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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캠퍼스타운으로 일주일에 한번 찾아가도 좋은 공릉동 국수거리 국수 맛집 : 번창 국수랑전이랑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8. 7. 3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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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에게 있어 맛있는 점심을 먹는다는 것은

힘든 하루를 쉬어가는 시간이기도 하고

'맛'있는 자체를 즐기는 재미도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 중에서 국수의 경우는

누구나 다들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드실 메뉴





근처에 대학이 많기도 하고

중랑천이 가까워서 자전거 타는 분들이나

근로자, 학생들이 식사와 술자리 하기 좋은 공릉역 주변

공릉동 국수거리는 태릉입구역까지 이어진 거리





이 근처 사는 친구와는 밥도 자주 먹고

술도 자주 먹는 지역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으로

서울시가 자치구, 대학과 공모를 해서

도시재생, 일자리 창출 목표로 하는 사업에

이 라인도 해당이 되는 노원구 특화거리라 합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97095&ref=A





그런데 여기가 언제부터 국수거리였는가?

라고 인지를 하고 보면

거리를 따라서 국수를 파는 곳이

얼마나 많이 있는가 세면서 걷게 되는데





길을 따라서 국수 파는 곳을 세어 보니

국수거리라고 할만하구나 싶게

정말 다양한 국수 메뉴를 파는 진정 국수거리

서울시 - 노원구 - 인덕대가

상권활성화를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





입구에서 국수거리임을 보고

국수거리임을 중간중간 이렇게 보면서 알 수 있는데

기왕 알리려면 다양한 국수 일러스트가 들어간

예쁜 깃발을 중간에 날리게 세팅하면 어떨까

하는 조언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허나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국수거리에 걸맞는 맛있는 국수

음식은 일단 맛있어야 거리란 타이틀이 인정됩니다.

그걸 확인하게 된 번창 국수랑전이랑







우리가 국수를 얼마나 자주 먹는가?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자주 국수류를 먹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는데 여름이라 더 그런 듯



서울 노원구 공릉동 571-9





별도로 없음

02 - 978 - 1177

13 : 00 ~ 03 : 00





국수며 전이며 만드는 모습을

그냥 다 보게 되는 오픈형 주방 이상의

오붓한 분위기의 번창 국수랑전이랑





손님 층이 정말 다양하고

새벽에 기사님들도 많이 찾으시는 터라

새벽 3시까지 영업을 하는 번창 국수랑전이랑

대신에 오전에 쉬시는 걸 선택





공릉동 국수거리에는 배경 스토리가 있는데

기사님들이 많이 찾는다는 이유가

다양한 국수집이 있고 새벽까지 영업을

하는 배경 이유가 되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일단 가격적으로 고려를 해보시면

일반 식당이나 푸드 코너 국수만 생각을 해도

이런 가격이 얼마나 좋은가 잘 아실 겁니다.

여기에 다양한 전이 제공되면 딱 막걸리 타이밍





평소에도 좋아하지마 이렇게 더울 때

더 맛있게 자주 찾는 메뉴인 콩국수

더울 때 참 좋은 음식이라 생각합니다.





모듬전에 막걸리를 마시고자

주문을 해놓은 상태인데

미리 만들어 두신 것이 아니라

주문을 받고 전을 부치기 때문에

양해를 구하시고서 콩국수와 떡만두국을 먼저 주십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식당을 표현하는 방법 중에

참 좋다고 설명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집 근처에 있는 식당이면 참 좋겠다.





콩국수도 맛있고 떡만두국도 맛있고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집이나 친구네 놀러 가서 만들어 주신

그런 음식을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맛있게 떡만두국을 먹던 친구도

사무실 근처에 있으면

일주일에 2~3회는 찾겠다라고 말을 합니다.





막걸리를 잠시 기다리게 했던 모듬전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주문을 하면 재료를 꺼내서 그때부터 부치는 전





국수도 그렇고 전도 그렇고

보고자 해서 보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과정이 그냥 다 옆에서 진행되는 것이라

맛도 맛이지만 건강한 음식입니다.





방송에서 위생이나 관리 문제로

유명한 식당들도 지적받는 모습을

정말 쉽게 볼 수가 있는데

문득 번창 국수랑전이랑처럼만 한다면

그런 걱정 하나도 없을 텐데라고 생각해봤습니다.





바로 부친 전이라 겉은 바삭하고

따뜻함이 담겨 있어서 막걸리 안주로 딱~!





정말 맛있습니다.

일 마치고서 귀가하면서

친구나 동료와 찾아 막걸리든 맥주든

이런 맛있는 안주면 더위도 스트레스도 다 날릴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맛'이란 것

혀로 느끼는 직접적인 인지는 물론

눈으로 머리로 가슴으로

다양한 연결 속에서 정의내리는 것인데

번창 국수랑전이랑은 참 맛있는 식당입니다.





11일 국수먹는 날을 정해서 찾아도 좋지만

평소 아무 때나 맛과 가격 모두 만족스럽기 때문에

가까우신 분들은 막걸리에

국수든 전이든 맛있게 드실 수 있기에

번창 국수랑전이랑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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