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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밸런스와 뛰어난 입체감으로 만족스런 음질을 전해주는 슈어의 블루투스 이어폰 : SE215-BT1

리뷰 속으로 ∞/IT : 헤드폰n이어폰

by 뷰스팟 2017. 11. 1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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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Y는 출퇴근길 그리고 일 특성상

업무 시간에도 음악을 계속 듣습니다.

아마도 12시간 정도는 듣고 사는가 싶다 합니다.


숙박업을 운영하는 친구 P의 휴식은 따뜻한 커피 마시면서

넷플릭스로 미드를 보거나 유튜브로 뮤직비디오 감상하는 것


이동 시간에 음악 감상은 기본이고

서브 모니터는 영화와 유튜브가 동시 재생되는 프리랜서 K


이들의 공통 이슈는 감상하기 좋은 이어폰이 있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게 사운드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면 더 좋겠다.






그런 바람을 가진 음악을 즐기는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해서

91년째 음향기기의 역사를 만들어 온 슈어는 어떤 기기로 무엇을 듣고 보건

최상의 음질로 감상할 수 있게 사운드 아이솔레이션 슬리브로

37dB의 외부 소음을 차단해 주는 SE215-BT1을 만들었습니다.





철학적으로나 공학적으로나 모든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같습니다.

같은 지향점에서 차이가 생기는 것은 역시 음색,

그 브랜드의 음색이 원하는 소리와 같은 좋아지게 되는 것이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에 귀에 편안하게 착 감기면 구입하는 것.

그걸 만족시키는 SE215-BT1의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있어야 하는 것에 더 있으면 좋은 것도 있는 구성

이어폰 본체와

3종의 블랙 폼 슬리브에 3종의 소프트 플렉스 슬리브

소프트 지퍼 파우치, 클리닝 툴, 마이크로 5핀 전용 USB 케이블, 고정 클립

그리고 설명서를 통해 전해지는

specs

★ 음악+통화용 무선 스테레오 커널형 이어폰

★ 스마트폰공용 / 0백헤드형 / 블루투스 ver 4.1 / SBC / A2DP

★ 1 싱글 다이나믹 마이크로 드라이버 / 17Ω / 107dB

★ 음악재생 : 최대 8시간 / / 15분 충전 - 2시간 재생 가능 

★ 좌우대칭 / MMCX 탈착식





귀의 크기와 착용감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은 이어 슬리브

그리고 옷에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어 좋은 클립

휴대가 편한 연질의 슬림한 케이블





슈어를 아는 사람에게 보여준다면

"슈어 이어폰이구나!"

라고 바로 알 수 있는 슈어 스타일의 디자인

인기 높은 SE215의 블루투스 버전이라 더 가깝게 느껴질 제품





인이어 모델이 보편적인 형태가 되면서

슈어나 다른 브랜드의 주력 모델이 다 비슷한

귀에 착 들어맞는 인체공학적인 외관을 갖추게 되었는데

중요한 것은 얼마나 튼튼하고 땀이나 외부 물질에 잘 견디는가입니다.

SE215-BT1은 가볍지만 튼튼하고 장시간 사용에도 편한 디자인입니다.

많은 음악 방송 가수들이 슈어의 Isolating SE Earphone 유저인 것을 보면

그만큼 가볍고 활동에도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기 때문




교체 가능한 분리형 MMCX 커넥터

슈어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던 유저라면

이 케이블만 있어도 블루투스 유저가 될 수 있는 것!

중요한 것은 노이즈캔슬링을 거치지 않은 차음으로

착색음이 없는 자연스러운 소리를 전해주는 것이 핵심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리모컨

그리고 마이크로 5핀 USB 충전 방식이라

제공되는 케이블은 물론 집에 있는 케이블로도 편하게 충전 가능합니다.

이 케이블은 3.5파이 잭을 없앤 아이폰 때문에 난감해졌던

MMCX 커넥터를 사용하던 슈어 유저들에게는 최고의 선물





15분 충전을 하면 2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만충전으로 최대 8시간까지 감상이 가능합니다.





고정 클립으로 옷깃에 부착하게 되어 있는 배터리부입니다.

