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하게 회와 해산물 즐길 수 있는 회식 장소로 좋은 영등포횟집 : 대포항 문래역점

만약에 속초를 놀러 가게 되면

많은 분들이 회나 튀김을 먹기 위해서

여행 코스로 방문하게 되는 곳이 대포항입니다.

신선하고 푸짐한 메뉴를 즐기기 위해서인데

속초 대포항까지 못 갈 때에는 문래 대포항에 가면 됩니다.

대포항이 속초 시내 살짝 아래에 있듯

많은 회식 모임이 있는 영등포구청역 기준으로 보면

5번 출구로 나와 문래역 방면으로 가면

딱 중간지점인 영등포유통상가사거리에서

영등포청과시장사거리 방향으로

꺾어서 조금 더 가면 대포항이 있습니다.

위치가 영등포구청역과 문래역 중간 지점

인근 직장인 친구와 술자리기 가지기로 한 날

술 마시기 딱 좋은 기분의 비 내리는 가운데

느낌도 포장마차와 같은 대포항 문래역점

테이블은 앉아서 드실 수 있는 자리와

포장마차 느낌이 물씬 나는 원통형 테이블이 있어

원하는 자리에서 편하게 드시면 됩니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1가 40-18

별도로 없음	02 - 2633 - 8292	10 : 30 ~ 24 : 00

단일 메뉴도 다양하게 있지만

역시 여럿이서 가면 구성이나 양이나

코스 메뉴가 좋기에 추천드릴만 합니다.

선택한 메뉴인 용왕상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는 모두 서비스 메뉴인데

가장 처음 나온 이 음식만으로도

술 한 병은 뚝딱 비울 수 있겠습니다.

역시 서비스 안주인 초무침입니다.

입맛 돋우는 데는 최적의 메뉴

횟집에 따라서 생선구이는 나오는 순서가 다른데

처음에 딱 세팅이 되면

뭔가 하얀 쌀밥을 먹고프게 만들기도 합니다.

용왕상의 핵심 메뉴인 활어회가 나왔습니다.

광어와 숭어 및 이런 저런 생선이라 했는데

모두 젓가락질을 분주하게 하느라

주의가 분산되어 귀가 닫힌 상태

진짜 대포항에 놀러가서 회 먹고 싶다며

아쉬움을 회로 달리는 자들

바닷가 파도 소리 들으며 먹으면 정말 좋겠지요.

회를 좋아하는 자들은 회를 못 먹는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 소재로 삼을 때가 있습니다.

이 맛있는 것을 왜 못 먹는 것일까라는 공통적 내용

이렇게 여러 종류의 활어회 메뉴를 즐길 때

이렇게 다양한 생선회를 쌈으로 먹는 재미

이럴 때 고기와는 확실히 다른 식감이 좋습니다.

사실 회만 먹어도 앞의 서비스 메뉴와 더불어

충분히 배가 부르게 됩니다.

용왕상이면 용왕님 드시는 상인데

용왕님이 해산물을~?!

이어서 조개찜이 나옵니다.

회식 자리로 일품인 것은 이런 다양함이

마음에 드는 메뉴 하나 이상은 있게 만들기 때문

조개 자체가 맛있는 음식 중 하나이지만

찜으로 즐기시면 담백하게 드실 수 있어 좋습니다.

조개는 안주 메뉴로 정말 좋은 음식

회가 부드러운 식감으로 즐거움을 주었다면

조개찜은 쫀득한 식감으로 술안주로 씹는 재미가 있습니다.

조개 아래 이렇게 작은 크기의 죽통밥이 있는데

맛있는 찹쌀밥이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단일 메뉴가 있어도 시켜 먹겠다 싶은 맛있는 밥

조개찜의 다양한 조개를 맛보며

즐거운 술자리를 만들어 가는 가운데

마지막 메뉴인 매운탕이 나옵니다.

천천히 더 끓이면서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그리고 비도 내려서 더 좋은 국물의 맛

안의 수제비도 씹는 재미를 더해주고

시원한 국물이 술자리의 후반부를

얼큰하게 만들면서 기분 좋은 시간을 갖게 합니다.

회식자리로 좋은 영등포 횟집 찾는 분들에게

대포항 문래역점은 훌륭한 선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