히 먹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고 보면 곤지암도 경강선 놓인 다음에는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에도 많이 수월해졌지만

이 구간의 퇴근 시간 정체는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안정적인 육질을 기본으로 만족도 높은 식사가 보장되는 궁돈가

곤지암 IC나 곤지암리조트 근처에서 식사를 여러분이서 하게 될 때

주차장이 넓어 단체로 가도 편한 궁돈가는 알맞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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