이런 식으로 중앙에 배터리가 따로 있는 형태는

장시간 사용을 보장하는 측면에서는 좋지만

가벼운 착용감에서는 효율성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최근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보면 이렇게

리모컨에 충전 포트가 있지만 배터리부가 따로 있는

가벼움보다 장시간 사용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 많은데

유저 입장에선 어떤 것이 더 필요한 기능인지 따지게 되는 측면





파우치는 크기는 제품 수납을 넉넉하게 해주는

하드와 소프트의 중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파우치의 경우는 유저가 이어폰을 사용함에 있어

평소 험하게 사용하는 편이고 단선을 자주 겪는다 하면

어딘가 넣는 것보다는 이렇게 달고 다니는 것이 확실히 더 유리합니다.

하지만 마이너스의 손이 확실한 경우는

하드 케이스를 따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





제품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서두의 직장인, 자영업자, 프리랜서라는 직업적 구분은

사실 SE215-BT1의 선택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기준입니다.

'그저 이런 디자인에 이런 소리는 어때?'

'케이블 길이나 리모콘 위치는 적당한가?'

'중앙에 배터리부로 고정하게 되는데 잘 적응하겠나?'

이런 내용이 선택에 있어서 나누게 될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출퇴근길 그리고 간섭이 별로 없는 기획 업무

주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Y는

슈어 헤드폰 유저인 저를 통해서 슈어의 음색을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유선 이어폰이 망가지면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갈아타겠다 생각했던 터라

호감도 있는 슈어에서 만든 블루투스 이어폰 SE215-BT1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일단 디자인에 호감, 착용감에도 만족





다양한 블루투스 이어폰(이어셋) 사용 경험이 있는 유저라면

중앙 배터리부 그리고 고정 클립에 대해서

호불호가 명확하게 있을 수 있지만 Y의 경우처럼

SE215-BT1이 시작 모델이라면 원래 그런가보다

하면서 잘 적응해서 사용하면 되는 정도의 이슈입니다.

자잘한 것들을 자주 분실하는 편인 유저라면 클립이 있는 것이 좋지요.





사람의 가장 큰 힘을 적응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리모컨의 위치가 애매하다고 느끼고

집에 있는 리모컨이 달린 유선,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교를 해봤는데

케이블 대비 적당히 넉넉한 위치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뒤로 넘기는 형태에서 오는 이질감이란 깨달음

익숙해지면 상관 없어질 리모컨의 위치





일반적인 이어폰이 귀에서 바로 일직선으로

내려오는 위치에 리모컨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귀 뒤로 감겨서 뒤로 자리 잡게 되는 구조상

어색하게 느껴지는 건 당연합니다.

적응하면 원래 그랬던 것처럼 사용하게 되는 것이라 시간이 해결해주는 문제 아닌 문제





세상 모든 제품은 익숙해지면 내 것이 되어 함께 가는 것입니다.

착용감이나 케이블 길이의 안정감 등은

클립을 걸게 되는 옷의 위치와 밀접한 것이라

최대한 편한 위치에 고정시켜 사용하시라 권장을 드리겠고

음색에 대해 이야기를 드려보겠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주 활동 무대는 스마트폰이겠지만

먼저 힘의 기준을 느껴보고 싶어

소니 워크맨 NW-A45에서 먼저 감상을 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입체감이 좋고 밸런스가 잘 유지되는데

쏠림 없이 균형감 있는 장르 재생 품질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니 워크맨에서 청음을 해본 다음 LG G6로 비교 청음을 해보니

플레이어 대비 측면에서는

저음부 힘이 살짝 줄어든 느낌이지만 선명한 중음과 고음부가

안정적으로 균형을 잡아주면서 입체감이나 선명도는

역시 깔끔한 것이 왜곡 없는 Sound Isolating 기술이 잘 반영됨을 알게 됩니다.

통화음도 깔끔하니 잘 들려서 좋습니다.





SE215-BT1 관련해서는 지금 가장 큰 뉴스인

마이크로 서피스 프로를 구입하면 슈어 SE215-BT1을 주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x "슈어 SE215-BT1" 프로모션

좋은 프로모션이지만 여기에 멀티 포인트 페어링 기능 테스트를 접목해 봅니다.




http://www.e-himart.co.kr/app/displayPlan/listPlanDetail?spdpNo=1920#b





서피스 프로를 업무용으로 구입하는데 슈어 SE215-BT1을 준다

11월 말까지인데 이런 기회는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구입 계획이 있는 분이시라면 정말 복받은 것





그렇게 서피스 프로를 사면서 SE215-BT1까지 받아

업무용으로 들고 다닐 때 좋은 점은

멀티 포인트 페어링으로 서피스 프로와 스마트폰이나 다른

블루투스 지원 기기와 멀티로 페어링을 해놓고 자유자재로 넘나들면서

편리하게 감상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페어링은 따로 설명을 안 드려도 잘 아시겠지만

간단히 정리를 하면 우선 블루투스 아이콘을 클릭





그러면 보시는 것처럼 Bluetooth 장치 추가 항목이 있습니다.





