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참치와 연어가 맛있는 안주 맛있는 조용한 분위기의 마곡나루술집 : 안135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8. 5. 24. 23:36

본문



친구들 자체가 고기파와 회파로 나뉘어서

어느 친구가 있는 동네를 가느냐에 따라서

식사로든 술자리로든 주로 먹는 메뉴가 있습니다.

반찬으로 회를 먹었던 바닷가 출신 친구는

그래서 맛있는 회를 먹는 일이 많습니다.





마곡이나 발산역 주변의 옛날을 너무 잘 아는

이 친구와 항상 만나면 하는 이야기는

여기가 이렇게 바뀔 줄 누가 알았나?
라는 이 동네에 방문하게 된 안 135는

마곡나루역 2번이든 1번이든 출구 바로 옆





역에서 나오면 있는 바로 옆 건물

그 건물 1층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정말 아무 것도 없던 곳에

이렇게 큰 건물들이 들어서고 많은 사람들이 다니고

서울만 이럴 것이 아니라

지방에도 이런 곳이 많으면 좋겠는데 생각을 해봅니다.





보타닉푸르지오시티 1층 안쪽으로 들어가면

참치 & 생연어 전문점인 안 135가 있습니다.

참치와 연어 모두 참 좋아하는 2인에게 딱 좋은 메뉴







친구들 중에서 회파에 속하는 친구라

어느 생선이건 가릴 것 없이 다 즐기지만

연어나 참치의 경우는

가끔 사케가 땡길 때 좋은 안주 메뉴입니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 760 보타닉푸르지오시티 1층 135호





건물 주차장

02 - 3665 - 1350

16 : 00 ~ 01 :00





회사나 관공서가 밀집한 지역이라
이런 서비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맛이 있어야 한다는 것




테이블은 2~4인 정도에 딱 좋습니다.
혼자 드시는 분들이나 포장 손님도 많은데




친구나 동료들과 같이 먹기에 좋은
가격대 좋은 회나 초밥 메뉴가 잘 갖춰져 있어서
혼자도 먹기 좋겠구나 싶습니다.




안주로도 군침이 도는 메뉴가
잘 갖춰져 있어 사케 좋아하시는 분들은
퇴근하고 많이 찾으시겠다 싶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유부 우동입니다.
국물만 나올 때보다 면이 들어있어서
가볍게 허기진 상태에서 드시기 좋습니다.




시원한 도쿠리 사케를 먼저 마시면서
회가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차가운 사케를 찾게 되는 것이 여름이 바로 앞이라는 증거




둘이 시원한 도쿠리 사케를
함께 즐기기에는 역시 세트 메뉴가 좋습니다.
어느 것을 먼저 먹어야 할까 고민하게 만드는
촉촉함이 넘치는 참치와 연어를 비롯한 회의 매력




역시 참치회는 더운 날
밖에서 땀 흘리고 들어와 시원한 자리에 앉아
시원한 술과 함께 먹으면 맛이 최고입니다.




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런 화려한 색감을 보면서 이미 만족감을 느낍니다.
문득 어느 회를 먼저 먹느냐에 따른
성격 분석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세트의 매력은 역시 다양한 식감
비슷한 듯하면서도 다른 다양한 회의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김 위로 참치와 겨자 등을 올려서 먹으면
술안주로 참치회가 좋은 이유를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회가 신선하기에 매 젓가락이 흡족




역시 차가운 사케와 함께 먹는 참치회는
느끼함과는 거리가 먼 아주 맛있는 안주




부드러움에 있어서 그 어느 것에도 밀리지 않는
연어회는 역시 연어만의 맛과 향으로
손님들의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무조림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맛있게 먹는 음식




초밥 메뉴가 회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데
윤기 좌르르 흐르는 모습이
맛있게 먹고 있는 가운데임에도 침을 고이게 합니다.




불맛을 익힌 회라서 식감이 살짝 다른 것이
술자리의 즐거움을 2배로 만들어줍니다.




세트의 마지막을 책임지는 구이
달짝지근하면서 쫀득한 식감이
술이 더 맛있어지게 만드는 역할을 제대로 합니다.




좋은 세트 메뉴라며 사케 맛이 꿀이라는 친구
이런 맛있는 술자리가 있어서 사는 재미가 이어진다 합니다.
좋은 술자리로 하루 마감을 깔끔하게 한 자리
그런 깔끔함으로 내일을 더 열심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