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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아의 기술력이 맑고 깨끗한 소리로 Pioneer SE-CH5T-R을 타고 흐른다.

리뷰 속으로 ∞/IT : 헤드폰n이어폰

by 뷰스팟 2017. 11. 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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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음악 좀 듣는 가정에 많이 있던

파이오니아의 전축이나 커다란 스피커

그 소리의 울림을 기억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Pioneer SE-CH5T에 기대를 해보게 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솔직히 이어폰이나 헤드폰에서의 인지도가 부족한 것이 사실





어렸을 때 음반 가게를 운영했던 기억과 옛날 사진 속

키만큼 커다란 스피커가 바로 파이오니아

나름 파이오니아 하면 전신을 타고 심장에 전달되던

쿵쿵 힘좋은 사운드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 파이오니아의 이어폰 Pioneer SE-CH5T-R





5만원 중반의 이 이어폰의 스펙을 보면

★ 음악 통화용 스테레오 유선 이어폰

 스테레오 / 스마트폰공용 / 귀걸이형 / 커널형

 유닛 : 9.7mm / 다이나믹드라이버 / 26Ω / 108dB / 주파수 : 8Hz~45KHz

 HRA인증 / 3.5mm잭 / L자형플러그 / 1.2m / 7g / 좌우대칭 / ACP / 트위스트케이블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

9.7mm 유닛 그대로 반영된 디자인인데

이런 커널형 이어폰의 경우는 크기나 디자인이 다 엇비슷해서

착용감은 아예 튀는 디자인이 아니면 귀에 잘 맞습니다.





재생과 정지, 통화 기능의 리모컨

그리고 트위스트 케이블이 주는 안정감

이어폰의 경우 제품이 주는 고유의 촉감이라는 것이 있는데

Pioneer SE-CH5T에서는 안정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케이블 정리는 리모컨까지는 되기에

어느 정도 줄꼬임 방지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고 꼼꼼한 만듦새가 마음에 듭니다.





헤드폰 잭의 경우는 L자형인데

L자형이 좋으냐 일자형이 좋으냐 하는 점은

역시 지극히 개인의 선호도에 따르는 내용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주머니에 잘 넣는 편이라 L자형이 좋습니다.





Pioneer SE-CH5T의 전체적인 특징은 '간결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디자인과 친근함

잠시 사용을 해도 금방 친해지게 되는데

입문형이나 번들 다음으로 괜찮은 이어폰 찾을 때

좋은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성은 이어폰 본품과 파우치, 3종의 이어팁

그리고 설명서 등의 종이





파우치는 어디든 편하게 수납을 할 수 있는데

말 그대로 아무 곳에나 넣기 좋다는 것이 장점이면서

외부 충격은 그대로 다 받기 때문에

제품 보호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있는 형태라 그건 개인의 조심 영역





9.7mm의 드라이버가 핵심인데

Airflow Control Port란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데

중음과 저음의 주파수를 분리하여

더욱 선명한 중음 대역폭을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

더욱이라고 하면 무엇보다 그러냐의 기준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기술적인 이해보다는 직접적인 설명이 쉽겠는데 간단히

'보컬이 아주 깨끗하고 선명해서 좋다.'





Pioneer SE-CH5T는 Hi-Res Audio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고품질 오디오 재생을 위한 개발 인증은

그만큼 좋은 사운드도 제대로 구현할 수 있다는 보장

그래서 전체적으로 저음, 중음, 고음 치우침 없이

깔끔하게 귀에 팍팍 꽂히는 선명함이 좋은 이어폰입니다.





3.5,mm (1/8”)의 금도금 된 얽힘 방지 트위스트 케이블

안경을 착용하면 이렇게 거는 형태가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힘 주지 않고 케이블 그대로 편하게 걸어 사용할 수 있어

안경을 쓰시는 분들은 크게 공감할 쾌적함




파이오니아 공식 모델 걸그룹인 굿데이의 착용 샷

애플이나 구글이나 최근에 3.5파이 잭을 없애는 데 집중을 하고 있는데

쾌적함이라는 것은 사용하기 편리한 것이지

있는 것을 못 쓰게 하거나 새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귀에 거는 형태가 불편했던 유저들도

Pioneer SE-CH5T에서는 그런 걸 전혀 느낄 수 없어 좋습니다.

그런 완성도가 제대로 쾌적한 것





리모컨은 볼륨 조절 기능이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워 할 필요 없이

적당한 길이에 적당한 위치에 잘 자리잡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공용 이어폰의 경우는

맑고 깨끗한 음색이 통화 품질과도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깨끗한 음질은 마이크를 통해 상대방에게도 잘 전달됩니다.





