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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뷰 ∞/만화경

by 뷰스팟 2019. 3. 8.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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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부르고픈 어떤 이름이 있어

기억 몇 페이지 뒤져 추억을 찾아보는데

내가 별 의미가 없어서일까

하얀 그림만 남아있다.

표지만 남은 삶이라면

덮어서 책장에 넣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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