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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 마라갈비가 맛있는 당동양꼬치 전문점 원할 때 좋은 당동맛집 : 경성양꼬치 당동점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18. 6. 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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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먹을만한가요?"

최근 강의 제작을 하면서 친하게 된

사이트 담당자가 갑자기 이런 질문을 합니다.

"맛있지요. 맛을 알게 되면 자주 먹게 되는데 왜요?"

"TV 프로그램에서 보니 맛있어 보이는데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양고기도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처럼

별다를 것 없는 고기 종류일 뿐인데

의외로 안 먹어본 사람들이 많은 걸 알게 됩니다.

TV가 아닌 실제 맛을 보여줘 보고자

A군 거주지에서 가까운 군포시

당동에서 가까운 당정역으로 나섭니다.





가끔 올 때마다 느끼는 바지만

당정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역세권으로는 조용한데

근처에 아파트 단지, 대학교, 공단, 골프장이 위치한 것치고는

덜 북적거리는 지역





당정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당정지하차도가 있는 곳으로 오면

지하차도 라인 옆으로 역세권 상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큰길 기준으로 평생학습원 사거리에서

안쪽으로 들어가서





안쪽 편의점 있는 사거리에서 바로 우회전을 하고

조금 더 들어가면 경성양꼬치 당동점





역 근처가 조용한 이유는 이 사거리 근처로

번화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도보 5분이니 여기가 바로 역세권







경성양꼬치의 경우는 다른 지점이

친한 후배의 단골집이라 가끔씩 같이 가곤 합니다.

양꼬치도 같은 양고기로 만들어도

다루는 스킬에 따라 맛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며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경기 군포시 당동 922-2





매장 앞 주차 가능

031 - 399 - 8663

17 : 00 ~ 02 : 00





화려한 듯 정돈된 경성양꼬치 분위기

다른 곳도 같은 느낌이라 익숙합니다.





경성양꼬치의 경우 다른 곳과 비교되는 것 중 하나가

반찬이 셀프 바로 운영된다는 점입니다.





성숙한 시민 의식을 가진 손님이라면

무언가 달라고 갈구하는 눈빛을 보내는 것보다

이렇게 스스로 적정량을 가져다 먹는 곳이 좋습니다.





양꼬치와 요리 하나 시키면

그 메뉴 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이 반찬도 먹다 보면 남기기도 하기에 셀프가 좋습니다.





쯔란도 원래 이것보다 조금 나오지만

많이 드시는 편이면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요새 뭔가 양꼬치 초심자들의

가이드가 된 기분이 들고 있습니다.

초보자에게 좋은 양꼬치와 별미인 마라갈비를 주문

그리고 익숙한 꿔바로우로 균형을 맞춰 줍니다.





양꼬치는 양념이 된 형태입니다.

그리고 양갈비에 마라소스를 입힌 마라갈비





양꼬치를 처음 먹는 이들 모두

양꼬치에는 칭따오를 마시는 것이라는

공식 아닌 공식을 품고 있습니다.

광고의 힘을 항상 그 순간 느끼게 됩니다.





사실 양꼬치를 먹으러 가면

칭따오나 하얼빈 말고 다른 맥주가 별로 없습니다.

가끔 유럽 생맥주나 병맥주가 있어도

괜찮을 터인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딱 보기에도 상태가 좋아 보이는 양질의 숯





숯이 좋아서 그런가

회전을 하면서 양꼬치가 금방 잘 익습니다.

마라갈비는 바짝 익혀서 드시라는 사장님 말씀





경성양꼬치의 경우 양꼬치가

이 정도면 익었다 싶은 정도를

초심자라도 딱 보면 알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좀 더 두면 타겠다 싶은 포인트가 딱~!





동반 입문자가 고기를 원래 좋아해서

맛에 대한 걱정은 1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저 맛을 알기 시작하면 가끔 생각나는 맛이 됩니다.





"야~ 이거 별미네요. 맛있네~!"

또 하나의 양꼬치 팬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양고기가 향이 진해서 맛을 느끼기 어렵다.

어디서 유래된 내용일까 항상 궁금해집니다.





양꼬치에 왜 칭따오가 좋다고 하는가

이제 제대로 알게 되어서 좋다는데

맛있는 고기 안주는 어떤 맥주와도 잘 어울립니다.





사실 양꼬치 맛을 알게 된 다음에

양갈비 맛을 보고 다른 부위 맛도 보고

점점 깊게 맛을 알아가는 편인데

마라갈비를 같이 먹어도 좋습니다.





너무 바짝 익힌 느낌이지만

양꼬치와는 또 다른 맛에 좋아합니다.

고기 좋아하시면 양고기도 그냥 맛있는 고기





아마도 그럴 것이다 예상을 하긴 했지만

이렇게 먹어도 맛이 있으려나?

하면서 즐기는 자가 되어 있습니다.

쯔란의 향도 느껴가면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양꼬치가 맛있으면 보통 요리도 맛있습니다.

향신료를 잘 다루는 식당은 맛있기 마련인데

물론 고기도 잘 튀겨야 하겠습니다.





꿔바로우도 식당마다 모양이 다른데

넓적한 곳도 있고 이렇게 탕수육 비슷한 곳도 있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을 즐기시면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칭따오 맥주가 왜 맛이 있는가?

독일과 영국 기술이 전수된 칭따오 맥주의 유래

양꼬치를 즐기며 그 유래까지 이야기 해주게 된 자리





이 맛을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라며

다른 곳에서도 맛을 비교해보겠다는

야근에 찌들어 양꼬치 & 칭따오가 당연히 맛있을 편집자

먹는 낙이 삶의 40% 정도 된다는데

맛있는 걸 알려주게 되어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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