개인적으로 이어폰의 음질 비교는 큰 의미 없는 참고적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이것 혹은 그것'에 해당하는 주로 사용하는 유닛이 각기 다르기 때문

비교를 하게 된 요새 음질 좋다고 생각하고 주로 사용하는

펜더 CXA1 Pro는 플랫 케이블에 가격대도 더 위





CXA1 Pro는 8.5mm 드라이버에 가격대는

Pioneer SE-CH5T보다는 2배 이상 비쌉니다.

귀에 거는 부분이 좀 더 보강이 된 형태지만

전체적으로는 비슷한 스타일입니다.

성향을 간단하게 비교를 해보자면

CXA1 Pro는 '중저음이 단단히 중심을 잡은 안정적인 균형감의 사운드'

Pioneer SE-CH5T는 '각 음역대가 깔끔하고 선명하게 잘 들리는 안정적인 균형감'





이어폰이 어떤 성향이라고 설명을 하는 것은

주로 듣는 장르적 특성도 고려를 해야 하는데

Pioneer SE-CH5T가 좋다, 선명하다 설명하게 되는 데에는

어떤 장르든 구분 없이 깔끔하게 전달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기능적인 비교를 해보면

볼륨 버튼이 있으면 더 많은 기능 구현이 가능한 것이 사실





이렇게 보면 파이오니아의 P자 하나 넣으면

그만큼 가격이 더 오르게 만들겠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트위스트 케이블이 플랫형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 잘 보이는 부위





비용 절감 요소가 어디에 있는가

이렇게 비교를 해보면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럴 때는 더 작은 크기가 스마트폰 유저에게는

더 좋은 요소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이어폰 케이블의 경우는 손이 많이 닿는 부위 고장이 많습니다.

기기에 연결했다 빼면서 당기는 이 연결부

그리고 유닛에 연결되는 케이블 연결부





손에 잘 잡히고 케이블이 어떤 경우에 더 보호받을까?

그런 점은 사용을 하면서 느끼게 될 내용이고

주머니에 넣었을 때 Pioneer SE-CH5T의 더 작은 L자 형이

그럴 때는 더 좋겠구나 싶습니다.





노래에 뽕끼란 것이 있듯 특유의 에코끼가 있는

특색 넘치는 오디오플라이의 이어폰과 비교를 해보면

비슷한 형태지만 모양은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오버이어의 경우 이 모양 두 가지가 보편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플라이의 사운드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드리기는 어려운 내용이지만

단순 비교로 강조되는 점은 Pioneer SE-CH5T는

확실히 보컬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해상도나 선명도가 참 깔끔하다.





flac 음원을 들어보면 Pioneer SE-CH5T를 추천하게 되는 유저가

번들이나 입문형 이어폰에서 벗어나

깔끔하면서 힘도 좋고 장르 구분 없이 소화력 좋은 이어폰을 원할 때

여기에 잘 들어맞는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

채소는 거의 안 먹고 고기 중심으로 식사하듯

중저음 중심의 장르만 듣는 유저에게는 그런데 특화된 이어폰이 있기도 하고

고기도 잘 먹고, 채소도 잘 먹고, 버섯도 잘 먹는

다양한 장르 즐기는 유저에게 좋다고 할까





HRA 음원 청취를 통해서 더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건

1937년부터 시작된 파이오니아의 기술력이라는 것이

이런 일반형 이어폰에도 제대로 잘 녹아있다는 사실

스스로를 막귀라 구분 못 한다고 하는 친구 P

같은 노래를 MP3 파일과 HRA 파일로 연달아 들려주었는데

완전 다른 노래 같다며 감탄을 합니다.

MP3에서 음역대가 7개처럼 느껴졌다면

HRA에서는 미세한 음역까지 전달되어 15개 정도는 들린다는 평가





이제는 스마트폰도 Hi-Fi Quad DAC 시대인데

그런 기술의 구현으로 고품질 음원 청취를

스마트폰으로도 일상적을 하는 유저가 정말 많습니다.

친구의 말처럼 같은 노래라도 7개 정도의 구성요소가

원음에 가까우면 15개, 20개씩 더 들리며 다른 곡처럼 느껴지게 되는데

mp3 파일과 같은 것에서는 정보의 손실이 있기 때문입니다.

Pioneer SE-CH5T는 원음에 가까운 재생 품질을 제대로 깔끔하게 즐길 수 있게

선명하고 깔끔하게 안정적으로 재생하는 만족도 높은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오니아에서 일반 유저들 마음을 사로잡을

좋은 이어폰을 내놨구나 생각합니다.






★ 장점 : 편리한 착용감, 맑고 깨끗한 사운드 품질, 가격

▒ 단점 : 볼륨 조절 없는 리모컨, 입체감 살짝




"선정 빡세기로 소문난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파이오니아 '씨웍스코리아'로부터 지원받고 리뷰는 내 맘대로 자유롭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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