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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나루역 맛집에서 맛있는 쭈꾸미로 매콤하면서 즐거운 식사 모임 보장! : 미소쭈꾸미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9. 1. 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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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것이 먹고 싶다던 친구

이런 질문을 합니다.

친구 H : "그런데 쭈꾸미는 제철이 언제지?"

"쭈꾸미? 봄 아닌가??"

친구 H : "그런가? 무슨 상관이냐~!"





냉장, 냉동 기술의 발달과

제철 쭈꾸미는 수입하면 된다는 논리는

그냥 쭈꾸미 볶음이 먹고 싶었던 친구가

그 요리가 먹고 싶을 때 자주 하는 말

그래서 친구 사무실 근처인

마곡나루역 1번 출구에서 만납니다.





쭈꾸미나 낙지, 오징어 등의 해산물을

볶음으로 엄청 즐기는 친구

마곡나루역 1번 출구 나서서

바로 있는 골목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마곡나루역 일대도 계속 건물이 들어서고

근처에 서울식물원도 생기고 해서

건물마다 1층과 2층에

식당과 카페가 정말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차를 가져가시면 지하 주차장에 대시면 됩니다.

길 가던 방향으로 바로 주차장 입구가 있습니다.





미소쭈꾸미는 마곡나루역 1번 출구에서

건물 안쪽 통로를 따라서 가도 나오고

길을 따라서 가신다면

주차장 바로 전에 있는 자전거 세우는 곳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정면에 있습니다.





평일 점심에는 정말 사람이 많은데

주말에 들리면 좀 한가해서 좋습니다.

계속 발전을 하고 있는 동네라 그렇기도 합니다.







피로에 좋은 타우린이 많은 쭈꾸미

쭈꾸미 제철이 언제인가에 대해

생각을 해보니 봄철에 쭈꾸미 축제가 많습니다.

생긴 그대로 문어과이고

한자어로 쭈꾸미는 준어(蹲魚)



서울 강서구 마곡동 757 C동 103호





건물 주차장

02 - 6989 - 8075

평일 11 : 30 ~ 24 : 00

토 11 : 30 ~ 23 : 00

일 16 : 00 ~ 23 : 00

휴식 15 : 00 ~ 17 : 00





내부의 경우 단체 손님보다는
4인 정도에 맞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 고객층이 주변 직장인이라 그런 듯




메뉴 선택에 고민을 할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쭈꾸미만 즐길 것인가
아니면 삼겹이나 새우도 들어갈 것인가
이 정도만 고민하시면 되는 차림




맵기는 선택을 하실 수가 있는데
2단계 정도가 매운 음식 잘 못 먹는
일행이 있어도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쭈꾸미를 더 맛있게 드시게 만들
깻잎과 콩나물, 당면 등




쭈꾸미 삼겹 + 쭈꾸미 새우 조합입니다.
치즈와 콘버터, 계란찜이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드시고 맛있으면 추가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맛있는 볶음 메뉴에 술이 빠질 수는 없는 법
쭈꾸미 볶음에 잘 어울리는 술로
가볍게 식도와 위를 예열




삼겹살을 스윽 걷어내면
군침 도는 쭈꾸미가 양념과 함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양념과 함께 맛있게 익기 시작하는 쭈꾸미
확실히 양념의 색감이
침샘을 제대로 자극하는 빨간색




쭈꾸미가 양념과 잘 섞이면
옆에서 대기하고 있던 콩나물과 당면이 섞여
완전체 볶음으로 거듭나기 시작합니다.




삼겹살에서 기름이 나오면서
쭈꾸미도 새우도 맛있게 만들고
계란찜과 치즈, 콘버터도 맛있는 상태가 됩니다.




쭈꾸미가 잘 익었나
양념하고만 맛을 봐도 좋은데
벽에 맛있게 먹는 방법 추천이 있습니다.




추천 내용대로 깻잎에 무쌈과 쭈꾸미 올리고
콘버터와 치즈를 더하는데
추천할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
다양한 식감이 제대로 폭발하는 쌈




쭈꾸미 볶음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어묵탕이 매콤한 맛과 잘 어울립니다.
겨울에는 역시 국물




그냥 치즈에 찍어 드셔도 맛있고
어떻게 드셔도 맛있습니다.
입맛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맛있게 먹게 되는 요리




그래서 쭈꾸미와 치즈를 추가하게 됩니다.





매콤한 음식에 치즈가 유행하긴 하는데
쭈꾸미와는 아주 잘 어울려서
다들 추가를 하게 되는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새우나 삼겹살 없이
쭈꾸미만 드셔도 아주 맛있을 겁니다.
술자리 모임 가지려는 분들에게
안주로 다른 것이 필요 없게 만드는 맛




맛이라는 것에는 식감도 포함되기 마련인데
쫄깃한 맛과 아삭한 맛이 섞이면
상승효과가 정말 큽니다.




방학에 맛있는 걸 먹길 원하는 아이들 데리고 가면
맵다고 하면서도 계속 먹게 만드는
미소쭈꾸미의 쭈꾸미 볶음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볶음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대미를 장식하는 볶음밥




양념 액기스만 남은 양념에
밥과 김을 이렇게 볶으면
정말 잘 아는 맛이지만 그래서 더 맛있습니다.




두꺼운 팬 위에서 자글거리며
맛있게 완성된 볶음밥
집에서는 만들기 어려운 볶음밥




볶음밥과 아낀 쭈꾸미를 함께 드시면
마무리를 정말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봄에 쭈꾸미 철이 되어서
서울식물원맛집 찾는 분들에게는
미소쭈꾸미가 정말 좋은 선택이 되겠다
벌써 봄을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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