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S : "이 녀석이 언제 키가 팍팍 클런지 걱정이네요."
내년에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들을 둔 후배의 걱정
"뭐 따로 먹이는 거 없냐?"
후배 S : "밥, 반찬 영양 신경 써서 잘 먹이죠."
"그건 다 먹는 거잖아."
후배 S : "애 엄마가 약 같은 게 효과가 있을까라고 생각을 해서."
물론 균형 잡힌 식단이 가장 좋기는 하겠지만
성장기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칼슘이나 비타민 잘 챙겨 먹이는 것이
그 못지않게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필요한 영양 성분이 알맞게 공급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의 후배도 그렇고 초등학생 자녀를 둔 친구나 지인들은
아이들 키나 성장 속도에 관해 이야기를 할 때
또래보다 비슷하거나 작아서 고민,
검사를 했는데 비만이라고 나왔는데 키로 안 가고
왜 살만 찌는가 모르겠다는 고민들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어른과 같이 먹는 밥반찬인데
닥터칼슘 비타민에 들어 있는
칼슘, 비타민 B, 비타민 D, 비타민 C, 아연
이런 다 따져서 반찬 만들고 국 만들고 할 리가 상당히 없을 겁니다.
실제로 궁금해서 물어보면
일하는 엄마나 전업주부나 영양을 신경 쓴다고는 하는데
뭐가 들었다더라 정도만 식재료 구입 때 따지지
하루 섭취량까지 계산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닥터칼슘 비타민을 하루 1회 3정씩 두 번 먹이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 뭐가 충족되는가 보니
9~11세 남아, 여아 기준으로
비타민은 적게는 50% 많게는 88%
칼슘은 30% 정도가 이 영양제로 공급되게 됩니다.
박스에 240정 = 1인 40일치
이 무색무취의 영양제가 메인이 아니라
정성 들여서 매일 먹이는 밥, 반찬이 혹시 덜 공급할 지도 모르는
각종 비타민과 아연, 칼슘, 나이아신을
마저 채워주는 것이 닥터칼슘 비타민의 성장 지분
또래하고 비슷한 키를 유지하고 있는
알약을 아주 잘 먹고 심지어는 좋아하는
8살 초등학교 1학년생 조카에게 가져다 주었더니
등교 전, 학교 다녀와서 시키지 않아도 잘 챙겨 먹는다 합니다.
매일 칼슘 30%, 비타민 70%이상, 아연 71%가
적절하게 공급되고 있는 셈
아이들이 또래보다 키가 좀 작아서 고민이라는
4학년, 3학년 남매를 둔 친구 K
애들 보면 학교 다녀와서 피아노에 수영에 바쁜데
아빠, 엄마가 둘 다 일을 하고 요리 실력이 둘 다 부족
그래서 약을 먹이기는 하는데 맛없다고 잘 안 먹는다는 애들
그 맛없다는 것이 비위가 살짝 약하기도 해서
약 냄새가 나면 맛이 없다는 표현을 하는 것인데
닥터칼슘 비타민은 별 맛도 향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아침 저녁으로 챙겨 줬더니
남매가 이제는 알아서 잘 먹는다 합니다.
후배나 친구와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도 어려서 저런 거 성장기에 챙겨 먹었으면
지금 좀 더 커있지 않았을까?
더 크는가 어쩐가 일단 먹여서 필요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것이
엄마, 아빠가 약도 안 줘서 안 컸다는
그런 이야기 안 하게 하는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양제 열심히 먹였는데도 잘 안 크면
그때는 DNA 탓으로 떠넘기면 되기 때문입니다.
일단 먹이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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