SE215-BT1의 가운데 버튼을 길게 눌러

페어링 모드로 해놓으면 이렇게 오디오 항목에서

SHure BT1이 검색되게 됩니다.

여기서 연결 버튼을 눌러주시면





이렇게 잘 찾아서 바로 연결이 되고

서피스 프로에서 음악이나 영상이나 재생하는 것들을

무선으로 깔끔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멀티 포인트 페어링이라서 서피스 프로에서 연결을 끊지 않고도

이렇게 스마트폰에서도 바로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SE215-BT1이 동시에 두 대의 기기와 연결이 되어 있는 것





서피스 프로에서의 감상 포인트는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높은 음질과 음색이라는 점

그리고 영상을 볼 때 몰입도나 집중성이 훌륭하다는 점입니다.





멀티 포인트 페어링은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

서피스 프로에서 영상을 감상하다가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오면 바로 넘어가서 전화를 받고

다시 서피스 프로로 넘어가 보던 영상 감상하는 전환이 가능한 것





이동 중에는 워크맨과 스마트폰 멀티 포인트 페어링으로

음악을 워크맨으로 듣다가 통화는 스마트폰으로 하고

작업을 하거나 카페에서 대기를 할 때는

페어링을 서피스 프로로 돌려 영상을 무선으로 즐기다

접고서 이동할 때는 또 워크맨과 스마트폰으로 오가면서 이용






저는 유선 이어폰과 블루투스 이어폰을 넘나드는 유저라

SE215-BT1을 비교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았지만

직장인 Y, 자영업 P, 프리랜서 K는

번들 이어폰 + 가장 저렴한 블루투스 이어폰 유저

SE215-BT1을 들어보게 한 감상 포인트는

지금 사용하는 제품의 5배 이상 비싼 SE215-BT1을 구입해서 쓸 만한가?

좋은 것과 좋아서 사고 싶다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과 서피스 프로를 멀티로 즐겨 본 직장인 Y는

"편하고 이동이나 작업 중 기대 이상으로 음질이 좋아서

겨울에 양손 편하게 즐길 수 있게 살 만하다. 서피스 프로 얼마지?"





LG G6와 아이 패드 유저로 멀티 청음을 해 본 자영업 P

"블루투스 음질이 원래는 이렇게 좋구나. 이거 딱 하나만 있으면 되겠네."




아이폰과 소니 워크맨, 서피스 프로 조합을 즐겨 본 프리랜서 K는

"슈어 이어폰은 청음샵에서 좋구나 싶어 하나 살 생각을 했었는데

이 정도 음질이면 SE215-BT1으로 구입해도 되겠다."






유선과 블루투스 제품 사용하는 4명의 어른 평가를

이렇게 저렇게 반영을 해 보니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구입을 많이 망설이지 않게 만드는 품질


외부 업무용 노트북을 팔고 서피스 프로를 구입하면

얼마가 필요한가 계산을 하고 있던 직장인 Y를 보면서

SE215-BT1을 직접 들어보면 갖고 싶어할 유저가 많겠구나

블루투스 이어폰을 다 처분하고 넘어가야겠다 생각한

역시 유저 입장에서 강하게 공감하게 됩니다.


★ 장점 한 줄 평 : 블루투스라 편하고 입체감이 훌륭한 균형감 있는 사운드 품질에 만족

☆ 단점 한 줄 평 : 케이블 방향 때문에 살짝 어색한 리모컨 위치와 유선 대비 살짝 부족한 저음


블루투스 환경 아래 이어폰 하나로 여유로운 청음 생활 즐기고픈 유저에게 추천




< 본 리뷰는 제품 제조사 혹은 수입사에서 제품을 임대 받아

원고료를 지원받지만 솔직하게 체험하고 작성된 콘텐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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