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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특제 조개젓갈, 퐁듀치즈의 맛조합이 훌륭한 마포고기집 : 그남자의 가브리살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8. 7. 1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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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울수록 더 잘 먹어야 합니다.

충분한 영양 섭취가 보양의 기본

그런 원칙을 잘 지키며

맛있는 고기를 찾아 먹자는 친구





강북권에서 무언가를 먹자고 할 때

직장인들이 자주 약속 장소로 정하는

마포음식 문화거리로 향하기 위해

마포역 1번 출구로 나섭니다.





1번 출구 가까운 곳에서부터

많은 식당들이 발길을 이끌지만

마포대교입구 교차로에서부터 토정로를 따라서

말 그대로 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길 자체도 외식하기 좋은 곳이고

한강에서도 가까워 라이딩하는 분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많이 찾는 위치에 있는

그 남자의 가브리살







삼겹살과 가브리살 전문점

그렇다면 가브리살은 어느 부위인가?

돼지의 등겹살로 목심과 등심 연결부위

삼겹살보다 연하면서 쫄깃한 부위



서울 마포구 용강동 122-8





별도로 없음

02 - 714 - 4445

15 : 30 ~ 02 : 00





날이 더우니 고기를 좀 덜 먹겠지

생각을 했는데 저녁 시간 되면

저 자리가 빠짐 없이 다 차서 식사를 합니다.

역시 더위보다는 고기





메인 부위인 가브리살은 기본이고

같은 돼지고기인 생삼겹살과 비교해도 재미있고

소갈비살로 소고기와 비교를 해도 좋습니다.

냄비밥은 오래 걸려서 미리 주문해야 합니다.





그남자의 가브리살은 일반적인

고기집에서 나오는 채소와 소스

여기에 김이 등장을 합니다.





여기에 깻잎과 조개젓갈

직접 만든다는 이 조개젓갈이 특별 손님





그러고 보면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있어

숯불이 그리 뜨겁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정말 고기 제대로 익겠구나 싶은 화력 좋은 상태





먼저 등장한 소갈비살

부위 특성상 오래 굽지 않아도 되기에

허기가 많이 느껴지는 분에게 딱 좋은 부위





불판 위로 퐁듀치즈와

떡, 버섯, 소시지가 올라가는데

소갈비살이 다른 것들보다 확실히 먼저 익습니다.





고기 올려놓고서 시원한 맥주 주문해서

한 잔 따라 시원하게 들이키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아주십니다.





소갈비는 허기에 성질이 급해지거나

고기가 바싹 익을 틈을 주기 싫은

그런 분들과 갈 때 주문하면 좋은 부위





잘 익은 고기를 그남자의 가브리살에서는

이렇게 드시면 가장 좋다고 추천을 해주시는데

김을 깔고 그 위에 고기와

직접 만든 특제 조개젓과 생와사비를 올려

드시는 방법입니다.





특제 조개젓은 소금의 역할과 같다고 보시면 되는데

많이 짜지 않으면서 뒷맛이 고소해서

왜 자랑을 하시는가 드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중간에 고기를 퐁듀치즈와 같이 드시면

고소함의 절정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시원한 맥주와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





특제 비법 가루를 뿌린 가브리살

느낌을 보시면 뭔가 삼겹살과

목살이 살짝 섞인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브리살을 올릴 즈음이면

이미 갈비살이나 소시지, 떡, 버섯 등

다른 것도 다 잘 익고 치즈도 보글보글 올라옵니다.





식감도 부드럽기 때문에

가족 외식으로 찾아가셨을 때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에게도 인기 높을 부위





20분이 필요한 냄비밥과 된장찌개

딱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을 해서

가브리살과 함께 식사를 절정으로 이끕니다.





밥을 뜬 다음에 물을 부어서

마무리로 좋은 누룽지를 만듭니다.

친절하게 이걸 다 해주십니다.





채소 무침과 가브리살

그리고 여기에도 조개젓과 생와사비를 올려서 드시면

다양한 맛있는 식감을 한입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맥주가 있어서 고기를 치즈에 찍어서

안주로 드시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여름이라 훌륭한 조합





김과 퐁듀 치즈, 쌈장 그리고 김

이런 조합은 그남자의 가브리살에서만 드실 수 있는

독특한 조합이라 뭔가 색다른 입맛을 원할 때

찾으시고 즐기시라 추천드립니다.





날이 더우면 비냉보다 물냉을 찾게 되는데

깔끔하게 정리하는 느낌의

비빔 냉면은 이 식단에서 참 잘 어울립니다.





면발 쫄깃하고 육수 간도 잘 되어 있어서

고기 먹은 다음에 먹는 냉면의 참맛을

비냉으로 제대로 즐기게 됩니다.





육수가 얼음인 물냉면은

고기와 상관 없이 여름에 즐겨 찾는

단독 메뉴로도 좋은 음식입니다.





맛있게 밥도 고기도 면도 맛있게 먹은 저녁

더워서 입맛이 없었다던 친구는

식사 중간 어디론가 사라지고

싹싹 그릇을 비우고 있는 자가 있었습니다.





후식 망고 빙수까지 맛있는

외식과 회식 자리로 추천드리기 좋은 그남자의 가브리살

더워도 고기를 좀 먹어야겠다 하실 때

메뉴 구성도 좋고 서비스도 좋아

그남자의 가브리살로 가시면 만족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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