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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단체 모임에 정말 좋은 맛있는 코다리 조림 동탄신도시맛집 : 코다리밥상 동탄청계점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18. 2. 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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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으로 파견 다니는 동네 후배와

금요일 저녁 식사를 같이 하기로 합니다.

지방으로 출퇴근하니 기력이 쇠해서 입맛이 없다는 자

그래서 특별히 맛있는 무언가를 찾아봅니다.

그래서 선택한 '코다리 문어조림'





SRT 타고서 경상도 출퇴근을 해도

서울로 출퇴근할 때와 비슷해서 다닐만하다는 후배

SRT 다니는 라인에 살아서 자꾸 파견을 보내기도 한다지만

그래서 동탄 2신도시도 살기 괜찮아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끔씩 후배와 식사나 술자리 가지러 방문하는데

갈 때마다 점점 빽빽해지고 상가도 자리를 잡고

그래서 사람도 더 많이 다니는 청계중앙공원 옆 상가지구





공원을 마주하고서 있는 길옆 상가

농민마트가 있는 건물 2층에 코다리밥상 동탄청계점이 있습니다.

상가 안쪽 라인은 일방통행이고 주차장이 건물 안쪽이라

화살표 따라서 잘 진입하면 되겠습니다.







주차장에서 가까운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하 주차장 건물보다 오히려 접근성이나 주차가 편합니다.

차로 이동하는 가족이나 모임 자리로 아주 쾌적



경기 화성시 청계동 510-842 2F





건물 주차장

031 - 376 - 2340

11 : 00 ~ 21 : 30





주차장 입구에서 2층을 봐도 상당히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입구에서 느껴지는 것도 내부가 넓겠구나 하는 것




이 후배의 경우 코다리 강정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그래서 녀석이 가끔씩 코다리 먹자고 하면
코다리 강정이나 코다리찜, 코다리냉면 맛있는 곳을 찾게 됩니다.
코다리밥상은 기본인 코다리 조림에
다른 맛있는 음식이 더해진 조림과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있습니다.




입구 정면과 우측으로는 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미 손님 찬 방의 경우는 신발을 보시면 알 수 있듯
단체 손님들이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지고 계십니다.




룸은 칸막이를 걷으면 확장이 되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인원이 찾더라도 웬만하면 소화가 가능
딱 보이는 이 확장만 해도 25명까지도 가능




물론 안으로도 좌식 자리는 물론 테이블도 잘 갖춰져 있어
4~6인 기준 모임으로 찾는 분들이
편하게 원하는 자리에서 식사 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 반찬 구성인데 집에서 먹는 그런 반찬 맛입니다.





어디든 식당을 가면 하나씩 맛을 다 보게 되는데
반찬으로만 밥 한 공기는 뚝딱 먹을 수 있겠습니다.




코다리 밥상의 명품 조연 타이틀은
바로 이 김과 청양 고추가 들어간 간장인데
맛있게 먹는 법으로 적힌 내용도 여기에 올려서 먹으란 것




생선이나 해물류에 와사비 간장 즐겨 드시면
따로 가져달라 하시면 만들어 주시니까 참고하시면 됩니다.




매운 정도는 주문을 할 때 선택을 할 수 있는데
매운맛으로 선택을 하면 된장국은 훌륭한 중화제




식전 메뉴로 따뜻한 호박죽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죽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호박죽은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데
코다리밥상의 호박죽은 맛있다~ 안 먹는 사람 것 있으면
빼앗아서 더 먹고 싶다는 느낌의 온순한 맛




옆 테이블의 코다리 문어조림 비주얼에 우리도 주문했는데
정말 훌륭한 선택이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그 자체




가시를 먹기 좋게 발라주시고 문어도 알맞게 잘라주십니다.
가시를 발라낼 때 도톰한 코다리 살을 보면서
군침이 자연스럽게 고이게 됩니다.




역시 찜의 생명은 양념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코다리는 물론 문어에도 양념이 골고루 잘 배어 있어서
절로 술을 부르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 문어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리는 것을 보면
저절로 입에 군침이 돌기 시작합니다.




한국의 식가위는 합리적이면서 빠른
고기나 해산물을 즐겨 드시는 분들을 위한
아주 훌륭한 주방 용품이라는 생각을 새삼 하게 됩니다.




살만 남은 코다리와 적당한 크기의 문어살이
완벽한 식사를 위해서 준비 완료되었습니다.
열심히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어떤 경우는 찜을 주문했을 때
콩나물로 내용물이 보이지 않게 덮는 경우도 많은데
코다리밥상 동탄청계점에서의 콩나물은 소액주주




자연스럽게 젓가락이 먹음직스러운 문어 다리로 향합니다.
익숙하고 잘 아는 친숙한 식감과 양념의 맛이지만
언제 먹어도 맛있는 조합 그 자체입니다.




코다리 맛있게 먹는 법으로 설명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양념을 듬뿍 묻혀서 고추 한 조각 더해서
김과 함께 먹으라고 되어 있는데 당연히 맛있습니다.




그냥 이렇게 코다리와 콩나물을 밥과 함께 먹어도
그 자체로도 맛있어서 배고픈 상태로 찾는다면
밥 두 공기는 거뜬하게 드실 수 있겠다 싶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앞두고서 유튜브에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식 소개하는 콘텐츠가 많이 올라오는데
외국인 친구가 있어서 음식 소개를 해준다면
이 문어 코다리찜을 적극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항상 생각을 해보는 내용인데
음식 가이드북으로 다양한 언어로
그 이름 그대로 적은 가이드북이 관광 인포메이션에 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영어로 쓴다면 그냥 Muner Kodari Zzim 이 정도 되겠지요?




맛있다는 이야기도 한참 배부른 다음에 할 정도로
열심히 먹은 코다리밥상의 문어 코다리찜
그냥 맛있었다는 반응 이외에 다음에는
갈비나 쭈꾸미 코다리찜을 먹자고 기약하게 됩니다.
동탄 가까이 살면서 식욕을 폭발시키고 싶은 모임이나 회식자리에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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