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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맛있는 분당한정식 전문점에서 가족, 친구와 외식하고 싶으시다면 : 하늘선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18. 7.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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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을 갔다가 아마도 김밥으로 의심되는

장염 유발 음식으로 탈이 제대로 났다가

일주일이 지나서야 정상적 상태가 된 친구

탈 안 나고 건강하고 맛있는 밥이 먹고 싶다고 합니다.





이렇게 더울 때 맛 좋고 건강한 밥상은

어느 누구라도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에

좋은 에너지원이 될 것이고

잘 차려진 한정식은 좋은 모범 답안

친구를 위한 목적지는 한정식집인 하늘선





구미동 주민센터 바로 옆에 위치하는데

오리역 기준으로 보면

오리삼거리에서 구미동 방향으로 계속 직진하면 됩니다.





아무리 더워도 물은 흐르고 갈 길을 가고

때 되면 밥도 잘 먹고 물도 잘 마셔야 합니다.

이 무더위에 어디에서 어떤 걸음을 하는가는 달라도

밥은 모두 잘 먹어야 하는 법





차로 하늘선을 찾게 되시면

구미동 주민센터 뒤편으로 가시면 됩니다.





동네는 아주 조용하고 뒤로 산이 있어서

공기도 좋고 해서 외식하기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주차장도 있지만 차로 붐비는 곳





안쪽 무지개 어린이 공원 있고

공원이 바로 보이는 위치의 하늘선

날이 뜨겁지 않으면 아이들 에너지 소비(?)시키기 좋은 곳







구미동 주민센터의 인근에 위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특징이기도 하지만

버스 정류장에서 바로 올라오면 있다는 것도

찾아가는 분들에게는 중요한 정보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26-6





전용 주차장

031 786 1718

11 : 00 ~ 22 : 00





좋은 음식을 찾을 때
우리는 집밥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뜻한 밥에 건강한 재료로 만든 반찬
맛있는 한정식이란 바로 그런 것이겠습니다.




다들 요즘은 같은 이야기만 합니다.
밖에 있다가 그늘진 곳만 들어가도
살겠다고 합니다.




한정식은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싶습니다.
한 상 크게 차려서 나오는 것과
차례대로 계속 즐길 수 있게 나오는 것
하늘선은 차례대로 나오는 한정식




입구에 있는 차와 시원한 음료가 담긴 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확실히 여름 한가운데라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뜨겁다는 느낌이 강한 태양빛이지만
태양이 밝고 환해야 자연은 제대로 돌아가고
밝은 빛이 있어야 즐거운 식사가 되는 것




바깥 자리도 환하고 안쪽 내실도 환해서
편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한정식은 단일 메뉴도 있지만
역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그래서 다양한 메뉴가 갖춰져 있습니다.




인원과 가격대에 맞게 다양한 세트가 있어
구성 내용에 따라서 고르시면 됩니다.
다양한 요리가 잘 갖춰져 있고
단품 메뉴도 다양해서 좋습니다.




식당은 요리에 대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늘선은 보시는 것과 같은 바탕이 있습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겠다는 철학




요리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죽과 샐러드
음식이 나올 때 설명을 해주시는데
샐러드 소스가 어떤 재료로 직접 만든 것인가
알고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들깨유자우엉
집에서 뭔가 입맛 살리고자 할 때
이런 반찬 하나 있으면 맛있고 정말 좋습니다.




시작은 무겁지 않게 맛있게
우엉채나 이런 오색탕평채가 좋습니다.




외국인들이 우리 음식 중에서
아무 맛도 안 나는 것들에 대해
혹은 균형감 있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할 때도 있는데
묵 종류가 그런 대표적인 음식인데
그 아무 맛도 안 나는 듯한데 균형감 있는 요리의
맛을 제대로 알기 시작하면 훅 빠져드는 것이 매력




오색탕평채 맛을 본 다음에
이런 닭다리살 요리 맛을 보게 되면
튀긴 닭과 새콤달콤한 소스의 맛이 극대화




얼핏 보면 샌드위치를 소스에 담근 듯한
표고와 계절야채를 채운 손두부
요리를 드시면서 메뉴판을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장이 탈이 나는 바람에
죽으로 생명 유지를 했던 친구는
그래서 재료와 소스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참 좋다고 합니다.
살짝 넣으면 좋은 인공 조미료를
너무 많이 넣는 식당을 다니다 보면
그런 미각을 잃기 쉬운 것이 직장인들의 삶




새우와 계절야채튀김
위치상으로는 가장 자극적인 음식




정식이나 세트에서 균형감이라는 것은
맛도 중요하고 식감의 조화도 중요합니다.
부드러운 것이 있으면 바삭한 것도 있어야 하는 것




인삼떡갈비
한정식에서 떡갈비라면 주연급이라 봅니다.
뭐 그냥 고기니까 그럴 수도 있습니다.




식사가 곧 나온다고 하기에
친구는 앞에 나온 것은 무엇이냐고 합니다.
밥이 나와야 식사인 것일까?
역시 한국인에게는 밥심이 중요한 것




반찬과 밥이 나와야 식사인 것인가
요리와 반찬의 경계는 무엇인가
이런 이야기에 대한 답은 다른 요리가 합니다.




한정식의 중요한 조연을 맡고 있는 된장찌개
역시 찌개가 빠지면 식사가 아닌 것입니다.





밥은 그냥 밥이 아니라 대추돌솥밥
여름에는 맛있는 밥과 정갈한 반찬만 있어도
무더위를 이기는 큰 힘이 됩니다.




밥 덜어 놓고서 시원한 녹차물을 부어주시면
보시는 것만으로도 입맛을 다실 분도 계시겠습니다.
이런 밥상이 그리웠다는 친구




하늘선에서 직접 만든다는 보리굴비
밥과 반찬만 있을 때
이런 일품요리가 있으면 일품 밥상




맛있는 보리굴비란 무엇인가?
여기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앞의 요리에서 입맛이 돌아온 친구는

마치 처음 식사에 임하는 사람처럼 열심히 식사를 합니다.





밥도둑이라는 표현보다는
밥절친이라는 표현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대추돌솥밥과 보리굴비는 정말 훌륭한 조합
좋은 재료로 잘 만든 반찬
가족에게 먹이고픈 그런 요리가 있는 하늘선




시원한 오미자차 마시면서
맛있는 식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친구가 이렇게 말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다시 찾으면 좋겠다.
이보다 좋은 칭찬은 없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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